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생활밀착형 체육도시 본격 추진군산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체육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2026년을 기점으로 체육을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시민 건강관리이자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삼고, 체육진흥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군산체육센터 개관을 비롯해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체육관 등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며 생활권 중심의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현재는 월명종합경기장 내 월명국민체육센터를 2028년 준공 목표로 건립 중이며, 국립군산대학교와 협업해 디지털스포츠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클라이밍 시설 보강,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종목 다변화와 시설 집적화를 추진하고 있다.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효과도 뚜렷하다. 지난해 14건의 국제·전국 규모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약 5만6천여 명이 군산을 방문했으며, 숙박·음식·관광 소비 확대 등으로 약 197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2026년에는 16개 국제·전국 대회를 개최해 연간 4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약 200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다는 목표
강북구, 제23회 3·1독립운동 기념행사 개최…봉황각서 숭고한 정신 되새긴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우이동 만남의 광장과 봉황각 일원에서 ‘제23회 3·1독립운동 기념행사’를 연다. 올해는 3·1독립운동 107주년을 맞아 구민과 함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가 주최·주관하고 천도교 중앙총부와 삼각산 도선사가 후원한다. 특히 봉황각은 의암 손병희 선생이 천도교 지도자 양성을 위해 세운 곳으로, 민족대표 33인 중 15명을 배출한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3·1운동 발상지로서 역사적 의미가 깊다. 행사는 오전 9시 40분 손병희 선생 묘소 참배와 헌화로 시작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13개 동 대표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뜻을 기린다. 이어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명언과 기미독립선언서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뮤지컬 공연과 봉황각까지 이어지는 만세 행진으로 107년 전의 역사적 장면을 재현한다. 오전 10시 30분 봉황각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천도교 의식인 청수봉전, 독립선언문 낭독, 강북구
이천시, 도암초등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 협약 체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6일 오전 시청 다올실에서 도암초등학교와 ‘2026년 학교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중심의 녹색 교육환경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곽경수 도암초등학교장을 비롯해 학부모 등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경기도 도시공원분야 도비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9천만 원(도비 4천5백만 원, 시비 4천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녹색 쉼터를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천시는 도암초등학교와 협의해 사업을 직접 추진하며, 2026년 3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 말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관리 권한은 학교로 이관해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학교숲 조성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된 만큼,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암초등학교와 긴밀히
익산시, 원도심 활력 불어넣는 ‘문화예술 여행자 라운지’ 개관 익산시가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 동력인 ‘문화예술의 거리’를 새롭게 정의할 거점 공간을 마련하며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4일 중앙동 일대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민과 여행자가 예술을 매개로 교류하는 ‘문화예술 여행자 라운지’를 정식 개관했다. 이번 라운지는 기존 청년센터와 창업지원센터로 사용되던 공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조성됐다.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예술인에게는 창작과 전시의 기회를, 여행자에게는 익산의 문화적 깊이를 전달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개관과 동시에 진행되는 기획 전시도 눈길을 끈다. 제21회부터 제26회까지의 ‘익산 한국공예대전’ 수상작 20점이 전시돼, 공예 특유의 섬세한 미학을 시민과 여행자가 일상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운영되며, 라운지의 초기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객 유입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라운지를 중심으로 중앙동 일대의 문화 자원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는 ‘문화 거점 활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라운지를 기점으로 ▲보글하우스 ▲익산근대역사관 ▲솜리문화금고 등
도구머리근린공원, 모두를 위한 ‘무장애숲길’ 전면 개방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숨은 자연 명소인 도구머리근린공원에 장애인과 보행 약자를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숲길이 새롭게 열렸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해 7월부터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길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길은 총 길이 약 500m로, 효령로에서 올라온 공원 입구부터 정상까지 이어지며 전 구간을 완만한 경사로로 설계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야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 난간에는 LED 조명이 설치됐다. 도구머리근린공원은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매년 ‘도구로 축제’가 열리는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다. 이번 무장애숲길은 자연의 너그러움을 그대로 담아내 시민들에게 도심 속 녹색 쉼터로서 조용한 위로와 깊은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는 올해 하반기 공원 내에 ‘힐링숲’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힐링숲은 운동과 치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무장애숲길과 함께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2022년부터 서리풀공원, 우면산, 말죽거리공원 등 주요
