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 강릉시가 주최하는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가 오는 12월 21일(토)부터 25일(수)까지 월화거리(홈플러스 옆)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해피 강릉, 크리스마스 강릉'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지난 11월 24일에 진행된 이후, 월화거리는 눈꽃 배너와 은하수 터널로 아름다운 빛의 거리로 변모했다. 특히, 작은 트리들로 구성된 트리파크는 도심 한복판의 인기 포토존으로 자리잡고 있다. 안목커피거리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와 별 모양의 빛터널이 설치되어, 커피 향 가득한 축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월화거리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크리스마스 모빌, 오너먼트, 키링, 목도리, 크리스마스 쿠키 등 다양한 소품을 구경할 수 있으며, 캔들, 석고방향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 무대가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더불어, 2025년 1월 5일까지 월화거리 및 안
마포구, '크리스마스엔 엄빠랑 놀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엔 엄빠랑 놀자!'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10월에 진행된 '가을엔 엄빠랑 캠핑가자'에 이은 마포구의 가족 사랑 프로그램으로, 첫 회차가 큰 호응을 얻어 추가 개최 요청이 이어졌다. 마포구는 이번 겨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더욱 풍성하게 꽃피우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포함한 4인 이내의 마포구 거주 가족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그러나 안전을 위해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가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2월 15일까지 마포구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참가 동기와 사연을 함께 작성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다. 접수 인원이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전자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12월 16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1일 토요일, 홍대 레드로드 R1에 설치될 대형 돔과 홍익대학교 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전라남도, 겨울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축제들 전라남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관광객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들은 전남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빛과 예술의 축제, 겨울 자연과 꽃의 조화로운 정원축제, 서남해 바다와 어우러진 해넘이 해맞이 경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 엑스포공원에서는 오는 25일까지 '함평 겨울밤 빛축제'가 열리며, 미디어아트의 거장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채로운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아트공간은 특히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되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판매존, 토요일 저녁의 콘서트와 EDM파티로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신안에서는 12월 13일부터 1월 12일까지 1004섬 신안 분재정원에서 '섬 겨울꽃 축제'가 진행된다. 3㎞에 이르는 애기동백 숲길에서 피어나는 4천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은 관광객들에게 황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플라워월과 플라워 아치 등 포토존도 마련되어 겨울 정원의 매력을 한층 더한다. 담양에서는 24일부터 25일까지 담양읍
제천시, '제4회 산수유축제' 개최 - 농촌 마을의 활력 불어넣다 오는 7일(토) 오전 11시,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산수유마을 초운관(수산면 상천길 110)에서 '제4회 산수유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산수유 열매를 주제로 한 겨울 축제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합심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축제장에서는 전통문화 체험 및 공연, 산수유 따기, 산수유 그리기, 산수유 찍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축제를 방문한 모든 분들께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히, 월 1만 원(연간 12만 원)을 납부하면 ▲연 3회 축제 초대 및 무료 식사 제공 ▲장류 및 임산물 체험장 이용 ▲연 1회 4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천리 천사이웃 프로젝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안경태 수산면 상천리 이장은 "이번 산수유축제를 통해 상천리 마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농촌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며, "방문객들이 제천의 자연과 마을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
강릉시, '맑은물 소금강 계곡 동치미 축제' 개최 강릉시 연곡면 소금강마을에서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맑은물 소금강 계곡 동치미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강릉시가 주최하고 소금강마을에코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보조사업에 선정돼 새롭게 선보이는 마을 단위 축제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동치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농산물 산지 마켓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동치미 만들기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겉절이 김치와 맷돌두부 등 전통음식 만들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산물 산지 마켓에서는 소금강마을 농민들이 직접 수확한 무와 배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어, 도심에서 온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동치미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릉 관광을 유도하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
광주,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 12월 31일까지 진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관광공사와 블랙야크 알파인클럽과 함께 무등산과 영산강 Y벨트를 연계한 '광주 더블 트레일 챌린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국내 최초로 산과 강을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벤트로, 광주를 대표하는 명산 무등산의 13㎞ 구간과 아름다운 영산강 자전거길 10여㎞를 걷고 자전거로 완주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앱에 가입한 후, 서석대와 인왕봉 정상석 등 무등산의 2곳과 자전거길 안내센터, 어등대교, 광신대교, 산동교, 첨단대교 등 영산강의 5곳에서 총 7곳의 인증지를 방문해 GPS 발도장과 사진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영산강 인증지는 자전거길 안내센터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든 인증 지점에서 인증을 마친 참가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완주 기념품이 남도관광센터(동구 금남로 245, 2층)에서 지급된다. 추가로 블랙야크 알파인클럽에서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6000 BAC코인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지난 10월 26일 새롭게 설치된 무등산
해운대, '제2회 맨발 걷기대회' 개최! 바닷가에서 건강을 느껴보세요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오는 16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제2회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계절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를 대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시작되며,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법을 안내한다. 이후 5시 30분부터는 바닷가를 따라 1.5km를 순환해 총 3km를 걷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13일까지 해운대구 홈페이지(www.haeundae.go.kr) '공지사항'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800명을 모집한다. 행사 당일에는 20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는 황톳길과 산책로를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이 대유행하는 가운데, 바닷가를 걷는 '슈퍼 어싱'이 건강에 더욱 좋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백사장을 걷는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제1회 맨발 걷기 대회에서는 선착순 500명이 모집되었고, 사흘 만에 마감됐다. 이날 자율적으로 참여한 시민까지 더
포천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가을의 정취 속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포천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그리고 올해 새로 개통된 Y형 출렁다리 등 한탄강의 절경을 따라 걷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웅장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과 단풍이 물든 가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선착순 300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사전 신청이 권장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올해 새롭게 개통된 Y형 출렁다리가 행사에 색다른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탄강 지질공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포천시청 관광과(031-538-40
창녕군,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11월 9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우포늪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철새들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주코스는 8.4km로 약 2시간 30분, 하프코스는 2.7km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접수받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농특산물 시식 및 판매, 아나바다 장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성낙인 군수는 “올해 7월 창녕군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우포늪과 화왕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인정받았다.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우포늪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녕군의 이번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을 즐기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 서구, '제3회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 개최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2일 영산강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 5.2㎞의 기적을 만드는 '제3회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참가비 5천 원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에서 출발하여 세하동 인근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5.2㎞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이루어진다. 서구는 지난해 열린 제1회 오잇길 걷기대회에서 총 1,007명이 참여하여 603만 5천 원의 후원금을 모았으며, 올해 4월에 열린 제2회 대회에서는 1,592명이 참여해 862만 1천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이 후원금은 가족 돌봄 청년의 대학 등록금 및 학원비, 아픈 가족을 위한 병원비 지원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이번 대회 후원금 또한 가족 돌봄 청년의 자아 실현과 진로 탐색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김이강 서구청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오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