남해군,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남해군이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해군에서 만나는 우리의 고향은 국민고향 남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남해에 장기간 머무를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팀은 1∼2명으로 구성되며, 남해군은 이들에게 5일에서 30일분의 숙박비와 활동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남해에서의 일상을 매일 2회 이상 SNS에 게시하거나, 유튜브 영상 또는 스토리형 블로그를 1∼3건 이상 작성해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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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참가자 신청은 4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선정된 팀은 4월부터 7월까지 남해군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홍보 활동이 확인된 후, 숙박비(팀당 1박 7만원), 체험비(인당 최대 10만원), 보험료(인당 2만원)가 지원된다.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은 경남 이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한 달 여행하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남해군과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