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위한 사업비 지원 건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15일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종합운동장 일대(20만 평)에서 추진 중이며, 기존 엘리트 스포츠 중심으로 운영되던 종합운동장과 주변 체육시설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건의에는 ▲종합운동장 노후시설 개선 ▲시설 이용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시설 개선 사업비 100억 원 지원 요청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종합운동장 일대를 둘러본 유인촌 장관은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근 시장은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녹양동 지역의 체육복지가 실현되고, 종합운동장 이용률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긍정적인
거창군, '거창산림레포츠파크' 25일 개장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거창군의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거창산림레포츠파크'가 오는 25일 정식 개장한다. 이 파크는 고제면 개명리에 위치하며,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조성된 공간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창산림레포츠파크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는 총 길이 133m의 트리탑이다. '라이트핸드전망대'가 있는 이 트리탑은 백두대간의 정기를 한 손에 가득 담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트리탑에 오르면 남쪽으로 고제면의 저수지, 북쪽으로는 계절마다 변하는 덕유산의 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가벼운 산책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3가지 테마를 가진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체험, 숙박,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A자형 구조로 설계된 '숲속의 집'은 8m의 높이로,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1층 전면의 넓은 유리창을 통해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림휴양관은 5인실 10개의 객실로
완주군, '2025 완주로(路) 버스킹' 본격 추진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완주생문동)가 오는 4월부터 '2025 완주로(路) 버스킹'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버스킹은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기존 거리공연뿐만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버스킹'도 함께 운영되어 더욱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특히 군청 광장과 삼례문화예술촌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길거리 버스킹'을 통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버스킹'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완주로(路) 버스킹'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온 완주군의 대표 생활문화사업으로, 동호회원들에게는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생활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배 완주생문동 이사장은 "2025 완주로(路) 버스킹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동호회원들과 관련 기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 공연
서울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One-day 캠핑' 프로그램 실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 속 캠핑 공간인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서울시 최초로 당일치기 캠핑 프로그램 'One-day 캠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을 처음 접하는 시민이나 짧은 시간 동안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One-day 캠핑'은 1∼4월, 7∼8월, 11∼12월 매주 월, 수,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캠핑장 내 1번∼20번 데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18,000원이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결제 후 즉시 이용 가능하며, 캠핑용품과 식음료는 캠핑장 내 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서울 도심에서 차로 이동하기 편리한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One-day 캠핑'은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캠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북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여가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해운대구, 장산누리길 새단장 공사 완료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반송동∼반여동∼우동을 잇는 장산누리길 새단장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고, 구비 3억 원을 더해 총 15억 원이 투입됐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자연을 최대한 보전한 상태에서 주민 쉼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산누리길은 반송동에서 반여동을 거쳐 우동으로 이어지는 총길이 8.3㎞의 숲길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임도 단절구간이 연결되고 등산로 폭이 넓혀졌다. 또한, 경사가 급한 구간에는 침목 계단과 로프 난간이 설치되어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됐다. 특히, 반송∼반여 구간은 780m에 달하는 단절 구간을 돌포장으로 정비하고 등산로 폭을 확대했으며, 중간에 '숲멍'을 즐길 수 있는 휴게 쉼터 2곳이 새로 마련되었다. 반여 임도의 단절 구간은 1,230m를 맨발 흙길로 단장하고 6곳의 휴게 쉼터를 조성하여 파고라와 전통정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반여 임도에서 우동 임도로 이어지는 900m 구간에는 데크로드(180m)가 설치되고, 등산로가
시흥시 조남숲 체험장, 자연과 생명에 대한 긍정적 사고 키운다 시흥시 조남숲 체험장(수인로 2236번길 83)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키우고,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숲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자연의 중요성을 배우고, 숲과 친해질 기회를 얻게 된다. 조남숲 체험장은 ▲유아숲 정기반 ▲유아숲 수시반 ▲유아가족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대상에 따라 맞춤형 숲 체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숲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아숲 정기반 프로그램은 자연 배움, 숲 밧줄 놀이, 숲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아들이 숲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단체 숲 체험은 숲 관찰, 숲 오감 체험, 자연물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각 단체의 특성에 맞춘 체험을 통해 풍성한 숲 체험을 제공한다. 유아가족 숲 체험은 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각 회차당 3∼5팀이 참여할 수 있다. 1팀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울산 남구, 무거천 상류구간 야간경관 조성 사업 추진 울산 남구청(청장 서동욱)은 무거천 상류구간(옥현3교∼삼호6교, 약 800m)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하천변에 식재된 벚나무 418주에 수목투사등을 설치하고, 하천 옹벽구간에는 벽부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아치교 2개소와 교량 4개소에는 경관조명을 연출하여 야간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성 사업은 궁거랑 벚꽃축제에 맞춰 벚나무 야간경관 연출을 우선 시공하여 축제를 찾는 상춘객들에게 멋진 야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대표 하천인 무거천 상류구간에 매력적이고 생동감 있는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야경을 제공함으로써 도심형 생태하천의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연경관을 살리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군포시, '2025 군포철쭉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문화사계 '봄' 행사 유치 군포시는 오는 '2025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의 대표 문화축제인 문화사계 중 '봄' 행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군포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약 2억 원 상당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축제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4월 19일(토)부터 27일(일)까지 철쭉동산, 초막골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열리며, 지난해에는 36만 명의 상춘객이 핑크빛 철쭉을 보기 위해 방문한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 봄꽃 축제이다. 특히 문화사계 '봄' 행사의 유치 성공은 군포시가 경기도 내에서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두 축제의 특성을 결합하여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두 축제 모두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이번 협업을 통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
성남시, 봄 맞아 11곳 맨발 황톳길 전면 개방 성남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지역 내 11곳의 맨발 황톳길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겨울철 시민들의 손발 동상 우려로 인해 지난 3개월간 휴장했던 6곳의 황톳길을 포함한다. 재개장하는 황톳길은 수진공원, 대원공원, 산성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129-8번지 공공공지,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도 겨울철에도 운영된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을 제외한 희망대공원, 위례공원, 황송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내 5곳의 황톳길도 전면 개방된다. 시는 황톳길의 전면 개방을 위해 생황토 보충 및 세족장 시설 점검을 완료했으며, 지난해에는 성남지역 11곳의 맨발 황톳길이 총 58만 명의 시민들에게 이용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성남시는 다음 달 중 분당구 대장동 643번지 일원에 맨발 흙길 300m를 새롭게 조성하여 추가 개장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에게 자연과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평가된다. 이번 개방을 통해 성남시민들이 봄의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
고흥 유자, 서울에서 미식의 매력을 발산하다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상징적인 특산물인 유자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리는 'K-푸드 페스티벌 넉넉'에서 '고흥 유자라면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시간은 매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이다. 고흥 유자라면은 지난해 고흥유자축제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당시 시식 행사에서 예상치 못한 높은 호응을 얻어 새로운 미식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서울 행사 역시 그 연장선에서 진행되며, 유명 셰프 이유석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 라면은 아직 제품으로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유자라면은 기존 라면과 차별화된 닭고기 육수를 사용하여 감칠맛을 강조하고, 신선한 고흥 유자의 향과 산뜻한 맛이 어우러져 새로운 라면 경험을 선사한다. 유자의 은은한 풍미가 국물과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푸드트럭에서 갓 조리된 유자라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고흥군은 유자 외에도 다양한 특산물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여 서울 시민들에게 고흥의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