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7일 중랑천 청보리밭에서 열렸던 '청보리길 걸어보리' 행사가 많은 시민의 참여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중랑천 호암교에서 인도교 사이 약 1㎞ 구간의 청보리길을 걸으며, 시에서 마련한 체험, 공연, 사진 촬영 등의 체험 거리를 즐겼다.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은 단연 청보리 꽃다발 만들기였다. 지난 주말 비바람에 쓰러진 청보리를 재활용해 꽃다발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시민들은 이 밖에도 청보리 탈곡 체험, 청보리 캘리그라피 사진 등의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중랑천 청보리밭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청보리 행사와 함께 문을 연 발물쉼터 내 공연장에서는 재즈밴드, 인디밴드, 우쿨렐레 공연팀의 아름다운 연주가 펼쳐졌다. 생태 그늘숲으로 관람객을 감싸 안은 발물쉼터는 수변 공연의 최적지이자 시민들의 힐링 문화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걷은 싶은 도시를 지향하며 조성한 하천길에서 열린 첫 행사인데 시민들이 중랑천을 즐기면서 힐링하는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변화된 생태하천의 소통 공간을 더 늘려나갈 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걷기여행을 통한 탄소절감 실천 캠페인 '부산5대트레킹챌린지'를 5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는 글로벌 카메라 브랜드 고프로(GoPro)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관광산업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되짚어 보고 지속가능한 여행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친환경 아웃도어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코스는 트레킹코스(3곳) ▲태종대 ▲해운대 ▲광안리와 하이킹코스(2곳) ▲승학산 ▲금정산으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코스이며, 트레킹 코스 주변에는 부산의 야경 명소, 감성 카페, 주요 관광지 등과 연계돼 있어 트레킹 이후 관광까지 즐기며 체류여행을 확대할 수 있는 올데이 체류관광 콘텐츠로 즐길 수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트레킹 코스 인증 장소에서 하이파이브 포즈로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부산5대트레킹챌린지#Hi5BUSAN 등)를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프로 11(5명), 공식 완주 메달(400명), 특급호텔 숙박권, 고프로 협업 굿즈(50명) 등을 매월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세부 내용은 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SNS 페이스북(부산에가면)·인스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건강한 걷기활동 및 신체활동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우이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희망자는 스마트폰에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우이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눌러 동참하면 된다. 인증코스는 쌍한교, 신창교, 초안교, 월계2교까지 이어지는 우이천생태공원길 약 3.1㎞ 구간이다. 걷기 전 스마트폰에서 위치정보 또는 위치서비스를 활성화한 뒤 걸어야 완주자로 인정되며 완주 후 달성 쿠폰 받기 버튼을 누르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받을 수 있다. 구는 챌린지 목표를 달성한 구민 중 1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천엔 원앙, 왜가리 등 천연기념물부터 천둥오리, 백로 등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라며 "많은 분이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우이천의 자연 생태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태백산 철쭉 전국 등반대회가 오는 5월 21일 9시 태백산국립공원에서 개최된다. 태백시 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당골광장과 유일사 주차장을 각 출발점으로 천제단과 문수봉을 거쳐 다시 당골광장으로 도착하는 2개 코스(구간거리 약 11㎞)로 진행된다. 등반대회는 등산을 좋아하는 누구나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태백시산악연맹으로 문의하면 되고,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이날 산행 후 오후 2시부터는 당골광장에서 태백산 산신제를 봉행하며 시상식과 경품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산 정상에 펼쳐진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태백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일상을 벗어나 우리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해운대 멍 때리기 대회'를 오는 27일 오후 4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한 팀당 최대 3명까지 모두 100명을 접수하며 신청 기간은 이달 8∼12일이다. 멍 때리기 대회는 누가 더 오래 졸음을 이겨내고 아무 행동과 생각 없이 멍한지를 겨룬다. 대회 참가자는 어떤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참가자의 심박수를 기록한 결과와 시민 투표를 합산해 우승자를 선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인증서를 수여한다. 대회 규칙은 간단하다. 참가자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휴대전화 확인, 졸기, 시간 확인, 잡담, 웃기, 음식물 섭취 등이 제한된다.