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1회 제천시장배 생활체육 댄스페스티벌 개최 제천시가 오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제1회 제천시장배 생활체육 댄스페스티벌 대회를 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북댄스스포츠연맹(회장 강정옥)이 주최하고,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설호진)이 주관하며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줌바댄스, 라인댄스, 건강댄스, 웰빙댄스, 방송댄스, 에어로빅, 캉구점프, 라틴댄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종목에 전국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초등부, 청소년부, 장년부, 시니어부, 그랜드시니어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하여 생활체육댄스페스티벌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은 "전국 각지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다양한 동호인 분들이 제천의 맛집과 관광명소를 다니며 좋은 추억을 쌓고, 제천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포구,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 개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4월 19일 월드컵공원에서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故) 서윤복 선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윤복 선수는 해방 이후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태극기를 달고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한국 마라톤의 전설로, 영화 '1947 보스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의 우승은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극복한 우리 민족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며, 한반도에 기쁨을 안겼다. 마포구는 이러한 서윤복 선수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라톤 대회를 기획했다. 대회 코스는 마포구 월드컵공원을 출발하여 한강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설정되었으며, 참가 부문은 5㎞, 10㎞, 하프로 나뉘어 총 7000명이 모집된다. 대회 당일에는 월드컵공원부터 구룡사거리까지 일부 도로가 통제되어 참가자들의 안전이 확보된다. 5㎞ 종목은 1시간, 10㎞는 1시간 30분, 하프는 3시간의 제한 시간이 설정되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 서윤복
한국마사회, '실버 힐링승마 프로그램' 효과 입증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최근 실시한 '실버 힐링승마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효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힐링승마 지원사업은 소방관 등 고강도 스트레스 직업군은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고령인구 증가라는 사회적 변화에 발맞추어 60세 이상 시니어층을 위한 '실버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과천시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유목적 표집법(Purposeful Sampling)'을 활용해 60세 이상의 노인 12명을 선정하여 연구에 참여하게 했다. 참여자들은 말 손질하기, 끌기 등의 비기승 지상 활동과 초급 수준의 기승 활동을 각각 5회 경험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연구 결과는 ▲정신적 웰빙 ▲신체적 자기개념 ▲노화태도에서 모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정신적 웰빙 지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으며, 노화태도는 '보통' 수준에서 '매우 긍정적' 수준으로 상승했다. 심층면담에서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
마포구, 월드컵천 환경개선 공사 완료…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구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 명소인 월드컵천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12월 1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월드컵천은 북한산 산기슭에서 시작해 한강으로 흐르는 건식 개천으로, 이번에 정비된 구간은 연장 1.56km로 마포구 중동교(상암동 1161-1)에서 성산천 합류부까지의 구간이다. 도심과 가까운 이곳은 인근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산책로이나, 악취 문제와 국지성 호우로 인한 토사 유실 및 하천 범람의 우려가 제기되어왔다. 이에 마포구는 2023년 12월부터 1년간 시비와 구비 등 총 47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하천변에는 자연석을 쌓아 토사가 쓸려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고, 하천의 원활한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구조물과 퇴적물 등을 제거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추가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새로 포장하고, 야간에도 보행로와 자전거길을 구분할 수 있도록 380개의 엘이디(LED) 바닥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월드컵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 김경식 씨는 "5년 이상 매일 산책하던 곳이 깨끗하게 정비돼 매우
창녕군, '2024 체육인의 밤' 성황리에 개최 창녕군체육회는 지난 13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24 창녕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의 체육 활동을 결산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이경재·우기수 도의원 등 체육 관계자와 지역 체육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 활동 보고와 함께 체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송년사와 축사로 이어졌다. 식후에는 바이올린 연주, 태권도 시범, 청소년 댄스팀 공연, 지역 가수의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체육인들의 성취를 축하했다. 특히, 체육대상, 전문체육, 생활체육, 체육진흥 등 4개 부문에서 총 13개의 체육상이 수여되었으며, 창녕고등학교 축구부가 2년 연속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영예의 체육대상을 수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체육은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창녕군이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보학 체육회장은 "2026년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두
