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가을맞이 도심 속 힐링 축제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자연과 동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특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생마켓' 개장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주변에서는 ‘소상공인 상생마켓’이 열린다. 이번 마켓은 지역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팀의 셀러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 생활용품, 농산물 직거래, 푸드트럭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패브릭·가죽공예 등 감각적인 수공예품과 신선한 지역 특산물은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말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가을 타? 말 타!'같은 기간 동안 운영되는 체험형 프로그램 ‘가을 타? 말 타!’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한 이 프로그램은 ▲포니 체험
양천구, ‘제29회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 18일 개최…패션과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0월 18일, 목동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제29회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상인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대표 행사로, ‘패션&리스타일(Re:Style)’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패션의 거리, 야외 런웨이로 물들다 목동로데오 패션거리는 5호선 목동역 인근에 위치한 의류 상설할인 매장 밀집 지역으로, 아웃도어복·캐주얼복·골프복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알뜰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쇼핑 명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패션존’에서는 상점가 의류협찬으로 진행되는 야외 런웨이 패션쇼가 열린다. 구민 모델과 전문 모델이 함께 무대에 올라 최신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며, 유가영·성유빈·박미경 등 초청가수의 공연도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먹거리와 체험, 세대 맞춤형 즐길 거리 풍성 ‘미식존’에서는 푸드트럭, 수제맥주, 카페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청년점포가 참여해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한다. ‘체험존’은 K-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23일 개막…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 곡성군은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한 ‘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개막 퍼레이드와 뮤지컬로 축제 시작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 5시,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200여 명이 참여하는 ‘출동! 곡성 귀염뽀짝 어벤져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곡성도깨비헌터스’ 개막 축하 뮤지컬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매일 펼쳐지는 인기 공연 축제 기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공연이 매일 이어진다. 23일: 인기 애니메이션 OST 커버 콘서트 24일: EBS 이벤져스 25일: 캐치! 티니핑, 아동극 브레멘 음악대 26일: 헬로카봇, 피터래빗 중앙무대에서는 매일 ‘매직 벌룬 콘서트’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가족 관람객 위한 특별 콘서트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24일에는 어
구례군, ‘제10회 오맥축제’로 가을밤 전통시장에 활력 불어넣는다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구례읍 5일 시장 상설무대 일원에서 ‘제10회 오맥축제 오라! 구례, 구례에서 즐기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과 지역상생을 잇는 야간 축제 오맥축제는 2023년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생 및 체류형 야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오늘 쓰는 소비쿠폰, 내일 웃는 지역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상인회, 청년점포, 주민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으로 꾸며진다.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행사는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고단앙상블의 색소폰 연주, 초청가수 고도영·서진·별하·여신의 무대, 문화싸롱의 대중가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500원 생맥주와 다양한 먹거리 축제 현장에서는 500원에 500cc 생맥주 1잔을 제공하며, 1인당 최대 4잔까지 이용 가능한 교환권 제도를 운영해 건전하고 안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한다. 또한 청년점포와 주민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서 ‘2025 전남캠핑관광박람회’ 개최…캠핑의 모든 것 한자리에 전남 해남군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축제가 열린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5 전남캠핑관광박람회’는 “진짜 캠핑, 지금부터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캠핑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해남군이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와 ㈜파라가 후원한다.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캠핑카, 카라반, 캠핑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체험할 수 있으며, 전국의 캠핑동호회 800여 팀, 4,000여 명의 캠핑객이 직접 참여하는 캠핑대회도 함께 열린다. 국내외 캠핑 브랜드 총출동…오프그리드 체험도 마련 박람회장은 오시아노관광단지 내 6만㎡ 규모의 잔디광장과 축구장에 마련되며, MSR, 스노우라인, 지프, 자칼, 에코플로우, 모비가든, 캠프벨리 기아, 폭스바겐, 삼성스토어 등 유명 브랜드가 참가해 최신 캠핑 장비와 레포츠용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되는 국제관에는 일본, 중국, 네덜란드 3개국의 10개 캠핑 브랜드가 참여해 세계적인 캠핑 트렌드를 소개한다. 행사장 앞 닭섬에서는 전기·수도에 의존하
