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명품 광안리해수욕장 내달 1일 개장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광안리4지구 연안정비 사업으로 보다 넓어진 백사장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광안리해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UP 존, 매년 다양한 주제의 캐릭터존 및 드론존 등 테마가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7∼8월 광안리해변에서는 차 없는 문화의 거리, 광안리 발코니 음악회, 아트마켓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드론존에는 광안리의 자랑인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매주 토요일 2회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상안전관리요원 전원이 수상구조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도록 하고, 전문업체를 통한 위험성 평가를 시행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도 개선해 나가며, 늘어나는 맨발걷기 수요에 대응해 해변가의 세족장 운영을 9월 말까지 연장한다. 아울러 개인 파라솔 설치구간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샤워탈의장 등 공공사업 운영을 공공단체(2개소)에 위탁해 투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