고흥군립하늘공원, 12일 정식 개원…군민 염원 담은 장사복지시설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군립 장사시설 ‘고흥군립하늘공원’을 오는 12일 정식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흥군에는 마땅한 추모시설이 없어 관외에서 장례를 치러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군민 염원을 반영한 대표 장사복지시설을 조성했다. 2023년 사업 규모와 사업비를 확정하고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4년 3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차질 없는 공정 관리와 개원 준비 끝에 이번 개원에 이르게 됐다. 고흥읍 호천길 245에 위치한 하늘공원에는 총 1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봉안당 16,208기 자연장지 2,209기 유택동산, 주차장, 휴게 쉼터 등 총 18,417기 규모의 추모·편의시설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고인을 기억하며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품격 있는 추모·휴식 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봉안시설(30년 기준): 관내 개인 100만 원, 부부 180만 원 / 관외 개인 180만 원, 부부 340만 원 자연장지(30년
하남시, ‘친환경 검단산 둘레길’ 시민에 개방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검단산을 보다 가볍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산책형 둘레길 ‘친환경 검단산 둘레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에 조성된 둘레길은 관광안내소 초입에서 유길준묘 등산로 방향으로 약 900m를 기존 등산로와 함께 걷다가 우측으로 갈라지는 코스로 이어지며, 정상 등반 중심의 기존 동선과 달리 낮은 고도에서 숲을 천천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입부에는 맨발걷기길이 마련돼 시민들이 흙길의 감촉을 직접 느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둘레길은 유길준묘 등산로 입구부터 캠프콜번 인근까지 총 2.7km 구간에 조성됐으며, 기존 훼손된 샛길과 작업로를 최대한 활용해 추가적인 자연 훼손을 최소화했다. 또한 데크시설, 야자매트, 목계단, 돌계단, 쉼터 등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안한 산책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늘어나는 검단산 방문객과 완만한 둘레길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하남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 8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5년 12월 조성을 마무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검단산
‘모험가들의 도시’ 도약 준비하는 곡성…체험·모험 관광코스 본격 개발전남 곡성군이 ‘모험가들의 도시, 곡성’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체험·모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곡성군은 17일, 올해 개발한 4개의 신규 관광코스를 기반으로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2026년에는 이를 활용한 본격적인 여행상품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연·모험 결합한 관광코스 4종 공개곡성군이 올해 선보인 관광코스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지형적 특성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된 코스는 ▲섬진강·대황강 글로벌익사이팅 챌린지 ▲동화 속 익사이팅 챌린지 ▲동악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설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등 총 4종이다. 강빛마을 모험시설,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등은 스릴과 도전 요소를 갖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섬진강 자전거 코스는 개방감 있는 풍경과 안전한 주행환경으로 이미 많은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트레일 코스는 힐링과 감성을 모두 담아 사계절 관광자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팸투어 통해 가능성 확인…“모험과 힐링 모두 갖춘 지역”곡성군은 개발된 코스 중 1개를 선정해 최근 팸투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강북구, 우이령공원 1단계 조성 완료…17일 시민 개방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북한산 자락의 자연환경을 품은 우이령 숲속문화마을에 ‘우이령공원’ 1단계 조성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 시민에게 개방한다. 우이령공원은 강북구 우이동 232번지 일대 6,134㎡ 규모로 조성된 문화공원이다. 이번 1단계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고 구비를 추가 투입해 추진됐다.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 인프라 이용에 제약이 컸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북한산 둘레길과 마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보행 동선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숲길을 오가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4년 말 착공해 2025년 12월 완공된 1단계 구간에는 약 250m 길이의 데크 산책로를 비롯해 숲 사이에 배치된 피크닉데크 8개소, 야외 벤치, 다목적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졌다. 특히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해 저녁 시간대 산책이 가능한 숲길 공원으로 조성했다. 공원 조성 과정에서는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보존해 숲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러운 동선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숲속
비둘기공원 야외무대 새단장…시흥시, 14억 투입해 시민에 개방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 북부권 원도심의 대표 휴식 공간인 비둘기공원 야외무대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을 확보해 추진됐으며,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올해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친 뒤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오랜 기간 노후화로 활용도가 떨어졌던 야외무대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정비된 무대는 디자인 가벽과 막구조 지붕을 적용해 공연 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객석에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앉음 덱과 수국 식재를 더해 관람객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무대 단차를 제거해 넓은 공연 공간을 확보하고, 전 연령층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무대 주변 차량 접근과 배수 문제 해결을 위해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적용한 빗물 침투·저류 블록 포장도 도입했다. 공연 기능도 강화됐다. 전동식 현수막 걸이대와 기본 조명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