부산 중구, 첫 반려동물 축제 ‘용두산길 같이걷개’ 개최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오는 11월 1일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첫 반려동물 축제인 ‘용두산길 같이걷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 속에서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힐링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풍성한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 메인 무대에서는 수의사 김명철의 반려견 토크 콘서트와 가수 이수영, 지역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가 펼쳐진다. 체험 부스에서는 반려견 놀이터, 수의사 건강상담, 반려동물 위생미용, 반려견과 인생한컷 촬영, 장난감·탈취제 만들기, 타로카드로 반려견 마음 알아보기, 퍼스널컬러 진단, 반려견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 공원 전체가 산책로로… 건강한 산책교실도 운영 공원 전체 공간을 활용한 산책로에서는 ‘우리 개에게 건강한 산책교실’이 진행되며, 반려견 놀이터에서는 전문 훈련사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 무료… 일부는 사전 예약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산책교실과 보건미용 프로그램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50%)이 진행된다
시흥시, ‘제2회 거북이 걷기대회’ 개최…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걷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부터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문화를 나누는 ‘제2회 거북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장애인인권증진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흥시는 ‘장애공감도시’ 조성을 목표로 매년 다양한 장애 인식 개선 사업을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호작업장,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여러 장애인복지시설이 협력해 본 행사를 운영한다. 걷기대회는 은계호수공원 3km 구간을 완주하면 참가자에게 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코스 중간에는 장애 인식 퀴즈,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장애인복지시설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돼 즐길 거리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 종료 후에는 ‘너·나·우리 페스티벌’이 이어져 공연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함께 살
광주광역시, ‘2025 광주 펫크닉’ 개최…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심 속 피크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2025 광주 펫크닉(Pet+Picnic)’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친화도시, 멍냥이 행복한 날!’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광주펫&캣쇼’와 ‘플리마켓’ 등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11일 공식 행사에서는 가을 감성을 더하는 재즈 공연과 함께 동물복지정책 유공자 표창, 시민 참여 퍼포먼스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반려동물 상식 OX 퀴즈, 수의사 토크, 훈련사의 어질리티 시범, ‘견사인볼트’, ‘기다려!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학과 및 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행동 지도, 반려동물 뷰티 교실, 유기견·고양이 사진전과 입양 홍보 등 의미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정책 홍보부스에서는 동물복지정책 안내와 함께 성숙한 반려
하동군, ‘제19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10월 2일 개막…가을 정취 속 꽃길 축제 전남 하동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19일까지 북천면 일원에서 ‘제19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천지 하동, 꽃천지 북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깊어가는 가을 햇살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북천면 들녘에는 36헥타르 규모의 코스모스와 6헥타르의 메밀꽃이 만개해 분홍빛과 새하얀 물결로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다. 여기에 핑크뮬리, 희귀박 터널, 별빛 꽃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감성 가득한 산책길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하동군립예술단의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 노래자랑, 정두수 가요제, 청소년 댄스 경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가수 황인아와 왁스가 각각 초청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꽃물 손수건 만들기와 압화 체험, 가족 단위 전통 놀이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팔씨름왕 선발대회, 소리 지르기 대회, 행운의 박 터뜨리기, 신발 멀리 차기, 빙고 경품 추첨 등 이색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하동
장흥군, 제14회 장평 명품 호도축제 개최…지역경제 활력 기대 전남 장흥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장평체육공원과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제14회 장평 명품 호도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장평면의 특산품인 명품 호도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평 명품호도는 손지압용으로 널리 사용되며, 손으로 굴릴 경우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풍물놀이, 노래자랑, 사물놀이, 명품호도 시상식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장평면 명품호도전시관에서는 호도 전시 및 판매장이 별도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호도를 직접 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백종민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장평면의 명품 호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고 함께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