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육상팀(코치 정윤희)이 지난 21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 '2022 'HAPPY700평창'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서 3개 부문(개인전 남자일반부, 개인전 여자일반부, 단체전 남자일반부)을 석권하며 대회를 제패했다. 이날 대회에서 단체전 남자일반부의 우승(3시간 26분 26초)을 이끈 김태완 선수는 1시간 7분 55초의 기록으로 개인전에서 우승했으며 같은 팀 강승길 선수는 1시간 8분 18초의 기록으로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 여자일반부에서는 최경선 선수가 1시간 14분 41초의 기록으로 개인전 여자 일반부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윤희 코치는 "선수들이 본연의 기량을 발휘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인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시청 육상팀은 금번 우수한 성과에 이어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출처 : 제천시청 보도자료
지난 8월14일 사단법인 산악마라톤연맹에서 주최,주관 하는 제30회지리산화대종주 트레일런대회가 많은 러너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 입어 사고 없이 성황리에 끝마치게 되었다고 소식을 알려왔다. 특히 이번대회 최연소 참가자인 23세 Cory Whitney 씨는 군입대를 위해 미국에서 귀국해 입대전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48K 대회 남자부 입상자 진헌용 07:59:39 구교정 08:24:46 조계훈 08:36:35 이진우 09:01:01 이건희 09:44:26 한국트레일런신문 양원호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남북통일국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회 주관으로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2 경기북부 통일대장정' 환영식 행사를 진행했다.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130개국 40만여 명의 젊은이들이 한반도 통일 실현을 위해 자전거로 국토 종주하는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전국 국토 대종주는 지난 3일 부산과 목포에서 시작됐다. 9일 구리시를 거쳐 오는 11일 파주 임진각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환영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박길남 사단법인 남북통일국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평화 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길남 경기북부지회장은 "지금은 남북관계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통일을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염원이 우리나라 전체에 퍼져나가서 한반도 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파주 임진각까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구리시청 보도자료
2022년 11월 20일 서울 수서역 6번출구 광장에서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제 13회 행복 트레일런대회가 사단법인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립니다. '더불어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적 트레일런축제를 경험할수 있는 좋은 대회입니다.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러너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국트레일런신문 양원호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촉진을 위한 '청소년 걷기 배틀'을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의 방학 기간을 활용해 걷기 활성화와 습관화를 통해 비만율 감소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후 '태백시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즉시 참여 예약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3만5천 보(1일 7천보 제한) 걷기 달성 후 '응모하기'를 선택하면 되고 시는 100명을 추첨해 콜드컵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청소년증·학생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태백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태백시청 보도자료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맞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름휴가는 남해로!' SNS 이벤트를 8월 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2022년 7∼8월에 남해군으로 휴가를 오신 분들 중 여름사진 게시물과 해시태그(#여름휴가는남해로 #2022남해군방문의해)를 개인 SNS에 올린 후 구글폼에 캡처 이미지와 개인정보 동의를 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8월 31일 남해군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남해랑 썸타자'에 당첨자 발표를 하며 1만 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의 생생한 소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전하는 있는 남해군 공식 블로그 '남해랑 썸타자'는 올 상반기에 290건의 콘텐츠를 발행하고 1천797명의 이웃을 추가하는 등 생태관광도시 남해군의 품격을 높이고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김원근 행정지원담당관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올해 여름 휴가철에는 남해군에서 힐링과 치유를 시간을 가지시고 행복한 추억의 순간을 SNS에 담아 이벤트에 많이 참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청계산 연결통로 '원터골 굴다리'를 새롭게 단장하는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청계산은 주말 성수기 약 6만 명이 즐겨 찾는 서초구 대표 명산으로 구는 지난 1997년부터 이곳 연결통로에서 원지동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들을 판매해 생계에 도움이 되도록 공간을 운영해왔었다. 그러나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판매대 등 시설이 노후화되고 어두워 이용객들과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된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 도시미관 또한 저해되는 부분이었다. 이에 구는 민선 8기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환경개선공사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청계산 연결통로가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구는 규격화 되고 깨끗한 판매대를 제작해 등산객과 판매자가 좋은 환경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사고팔 수 있도록 전통시장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입구에는 산뜻한 조형물과 새롭게 '원터골 굴다리'라는 네이밍된 간판을 설치해 청계산을 등반하는 모든 시민에게 청계산 입구를 각인시키는 도시 브랜드화 작업도 더불어 진행했다. 그밖에 ▲연결통로 내 벽면과 바닥 전면 도장 ▲천장 조명 추가 설치 ▲벤치 설치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휴게
전남 곡성군은 지난 7월 28일 옥과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자기 도전 포상제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트래킹 탐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는 자기 개발, 신체 단련, 봉사, 탐험 활동의 4가지 영역에서 청소년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나가는 포상 제도다. 자기 주도적으로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탐험 활동으로는 구례구역에서부터 곡성군청소년야영장까지 약 10㎞를 걸어보는 트래킹이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모두 완주에 성공했다. 트래킹에 참여한 청소년 A군은 "트래킹을 처음 해보고 코스가 길어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런데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하니까 목표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보람차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은 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과 전문 체험, 생활 지도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는 학생들의 활동을 기록해 심사 결과에 따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한국해비타트-션,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815런 개최 개인 참가비와 기업 기부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2년 연속 81.5km 완주’ 가수 션, 올해도 81.5km 완주 도전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가수 션과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2022 815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와 션이 2020년부터 개최해 온 815런은 나라의 빛을 찾은 광복절의 의미와 우리의 오늘을 지켜 주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815런 개인 참가비, 기업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에 쓰이고 있다. 2년 연속 81.5km를 완주한 션은 올해 광복절에도 81.5km를 달린다. 션은 "마라톤 풀코스(42.195km)의 두 배에 가까운81.5km를 뛸 수 있었던 것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더 많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815런 개인 참가자는 8월 한 달간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릴 수 있
'시간을 걷는 도시' 목포의 여름밤에 근대로의 시간 여행이 펼쳐진다. 목포시는 5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2 목포 문화재 소(小)야행을 오는 7월 29∼30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위주로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오프라인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또 가을에만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여름 휴가철에 맞춰 소(小)야행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이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걷고 싶은 여름 밤거리가 될 소야행은 근대역사공간 곳곳에서 플리마켓(1897 또깨비장터), 팝업카드, 도자기(머그컵) 만들기 등 공방 체험과 추억의 전통 놀이가 운영돼 어린이에게는 재미를, 어른에게는 향수를 제공한다. 또한 경동성당과 야외무대에서는 근대 재즈 콘서트, 가곡 공연 '여름밤의 세레나데', 현악 4중주, 청년 음악가 공연 등을 비롯해 목포 배경의 영화를 상영하는 '문화재 달빛극장'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 근대역사2관 벽면을 활용해 문화재 데생 위에 색을 입히는 '컬러링 아트 체험'과 근대역사거리 상주 작가들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