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웃음꽃 피는 하루… 관악구, ‘2025 유아숲 가족 축제’ 개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9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에서 ‘2025년 제12회 유아숲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 360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시 최다 운영… 유아숲체험원의 인기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교실 삼아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수업을 제공하는 유아 전용 공간으로, 아이들의 인성과 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관악구는 2012년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개의 유아숲체험원을 운영 중이며, 올해만 2,000회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36,700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숲정원에서 놀자!’ 이번 축제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숲정원에서 놀자!’를 주제로 ▲정원처방 ▲가족친화 ▲친환경교육 ▲기후변화 등 4개 분야에서 총 21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숲지도사와 함께하는 ▲롤롤 마음풀기 ▲힐링 커뮤니티 댄스 ▲정원 가족 명랑운동회 ▲마음풀기 볼링 ▲북
은빛 억새 물결 속으로…‘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10월 17일 개막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야간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명성산 억새밭, 수도권 최대 규모의 가을 절경 해발 923m의 명성산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가을이면 약 15만㎡에 달하는 억새밭이 은빛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인근 산정호수는 맑은 물과 빼어난 경관으로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포천의 대표 명소다. 산정호수 100주년 기념, 대형 수상불꽃극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0월 17일과 18일 저녁 산정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대형 수상불꽃극이다. 불꽃쇼와 함께 호수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수상 오브제, 무용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예술과 자연이 하나 되는 장엄한 무대를 선사한다. 야간·주간 프로그램 모두 풍성 야간: 무소음 DJ 파티(사일런트 디스코) 야간 조형물 및 유등 전시 주간: 작은 말타기, 억
제천시, ‘제1회 의림지 논두렁 체육대회’ 개최… 농경문화와 전통놀이의 색다른 만남 제천시 농민단체협의회(회장 김태옥)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제천시 의림지뜰 모산동 455번지 일원에서 ‘제1회 의림지 논두렁 체육대회’를 성대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를 배경으로, 지역 농경문화와 청정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특별한 축제로,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서는 농촌의 정취와 전통 놀이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종목이 펼쳐진다. 특히 고무신을 신고 논두렁 위에서 펼쳐지는 ‘논두렁 축구’와 시범 종목으로 선보이는 ‘손야구’는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논두렁 축구와 손야구는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팩스, 우편, 이메일(kangbs108@korea.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43-641-6803)로 하면 된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논두렁 이색농구’와 ‘논두렁 이색볼링’도 함
서초구, 9월 매주 금요일 ‘잠원하길 19금 신비파티’ 개최…성인 위한 도심 속 비어 페스티벌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9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잠원동 상권 ‘잠원하길’에서 성인 대상 야외 비어파티 ‘19금 신비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사역과 논현역 사이에 위치한 잠원하길 거리에서 펼쳐지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색적인 야간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생맥주 무제한…LED 조명과 DJ 파티로 분위기 ‘UP’ ‘신비파티’는 행사 당일 1만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 생맥주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며, 노상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음식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LED 조명으로 꾸며진 테이블과 풍선, 3m 크기의 ‘신비’ 캐릭터 포토존 등 독특한 비주얼 요소가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DJ 파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잠원하길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참가자에게는 잠원동 상권 내 70여 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증정된다. 상인들도 적극 참여…플리마켓과 축제형 메뉴로 풍성한 즐길거리 잠원동 상가번영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고양특례시, ‘2025 전국 막걸리축제’ 개최…전통주 세계화의 장 열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양조장 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막걸리 행사로,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가와지쌀과 막걸리의 만남…맛과 멋을 빚다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고양의 대표 농산물인 가와지쌀과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리고, 전통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양 지역의 5개 양조장을 포함해 전국 87개 업체가 참여하며, 270여 종의 막걸리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구매도 가능해 막걸리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막걸리 빚기 체험부터 공연까지…풍성한 부대행사 축제 기간 동안 막걸리 빚기 체험,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사)막걸리협회가 후원하는 ‘108명 동시 막걸리 빚기’ 행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상징적 이벤트로 기획