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네 가지의 히든카드를 사용해 대회 진행자에게 화장실 이용 등의 의사 전달을 할 수 있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엑스포 관련 코스프레를 한 참가자 중 한 명을 선정해 특별상을 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멍 때리기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남산 꽃길 거닐며 충만한 봄기운 맞이해보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29일 오전 7시 30분 국립극장에서 중구민 남산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다. 진행은 MC 조영구가 맡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문화재단 이사인 가수 장혜진도 참여해 함께 걸을 예정이다. 준비운동을 통해 충분히 몸을 풀고 나면, 8시부터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된다. 걷기 코스는 국립극장 문화마당을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목멱산 호랭이식당 (신약수배드민턴장)에서 반환해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경로다. 남산 북측순환로 7km 구간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행사장에는 의료구급반과 안전 요원도 배치된다. 19개 주제로 구성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마음건강, 치매예방, 대사증후군, 식습관 등을 상담해주고 출산양육지원, 쓰레기 줄이기, 교육사업, 일자리 등 풍성한 생활정보도 제공한다. 걷기 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오면 실용음악고 학생들과 라클라쎄 남성중창단이 무대에 올라 주민들과 흥겹게 즐길 공연도 선보인다.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반환점에서 배부한 경품권을 추첨해 김치냉장고, 세탁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4월 2일(일요일) 봄의 명소인 불광천변에서‘2023 은평 벚꽃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변화의 은평을 맞아 처음으로 불광천에서 마라톤 대회를 마련했다.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개최에 맞춰 진행하였으며, 참가자는 선착순 접수를 통해 5K 300명 10K 300명 총 600명을 모집하였는데 접수시작 2일만에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마라톤 코스는 2가지로 10km 코스는 불광천수변무대에서 출발해 홍제천 입구를 지나 마포 성미다리를 반환점으로 돌고, 5km 코스는 불광천수변무대에서 출발해 증산교를 반환점으로 돌았다. 참가자는 당일 오전 8시까지 집결해 사전 준비운동과 개회식 후, 9시에 10km 코스부터 출발하였으며, 개회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강병원 국회의원, 정준호 시의원, 기노만 구의회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은평구 홍보대사인 아이키도 참석하여 은평구민들 및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은평구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참가 인원제한을 두었으며, 행사장네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탈의실, 물품보관소, 응급구호 부스 설치 등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한 모습을 보였다. 구민들과 함께 5Km를 끝까지 완주한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올해 4년 만에 대면 대회로 개최된다. 4월 2일(일) 개최되는 대회에는 엘리트 풀(Full)코스(42.195km)와 마스터즈 하프, 10km, 건강달리기에 참가하는 1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국채보상로 등 대구 도심을 달릴 예정이다.
달리기를 사랑하는 여성들의 축제!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서울시와 여성신문사가 주최하는 ‘2023 여성마라톤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을 위한 마라톤 대회로,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01년을 시작으로 제23회를 맞았다. 올해 열리는 여성마라톤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with 랜선스포츠’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행사다.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시작해 3km 걷기, 5km 및 10km 달리기 코스로 나누어 한강 일대를 달리고 돌아온다. 이번 여성마라톤대회에서는 달리기 전 다함께 준비체조로 몸을 푸는 사전행사,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특별 이벤트 존, 시상식과 축하공연 등 참가자들을 위한 각종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2월 20일 월요일부터 3월 31일 금요일까지이며 여성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womenmarathon.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포츠 테이프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접수 완료 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출처:여성신문
GIVE 'N RACE 란?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새로운 나눔 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참가비전액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의료비 및 교육비로 기부가된다. 참가부문은 3K, 8K, 10K 로 나뉘어지며, 출발은 10K , 8K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3K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출발한다. 참가 신청 기간 (일반접수) · 1차 : 2023년 2월 28일(화) 오전 10시 ~ 3월 7일(화) 오후 5시까지 *참가신청자를 기준으로 2만 명 선착순 접수를 진행합니다. · 2차 : 3월 8일(수) 오전 10시부터 1차 미결제자 발생 시 2차 접수 진행하며 결제완료자를 기준으로 2만 명 선착순 접수를 진행합니다. 행사일정 2023년 4월 2일(일) 오전 9시 출발 *3K – 오전 8시 40분 출발 행사장소 벡스코 야외광장(10K & 8K 출발 지점) 광안리해수욕장(3K 출발지점, 10K & 8K & 3K 도착 지점) 참가부문 10K, 8K, 3K 참가비 50,000원 참가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