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2025 서면 빛 축제’ 점등식으로 화려한 시작 알렸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0월 13일 서면1번가에서 ‘2025 서면 빛 축제’의 점등식을 개최하며 125일간의 빛의 향연을 시작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내년 2월 14일까지 이어지며, ‘빛의 정류장(LIGHT STATION)’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쉼과 낭만을 선사한다. 서면을 수놓은 다섯 개의 빛 구역 서면 중심구간은 ▲메인존 ▲상권회복존 ▲글로벌존 ▲포장마차존 ▲청년친화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각 구역마다 특색 있는 빛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메인존: 서면역을 상징하는 시계형 게이트로 ‘빛의 정류장’ 콘셉트를 구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림 상권회복존 & 포장마차존: 금빛 조명이 거리를 따라 이어져 활기찬 분위기 연출 글로벌존: MBTI 조형물, 폭죽조명, 빛의 나무 등 이색적인 공간 구성 청년친화존: 기차 모형 게이트와 금빛 리본으로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 조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 축제 기간 동안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한 사진 인화 서비스, 소원함 참여 프로
연제구,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2025년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성황리 개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10월 11일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2025년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더 많은 40여 가족, 총 127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즐겼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교감 행사에서는 ▲다람쥐에게 보내는 선물 ▲힘내라, 쇠똥구리 ▲행운의 박 터뜨리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행운의 박 터뜨리기’는 행사 마지막을 장식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들의 뜨거운 반응 참여한 가족들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자연 속 유대감, 아동친화도시로 한 걸음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가족숲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증평군, 보강천 산책로에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입…안전·편의 대폭 강화 충북 증평군이 보강천 산책로에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입하며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그동안 보강천 은행나무길은 천변공원 구간까지만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었고, 이후 구간은 간접조명만 갖춰져 야간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증평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어두운 산책로 구간 7곳에 스마트 가로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스마트 가로등·스마트폴로 안전한 산책 환경 조성 스마트 가로등은 사람이 접근하면 서서히 밝아지고, 멀어지면 다시 어두워지는 지능형 조명으로, 에너지 절감과 보행자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군은 보강천 은행나무길과 증평소방서 뒷길 구간에 스마트폴 6개소와 지능형 CCTV 8개소를 설치해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증평소방서 뒷길은 자전거 이용자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행로로, 실질적인 안전 효과가 기대된다. 스마트폴에는 보안등, CCTV, 비상벨, 와이파이 등 다양한 안전·편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평상시에는 회전형 CCTV가 주변을 감시하다가 비상벨이 눌리면 해당 방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 스트링 라이트 점등식으로 활기 불어넣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지난 9월 30일 오후 6시, 구리역 인근 건원대로 44일대에서 ‘2025년 연대 상권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 스트링 라이트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의 상권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재단은 해당 구간 약 30m에 걸쳐 스트링 라이트를 설치했으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점등된다. 스트링 라이트는 야간 및 심야 시간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골목길의 미관을 개선해 쾌적한 상권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 상점가임을 알리는 홍보 채널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점등식 현장에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환한 불빛이 켜지는 순간을 축하하며,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스트링 라이트 점등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구리역 상권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션,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815런 개최 개인 참가비와 기업 기부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2년 연속 81.5km 완주’ 가수 션, 올해도 81.5km 완주 도전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가수 션과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2022 815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와 션이 2020년부터 개최해 온 815런은 나라의 빛을 찾은 광복절의 의미와 우리의 오늘을 지켜 주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815런 개인 참가비, 기업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에 쓰이고 있다. 2년 연속 81.5km를 완주한 션은 올해 광복절에도 81.5km를 달린다. 션은 "마라톤 풀코스(42.195km)의 두 배에 가까운81.5km를 뛸 수 있었던 것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더 많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815런 개인 참가자는 8월 한 달간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