하얼빈, 중국 2024년 10월 25일 / 오는 30일 동계 아시안게임 주제곡 '하얼빈의 눈(The Snow of Harbin)' 발표와 함께 중국동방항공의 특별 도색 항공기가 첫 비행을 시작하며,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 100일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중국 여행'과 동계 아시안게임의 만남 최근 동계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까지 34개 국가 및 지역 올림픽 위원회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특히 알파인 스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보드 종목에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다. 중국, 일본, 한국은 모든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컬링 믹스더블, 스키 산악, 프리스타일 스키 싱크로나이즈드 에어리얼이 첫선을 보인다. 중국 최북단에 위치한 성도 하얼빈은 빙설 관광 덕분에 올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이 무비자 입국을 확대하면서 하얼빈은 '중국 여행'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올랐다. 최근 가족과 함께 시베리아 호랑이 공원을 방문한 영국인 관광객 알리스테어(Alistair)는 "하얼빈의 시원한 날씨와 맛있는 음식 덕분에
제12회 강화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7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국악인들이 전통 음악과 예술을 선보이며 기량을 겨룬다. 경연 종목은 경기민요, 서도민요, 잡가 등 성악과 기악 2개 부문으로 ▲성악부문은 단체부, 명창부, 학생부 ▲기악부문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경연을 펼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예선을 온라인 심사를 통해 지난 30일 진행했으며, 본선 및 결선은 대회 당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 또한,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대회 전날인 6일 오후 4시에는 박애리와 함께하는 '서도소리극 향두계놀이' 등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의 종합 대상 시상 훈격은 국회의장상이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며. 각 부문별 시상과, 어린이부 시상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국악 경연뿐 아니라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으니 주민과 관광객들도 현장에서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후원하고 (재)제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약 12,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영예의 대상은 '한량가'를 열창한 송상중씨(남 45, 대전)가 차지했고 금상은 신정인씨(여 15, 정선), 은상은 윤서희씨(여 23, 서울), 동상은 서희철씨(남 31, 원주), 인기상은 권웅씨(남 30, 서울)가 각각 수상했으며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 이날 본선 무대에 오른 10명은 기성 가수 못지않은 무대 매너와 실력있는 가창력으로 큰 갈채를 받았으며 축하공연으로는 손태진, 지원이, 서지오, 무룡, 정재욱, 조재권 등이 초대 가수로 출연해 참여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가요제 현장에 함께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자 시민투표 실시한 결과 현직 소방관인 2번 참가자 서희철씨가 시민투표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누리기도 했다. '울고 넘는 박달재'의 고장 제천을 알리기 위해 1997년부터 개최된 제천박달가요제는 그동안 가수 김희재, 금잔디, 지원이, 강소리, 한가빈, 윤서령, 김의영 등을 배출하며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와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군의 관광 활성화와 설리 스카이워크 홍보를 위해 오는 9월 7일 '2024 하늘그네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해 설리스카이워크와 서울 왕십리역 하늘그네(와바다다)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참가자들의 기록을 측정해 풍부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하늘그네 챔피언십은 2018년에 처음 시작된 대회로, 참가자들이 하늘그네를 얼마나 빨리 360도 회전시키는지를 겨루는 게임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설리스카이워크의 5미터 하늘그네를 사용하는 만큼, 그 스릴과 재미가 한층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는 사전 접수 및 대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하늘그네'를 추가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조영호 본부장은 "국내 최고 높이인 5미터의 설리 스카이워크 하늘그네에서 참가자들이 스릴과 재미를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상품도 획득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흥미로운 설리스카이워크 하늘그네를 운영해 남해 관광의 명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국 발달장애인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인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대회로, 세계하계대회 개최 연도를 제외하고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4년 주기로 열린다. 발달장애인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세계 최대의 발달장애인 국제스포츠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79명이 참가하며, 인천 문학경기장 등 10여 개 경기장에서 15개 종목(정식 12개, 시범 3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대회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페러게임 10주년을 맞아, 8월 16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4일간의 대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당시의 감동과 열정이 각 경기장에서 다시 한번 울려 퍼질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부대행사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발달장애인의 취업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열리며, 선수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정복 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지도자, 자원봉사자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