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국가적 애도 분위기로 축소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산불 피해 복구와 희생자 추모를 위해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의 화려한 점등행사와 맥주부스 운영은 전면 취소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벚꽃축제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며, 과천시민오케스트라가 봄 정취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의 인기 포토존과 벚꽃길은 예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한국마사회는 소상공인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안전 회의를 통해 응급대응 체계와 방역 관리를 재점검하여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차분한 축제 현장에서 서로 배려하며 안전 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벚꽃축제 홈페이지와 한국마사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서울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 단체 예약 프로그램 신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우이동 가족캠핑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휴장일을 활용한 단체 예약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캠핑장 이용률을 높이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체 예약 프로그램은 가족, 단체, 모임 등 최소 20명 이상(데크 5동 이상)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총 9시간)이다. 이용 요금은 데크 1동당 18,000원이며, 전기사용료는 별도로 책정된다. 예약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매점과 세척장, 쾌적한 화장실 및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당일치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One-day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여가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 관계자는 "단체 예약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캠핑장 예약 및 기타 문의 사항은 강
'호리병 속 별천지길 화개장터 벚꽃길 건강 걷기대회' 개최 오는 3월 29일, '호리병 속 별천지길 화개장터 벚꽃길 건강 걷기대회'가 제27회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이 대회는 화개 그린나래 광장(화개면사무소 옆)에서 진행되며, 만개한 벚꽃 터널 아래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0명이며, 하동군민이 아니더라도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동군은 3월 27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행사 당일 오전 9시 50분까지 현장 접수도 받을 계획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걷기를 위한 준비 용품과 완보 성공 기념품이 증정되며, 선착순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걷기 코스는 난이도에 따라 2개로 나뉘며, 1코스는 그린나래 광장에서 출발해 차 없는 거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4.4㎞ 코스(소요 시간: 1시간 10분), 2코스는 그린나래 광장에서 호리병 속 별천지길을 거쳐 야생차박물관까지 도착하는 편도 5㎞ 코스(소요 시간: 1시간 25분)로 구성된다. 특히, 대회 외에도 보행 자세 측정·분석, 건강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인천 서구, '2025 인천서구 걷기 발대식' 성황리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서곶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5 인천서구 걷기 발대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요 인사들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걷기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개회식 및 축사 후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걷기 교실, 포토존, 건강 정보 안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구의 진정한 걷기왕을 찾는 '제1회 서구 걷기왕 선발전'이 최초로 공개되어 구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걷기왕 선발전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가장 많이 걸은 서구 주민 6인을 선발해 '서로e음 캐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장 장준영은 "올해 처음 개최한 걷기 발대식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구보건소는 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구민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구리시, 청년 건강 증진을 위한 '왕숙천 러닝크루' 운영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청년들의 신체 활력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왕숙천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인창동 왕숙천교 아래에서 모여 전문 페이서 강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스트레칭을 배우고 왕숙천 5㎞를 달리게 된다. 지난해 운영 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왕숙천 러닝크루'가 달리기 운동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소통도 강화됐다고 응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러닝크루' 사업이 청년들에게 건강 증진의 기회뿐 아니라 또래와의 즐거운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취미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19세에서 39세의 청년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550-8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의 '왕숙천 러닝크루'는 청년들에게 건
마포구, 망원유수지 파크골프장 운영시간 연장으로 주민 인기 상승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운영 중인 망원유수지 파크골프장(월드컵로 25길 190)이 최근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파크골프장은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망원동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일대 약 6,000㎡ 부지에 9홀(33타) 규모로 조성됐다. 부상 위험이 낮고 간단한 규칙 덕분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는 현재 연신 구민들로 붐비고 있으며, 주말에는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도 보인다. 망원유수지 파크골프장은 체육공원의 인조 잔디 축구장, 소프트테니스장, 풋살장, 인라인 트랙 등 다양한 운동 시설과 한강이 인접해 있어 더욱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마포구는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많은 구민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절기인 5월부터 8월까지는 운영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연장에 따라 2시간씩 4회 운영하던 회차는 하절기 동안 최대 7회로 늘어나며, 회차
의정부시,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위한 사업비 지원 건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15일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종합운동장 일대(20만 평)에서 추진 중이며, 기존 엘리트 스포츠 중심으로 운영되던 종합운동장과 주변 체육시설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건의에는 ▲종합운동장 노후시설 개선 ▲시설 이용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시설 개선 사업비 100억 원 지원 요청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종합운동장 일대를 둘러본 유인촌 장관은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근 시장은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녹양동 지역의 체육복지가 실현되고, 종합운동장 이용률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긍정적인
완주군, '2025 완주로(路) 버스킹' 본격 추진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완주생문동)가 오는 4월부터 '2025 완주로(路) 버스킹'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버스킹은 10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기존 거리공연뿐만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버스킹'도 함께 운영되어 더욱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특히 군청 광장과 삼례문화예술촌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길거리 버스킹'을 통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버스킹'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완주로(路) 버스킹'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온 완주군의 대표 생활문화사업으로, 동호회원들에게는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생활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배 완주생문동 이사장은 "2025 완주로(路) 버스킹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동호회원들과 관련 기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 공연
서울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One-day 캠핑' 프로그램 실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 속 캠핑 공간인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서울시 최초로 당일치기 캠핑 프로그램 'One-day 캠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을 처음 접하는 시민이나 짧은 시간 동안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One-day 캠핑'은 1∼4월, 7∼8월, 11∼12월 매주 월, 수,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캠핑장 내 1번∼20번 데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18,000원이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결제 후 즉시 이용 가능하며, 캠핑용품과 식음료는 캠핑장 내 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서울 도심에서 차로 이동하기 편리한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One-day 캠핑'은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캠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북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여가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성남시, 봄 맞아 11곳 맨발 황톳길 전면 개방 성남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지역 내 11곳의 맨발 황톳길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겨울철 시민들의 손발 동상 우려로 인해 지난 3개월간 휴장했던 6곳의 황톳길을 포함한다. 재개장하는 황톳길은 수진공원, 대원공원, 산성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129-8번지 공공공지,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도 겨울철에도 운영된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을 제외한 희망대공원, 위례공원, 황송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내 5곳의 황톳길도 전면 개방된다. 시는 황톳길의 전면 개방을 위해 생황토 보충 및 세족장 시설 점검을 완료했으며, 지난해에는 성남지역 11곳의 맨발 황톳길이 총 58만 명의 시민들에게 이용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성남시는 다음 달 중 분당구 대장동 643번지 일원에 맨발 흙길 300m를 새롭게 조성하여 추가 개장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에게 자연과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평가된다. 이번 개방을 통해 성남시민들이 봄의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