섬진강 청년 예술의 향연, 하동 송림공원서 ‘별난장터’ 개최 오는 8월 31일 낮 12시, 하동 송림공원이 예술과 문화로 물든다. 하동군을 중심으로 섬진강 유역 청년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예술장터 ‘별난장터’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하동군, (재)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예술행동이 공동 주관하며,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술과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장터 하동, 순천, 구례, 남해 등 섬진강 인근 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예술을 나누는 이번 장터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트 체험 ▲찻자리 ▲요가 명상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림과 튠어라운드의 버스킹으로 여름밤 수놓는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하림과 재즈밴드 튠어라운드가 송림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무더운 여름날, 음악으로 물든 숲속에서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별난장터는 섬진강 문화권 청년들이 함께 모여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예술적 감성을 공유하
남해군, ‘제7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 대축전’ 9월 28일 개최 남해군은 오는 9월 28일 삼동면 죽방렴홍보관에서 ‘제7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 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사가 주관하며, 남해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비경쟁 투어형 자전거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왕복 70km 해안 코스…가족·동호인 모두 참여 가능 대회는 삼동면 죽방렴홍보관을 출발해 설천면 남해충렬사까지 왕복 70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수준에 따라 일반인과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30km 코스(죽방렴홍보관↔선소마을)와 동호인 추천코스인 70km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번 대축전은 순위 경쟁이 아닌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자전거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미성년자는 부모의 참가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남해사랑상품권 증정 참가비는 일반 3만 원, 청소년 2만 5천 원이며, 행사 당일에는 일반 참가자에게 2만 5천 원권, 청소년에게는 2만 원권의 남해사랑상품권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9월 10일까지 선착순 접수…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9월 10일(수)
군포시, 제1회 유승민배 전국탁구대회 개최…탁구 명가로 도약 군포시가 시 승격 이래 처음으로 전국 규모의 탁구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알린다. 군포시탁구협회는 오는 8월 23일,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대한체육회장인 유승민을 기리는 *‘제1회 유승민배 전국탁구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 단식, 개인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며, 우승 및 입상자에게는 푸짐한 시상이 주어진다. 군포시체육회와 군포시의 후원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전국의 탁구 애호가들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과 열정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방영재 군포시탁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군포시가 탁구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생활체육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이끄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민 회장은 “20년 전 아테네 금메달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며 “이 대회를 통해 더 많은 동호인들이 탁구의 즐거움을 나누고, 생활체육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탁구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스포츠의 가치와 즐
익산 도심, 치맥과 음악으로 물든다…‘2025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 29일 개막 익산의 여름밤이 치킨과 맥주, 그리고 음악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익산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2025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닭 하면 익산’…지역 브랜드와 상인들 총출동 이번 축제는 ‘닭 하면 떠오르는 도시, 익산’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중앙동 치킨로드와 문화예술의 거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하림, 다사랑, 세븐브로이, 이리맥주 등 익산을 대표하는 향토 브랜드들이 총출동하며, 치킨로드 상인들과 거리의 소상공인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 상생의 장을 만든다. 총 11개의 먹거리 점포와 이동식 야시장, 장터가 운영되며, 다양한 닭 요리와 지역 맥주를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DM 파티부터 경품 이벤트까지…즐길 거리 ‘풍성’ 축제 첫날인 29일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건배 제의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EDM 파티와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양일간 펼쳐지는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흥겨움 속으로 이끈다. 현장에서는 QR 결제 고객에
청년문화와 수제맥주의 만남, ‘2025 전포사잇길 맥주축제’ 8월 28일 개막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오는 8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이틀간 전포사잇길 일원에서 ‘2025 전포사잇길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년 친화형 골목축제로, 수제맥주와 e-스포츠 콘텐츠가 결합된 도심형 문화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비어블록 그랑프리’…맥주와 레이싱의 이색 콜라보 올해 축제는 ‘비어블록 그랑프리’라는 주제로, 수제맥주와 e-스포츠 레이싱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부산의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인 와일드웨이브, 툼브로이, 부산맥주와 함께 전포사잇길 15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맥주와 먹거리를 선보인다. DJ 공연부터 색소폰 퍼포먼스까지…골목이 무대가 된다 축제 기간 동안 유명 DJ 공연, 전자바이올린, 색소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골목 전체가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체험과 전시, 플리마켓까지…청년 감성 가득한 축제 레이싱 타임어택 챌린지, 비어스트롱, 림보 게임 등 e-스포츠 기반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