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어린이날 황금연휴 '해남공룡대축제' 개최 해남군은 어린이날 황금연휴인 5월 3일부터 5일까지 해남공룡대축제를 개최하며,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로봇 전시회를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해남 공룡과 정크아트 로봇의 만남" 기획전시는 5월 한 달간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열리며, 국내 1호 정크 아티스트 오대호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16점의 로봇 전시물이 선보인다. 이 전시에서는 4미터 높이의 거대 로봇부터 체험형 로봇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정크아트는 폐자재를 활용한 현대미술의 한 장르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공룡과 로봇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두 주제가 결합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준다. 해남공룡대축제는 '과거와 미래의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인기 캐릭터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야간개장에서는 가족음악회와 낙화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연휴 기간인 3일부터 6일까지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6월 5일(목)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며,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는 계양아라온 황어광장을 출발해 약 5㎞ 구간을 걷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야경과 조명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가능하며, 계양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301명, 참가비는 6천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라이트봉, 기념 메달이 제공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과 함께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안성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첫걸음… 문화 교류의 장 열었다 안성시가 지난 25일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가 함께하는 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습니다. 개막식에는 안성시 대표와 중국 후저우시, 마카오특별행정구, 일본 가마쿠라시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안성의 대표 전통 공연인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첫 무대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이어 중국 후저우시의 무형문화유산 '벼이삭용춤', 일본의 전통 오페라 공연, 마카오의 전통 오페라팀 공연 등 각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후저우의 벼이삭용춤(稻穗龙)은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 공연으로 최근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활발한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카오의 광둥 오페라(월극)는 광둥어를 사용하는 전통극으로 노래, 연기, 음악이 어우러지며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습니다. 가마쿠라의 노가쿠는 가면과 정제된 동작으로 전통 이야기를 전하는 일본의 대표 공연 예술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연극 중 하나로 평가
용산구, 6년 만에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26일 개최…5천여 명 참여 예상 효창운동장서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 및 공연, 체험 부스 운영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4월 26일 효창운동장(효창원로 177-15)에서 '2025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용산구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여는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동 체육회·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용산구와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구 관계자는 "세대와 이웃을 아우르는 용산구 최대 생활체육 행사"라며 "총 5000여 명의 구민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체육대회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후에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7인 승부차기 ▲400m 계주 등 4개 주요 종목의 동별 대항 경기가 펼쳐진다. 주민들은 협동심을 다지고, 열띤 응원전을 통해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화성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시범을 시작으로, 응원(치어리딩) 공연과 용산구 관광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이도진의 특별
김포한강마라톤대회, 6,600명 참가로 수도권 대표 마라톤 대회로 도약 김포시에서 열린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6,600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를 처음 도입하여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7,500여명이 김포에 모였다. 특히 가수 션과 육상선수 김민지의 참여로 대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한강마라톤대회는 매년 참가자 수가 증가하며 급성장해왔다. 2022년 3,800여명에서 시작해 2023년 4,450여명, 2024년 5,700여명, 그리고 2025년에는 6,600여명으로 증가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경기력 중심의 대회에서 축제형 대회로의 전환과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 이번 대회는 김포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사우사거리, 북변IC, 하성을 지나 고촌까지 이어지는 한강변 철책길을 중심으로 구성된 코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했다. 10㎞와 5㎞ 종목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행사장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캠페인과 김포5호선 연장 신
양천구,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12일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2일(토) 오전 8시부터 안양천 일대에서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2023년 8년 만에 부활한 이후 매년 4,600여 명이 참가하며 대표적인 가족 친화형 마라톤 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약 1,400명 늘어난 6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진행된 사전 접수 첫날 반나절 만에 4,500명이 마감됐으며, 추가 접수 또한 15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 ▲5㎞ ▲10㎞ 커플런 ▲5㎞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하프와 10㎞ 코스는 한강 방면으로, 5㎞ 코스는 안양천변으로 운영되어 수변 경치와 봄 풍경을 즐기며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참가자나 마라톤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 집결해 하프, 10㎞, 5㎞ 순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부터 모든 참가자에게 '기록칩'을 제공하여 기록 확인과 온라인 기록증 발급이 가능하도록 하
안산시, 15인 이상 단체 대상 '안산시티투어'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5인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안산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역사, 문화, 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코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안산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가 많은 시내권과 대부권으로 나누어 정기코스를 운영하며, 평일(목요일)과 주말(토요일)로 예약을 받고 있다. 15인 이상이 모이면 투어가 가능하며, 여행 편의를 위해 서울 광화문역에서 출발(8시 30분)하는 옵션도 제공된다. 평일 시내권 코스는 안산갈대습지, 다문화거리, 산업역사박물관(로보카페), 호수공원 해양아카데미의 카약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권 코스는 시화호조력발전소 전망대를 시작으로 대부향기테마파크(대송습지), 방아머리 먹자골목, 구봉도(대부해솔길1코스)를 포함한다. 주말에는 문화·예술 중심의 코스가 운영된다. 시내권 코스는 김홍도길(김홍도미술관, 노적봉폭포, 단원조각공원, 성호박물관, 안산식물원)과 관광두레취암히스토리, 안산읍성(수암마을전시관)을 여행하며, 대부권은 탄도항, 어촌민속박물관, 누에섬등대, 바다향기수목원(상상전망대)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국가적 애도 분위기로 축소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산불 피해 복구와 희생자 추모를 위해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의 화려한 점등행사와 맥주부스 운영은 전면 취소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벚꽃축제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며, 과천시민오케스트라가 봄 정취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의 인기 포토존과 벚꽃길은 예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한국마사회는 소상공인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안전 회의를 통해 응급대응 체계와 방역 관리를 재점검하여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차분한 축제 현장에서 서로 배려하며 안전 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벚꽃축제 홈페이지와 한국마사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서울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 단체 예약 프로그램 신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우이동 가족캠핑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휴장일을 활용한 단체 예약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캠핑장 이용률을 높이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체 예약 프로그램은 가족, 단체, 모임 등 최소 20명 이상(데크 5동 이상)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총 9시간)이다. 이용 요금은 데크 1동당 18,000원이며, 전기사용료는 별도로 책정된다. 예약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매점과 세척장, 쾌적한 화장실 및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당일치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One-day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여가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 관계자는 "단체 예약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캠핑장 예약 및 기타 문의 사항은 강
'호리병 속 별천지길 화개장터 벚꽃길 건강 걷기대회' 개최 오는 3월 29일, '호리병 속 별천지길 화개장터 벚꽃길 건강 걷기대회'가 제27회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이 대회는 화개 그린나래 광장(화개면사무소 옆)에서 진행되며, 만개한 벚꽃 터널 아래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0명이며, 하동군민이 아니더라도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동군은 3월 27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행사 당일 오전 9시 50분까지 현장 접수도 받을 계획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걷기를 위한 준비 용품과 완보 성공 기념품이 증정되며, 선착순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걷기 코스는 난이도에 따라 2개로 나뉘며, 1코스는 그린나래 광장에서 출발해 차 없는 거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4.4㎞ 코스(소요 시간: 1시간 10분), 2코스는 그린나래 광장에서 호리병 속 별천지길을 거쳐 야생차박물관까지 도착하는 편도 5㎞ 코스(소요 시간: 1시간 25분)로 구성된다. 특히, 대회 외에도 보행 자세 측정·분석, 건강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