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제22회 대저 토마토 축제 개최 부산 강서구의 대표 특산물인 대저 토마토를 알리기 위한 '제22회 대저 토마토 축제'가 오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강서체육공원 광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저농협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서구의회, 농업기술센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축제 주제는 '토마토와 꽃들의 행복한 동행'으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토마토 관련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첫날인 3월 22일 오전 10시에는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퓨전국악 공연과 캘리그라피 대붓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축제 개막 선언과 결의문 낭독 후 대형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와 함께 우리 춤, 퓨전장구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토마토 경매와 농업인 노래자랑이 개최되며, 초대 가수로 김수찬과 빈예서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둘째 날인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는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와 청소년들의 농촌 풍경 그리기, 퓨전장구
군포시, '2025 군포철쭉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문화사계 '봄' 행사 유치 군포시는 오는 '2025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의 대표 문화축제인 문화사계 중 '봄' 행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군포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약 2억 원 상당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축제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4월 19일(토)부터 27일(일)까지 철쭉동산, 초막골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열리며, 지난해에는 36만 명의 상춘객이 핑크빛 철쭉을 보기 위해 방문한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 봄꽃 축제이다. 특히 문화사계 '봄' 행사의 유치 성공은 군포시가 경기도 내에서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두 축제의 특성을 결합하여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두 축제 모두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이번 협업을 통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
수원시, '3월 수원행 여행가는 달' 캠페인 실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3월 수원행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2024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수원화성&행궁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관광지 추천을 제공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3월 한 달간 화성행궁 유료 입장객에게는 입장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행궁동에 위치한 화홍·행궁사랑채(여행자라운지)를 방문한 후 '요새화성 요즘행궁'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기념품을 10% 할인받을 수 있다. 방문 인증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증정된다. 행궁동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수원FC와 kt위즈 경기 관람료를 2,000원 할인받을 수 있으며, 수원시를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하면 수원박물관 무료입장과 플라잉 수원, 아쿠아플라넷 광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3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와 추천 여행 코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2024년 수원여행 영상 공모전-숏폼(짧은 영상) 콘테스트'의 수상작과 국내외 인플루언서의 수원 여행 후기 영상도 제공된다. 수원시 관계
해남, 봄맞이 '달마고도 힐링걷기' 축제 개최 한반도의 봄이 시작되는 해남에서 봄맞이 걷기 축제가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 '달마고도 힐링걷기' 행사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올해 달마고도 걷기 축제는 단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명사와 함께 걷기, 줍깅 챌린지 등 4주간에 걸쳐 다양한 테마별 걷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힐링 음악회와 숲속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노르딕 워킹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운 걷기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15일 첫 걷기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22일에는 세계 3극점과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밟은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 걷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명사의 경험담을 나누며 걷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29일에는 스트레스를 줄이며 편안하게 걷는 힐링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건강 체크 부스와 달마고도 힐링 음악회도 열린다. 마지막 주인 4월 5일에는 가족들이 함께 걷기 좋은 아동친화둘레길을 걷고, '줍깅 챌린지'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화개장터 벚꽃축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오는 3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화개면사무소 인근 그린나래 광장과 십리벚꽃길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화개면 청년회가 주관하고 화개장터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하동군립예술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경남 청년버스킹 경연대회 1차 예선전,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벚꽃 DJ 뮤직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들이 진행됩니다. 특히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에 "웨딩 로드"가 설치되어 연인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커플들과 썸을 타는 이들에게 특별한 포토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화개십리벚꽃길은 벚꽃나무 아래에서 혼담을 나누면 백년해로를 기약한다 하여 '혼례길목'으로 불리며, 결혼을 앞두거나 프러포즈를 원하는 커플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 사진작가가 벚꽃길에서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주며, 버스킹 공연과 차 시음 공간도 마련되어 로맨틱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항아리 속의
구례군, 제26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개최 전라남도 구례군은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제26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오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지리산 자락을 노랗게 물들이는 산수유꽃과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올해 방문객 편의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친환경 운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5개 부문 24개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불법 행위 단속과 지역민 참여를 통한 소득 증대도 계획하고 있다. 축제는 3월 15일 오전 10시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로 시작되며, 같은 날 오후 6시 개막식에서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산수유열매까기 대회, 산수유꽃길 걷기, 어린이 활쏘기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례군과 환경부, 전라남도가 협업해 친환경 축제를 진행하며, 행사장 내 음식점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와 주차 공간도 마련됐다. 김순호 군수는 "방문객들이 산수유꽃을 만나 영원한 사랑의 기운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황종성 축제추진위원장은 "구
남해군, '꽃 피는 남해' 행사 3회째 개최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3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충렬사 광장 및 남해각 일원에서 '꽃 피는 남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의 부제는 '나의 살던 고향은'으로, 남해의 따뜻한 정서를 담아 고향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꽃 피는 남해'는 2023년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시작되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특히,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국민고향 남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다양한 홍보 및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28일 저녁 남해대교 경관조명과 불꽃놀이, 음악이 어우러지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가 남해의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3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창선면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해운대구, 해운대빛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불꽃드론·불꽃쇼 개최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오는 2월 1일 오후 7시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불꽃드론과 불꽃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빛축제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의미 있는 이벤트로 재추진되었다. 당초 해운대구는 지난해 12월 31일 카운트다운 행사로 불꽃드론쇼와 불꽃쇼를 계획했으나, 무안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하지만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다시 마련하게 되었다. 행사 당일,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에서는 1천 대의 불꽃드론이 비행하며, 해운대의 주요 명소와 빛축제 조형물 등 총 7가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불꽃드론쇼가 끝난 후에는 6분 동안 화려한 불꽃쇼가 이어져,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제11회 해운대빛축제는 2월 2일까지 계속되며, 해운대구는 이번 불꽃드론·불꽃쇼를 빛축제의 마지막 이벤트로 삼아 성대한 마무리를 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월 25일 레드로드 R1에서 '빛나는 새해, 희망 한가득 2025 레드로드 설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주민, 레드로드 방문객과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식전 공연은 레드로드 R1 광장에서 흥겨운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난빛합창단의 감동적인 무대까지 다채로운 음악으로 꾸며진다. 본 행사는 에어 돔(air dome) 안에서 오후 6시부터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시작한다. 이후 지난 2024년을 보내고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는 '새해소망&아듀(Adieu) 2024 레드로드' 영상 상영이 이어진다. 설맞이 한마당의 백미인 '복(福)풍선 띄우기'는 오후 6시 20분에 진행한다. 행사 참여자들은 자신의 소망과 소원을 적은 종이를 복(福)풍선에 달아 에어 돔(air dome) 내에 띄우며 새해의 힘찬 출발을 염원한다. 행사 말미에는 팀퍼니스트와 원플러스원, 양지원이 축제의 흥을 돋우는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 마포구는 레드로드 방문객이 에어 돔(air dome) 밖에서도 '설맞이 한마당'을 즐길 수 있도록 대형 엘이디(
서초구, 양재천수영장 '겨울눈놀이터' 운영 시작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양재천수영장(양재동 126-1)에서 '겨울눈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눈놀이터는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양재천 '겨울눈놀이터'는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13m×70m 규모의 눈썰매장이 새롭게 마련되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눈썰매장 외에도 빙어잡기, 트램펄린,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몸을 녹일 수 있는 그린하우스와 간단한 음식 및 따뜻한 차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운영된다. 프로그램 이용료 및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초구민은 눈썰매장 이용료를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양재천 겨울눈놀이터는 12월 21일(토)부터 내년 2월 16일(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설 당일은 휴무이다. 한편, 양재천 수영장은 계절 맞춤형 사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