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 12월 31일까지 진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관광공사와 블랙야크 알파인클럽과 함께 무등산과 영산강 Y벨트를 연계한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국내 최초로 산과 강을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벤트로, 광주를 대표하는 명산 무등산의 13㎞ 구간과 아름다운 영산강 자전거길 10여㎞를 걷고 자전거로 완주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앱에 가입한 후, 서석대와 인왕봉 정상석 등 무등산의 2곳과 자전거길 안내센터, 어등대교, 광신대교, 산동교, 첨단대교 등 영산강의 5곳에서 총 7곳의 인증지를 방문해 GPS 발도장과 사진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영산강 인증지는 자전거길 안내센터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든 인증 지점에서 인증을 마친 참가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완주 기념품이 남도관광센터(동구 금남로 245, 2층)에서 지급된다. 추가로 블랙야크 알파인클럽에서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6000 BAC코인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지난 10월 26일 새롭게 설치된 무등산
해운대, '제2회 맨발 걷기대회' 개최! 바닷가에서 건강을 느껴보세요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오는 16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제2회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계절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를 대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시작되며,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법을 안내한다. 이후 5시 30분부터는 바닷가를 따라 1.5km를 순환해 총 3km를 걷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13일까지 해운대구 홈페이지(www.haeundae.go.kr) '공지사항'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800명을 모집한다. 행사 당일에는 20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는 황톳길과 산책로를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이 대유행하는 가운데, 바닷가를 걷는 '슈퍼 어싱'이 건강에 더욱 좋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백사장을 걷는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제1회 맨발 걷기 대회에서는 선착순 500명이 모집되었고, 사흘 만에 마감됐다. 이날 자율적으로 참여한 시민까지 더
포천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가을의 정취 속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포천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그리고 올해 새로 개통된 Y형 출렁다리 등 한탄강의 절경을 따라 걷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웅장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과 단풍이 물든 가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선착순 300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사전 신청이 권장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올해 새롭게 개통된 Y형 출렁다리가 행사에 색다른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탄강 지질공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포천시청 관광과(031-538-40
창녕군,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11월 9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우포늪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철새들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주코스는 8.4km로 약 2시간 30분, 하프코스는 2.7km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접수받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농특산물 시식 및 판매, 아나바다 장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성낙인 군수는 “올해 7월 창녕군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우포늪과 화왕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인정받았다.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우포늪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녕군의 이번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을 즐기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 서구, '제3회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 개최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2일 영산강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 5.2㎞의 기적을 만드는 '제3회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참가비 5천 원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에서 출발하여 세하동 인근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5.2㎞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이루어진다. 서구는 지난해 열린 제1회 오잇길 걷기대회에서 총 1,007명이 참여하여 603만 5천 원의 후원금을 모았으며, 올해 4월에 열린 제2회 대회에서는 1,592명이 참여해 862만 1천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이 후원금은 가족 돌봄 청년의 대학 등록금 및 학원비, 아픈 가족을 위한 병원비 지원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이번 대회 후원금 또한 가족 돌봄 청년의 자아 실현과 진로 탐색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김이강 서구청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오전 6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11월 3일(일) 김포함상공원 일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4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기 행사의 코스는 김포함상공원 ∼ 덕포진 ∼ 손돌목 ∼ 부래도를 거쳐 덕포진 한옥마을을 통해 김포함상공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6.5km 순환코스로 염하강 철책길을 따라 가족·친구·연인 누구든 함께 편하게 걷기 좋은 부담없는 코스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김포함상공원에서 참가자 접수와 걷기 교육 및 준비운동 이후 10시부터 본격 걷기 행사가 진행되며 약 2시간 코스 완주 후에는 완주를 축하하는 공연과 다양한 참가자 이벤트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또한 행사 당일 김포함상공원에서는 해병대 문화축제가 연계 개최돼 해병대 장비 전시 및 체험,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해병대 출정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함께 즐기기를 추천한다.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0명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비는 행사 당일 대명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 및 간식 등으로 되돌려 줄 계획이며 참가신청은 이벤터스 홈페이지(https://event-us.kr)에서 `2024
전남 구례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례군 지리산 둘레길 일원에서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와 2024 지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지리산권역 6개 시·군(구례·남원·하동·산청·함양·장수) 주최로 아시아지역 트레일 단체들의 교류 확대와 걷기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5일 더케이지리산 가족호텔에서는 아시아 트레일즈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다. 실상사 도법스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가 숲길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 정책, 다양한 숲길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주제를 놓고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대만 등의 숲길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한 김순호 구례군수 등 지리산권 6개 시군 시장·군수가 함께 지리산권 숲길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사)숲길,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ATN) 주관으로 트레일 애호가들과 지리산권 지역민 등이 함께하는 지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 걷기 축제는 구례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출발해 구례읍 서시천체육공원에 도착하는 3개 코스로 진행된다. 1코스는 구례 매천사를 거쳐 천개의 향나무 숲(민간
전라남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역사상 단일품목 수출 1조 원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 대표 수산식품으로 성장했다. 수출 국가도 지난 2010년 64개 국에서 2023년 124개 국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김 시장 확대에 맞춰 기업이 원물 확보를 위해 산지인 전남으로 내려오는 추세인 점을 감안, 전남도는 김 관련 축제를 통해 우리나라 김의 80%인 전남산 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김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전남산 김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마른김 품질등급제와, 국내외 바이어가 전남에서 좋은 김을 구입하도록 운영하게 될 국제 마른김 거래소 시행에 앞서 전남산 김의 우수성을 알릴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주제존, 체험존, 마켓존, 천일염존, 4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주무대 등에서는 30여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주제존에서는 전남 농산물로 된 속재료로 만든 김밥과 함께 전복, 꼬막, 새우 등 수산물을 활용한 나만의 커스텀 김밥을 입맛대로 만들어 맛볼 수 있
'2024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10월 11∼12일 화성행궁 광장,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원 통닭거리 축제는 11일 오후 7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공연, 가마솥 닭강정 비빔 퍼포먼스, 가수 거미, 김나영, 밴드 원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2일에는 통닭거리에서 가수 김장훈이 특별공연을 한다. 축제 기간 통닭거리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수원화성의 정체성을 살린 '정조대왕 밴드 페스티벌', '전통의상 예술가 거리공연' 등이 펼쳐진다. 풍선아트, 그립톡·슈링클스 키링·향수 만들기, 캘리그라피, 통닭시식,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홍보부스, 플리마켓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축제 장소 일원의 차량 운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축제 규모가 행궁광장까지 커진 만큼 더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후원하고 인천일보·(사)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한 '2024년 동구 구민건강걷기대회'가 오는 19일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서 열린다.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는 공장 및 군부대로 지역 주민의 접근이 단절된 만석동 수변공간에 파도를 형상화한 웨이브 덱과 군사초소를 활용해 전망대 및 범선 형상의 포토존 등을 설치한 동구의 랜드마크다. 해안산책로를 걷다 보면 인천 앞바다와 물치도, 영종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9일 구민건강걷기 행사는 오전 9시 삼미물류창고(보세로 103)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후 10시부터 약2.6㎞의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걷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인천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동구바다 그리기 대회(화도진문화원 주최)도 개최된다. 구민건강걷기 행사 접수는 현장(참가비 무료)에서 직접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천명에게는 주최 측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텔레비전, 로봇청소기, 전자제품 등도 다수 제공된다. 행사 문의는 동구구민건강걷기 사무국(070-8614-4515)으로 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참가자들이 푸른 바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