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서울 학부모 대상 '곡성유학캠프' 성황리에 개최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 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곡성유학캠프'가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농촌유학을 고민하는 전남 외 지역 학부모들에게 곡성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곡성교육지원청, 죽곡초,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지난 10월 말에 캠프 참가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78가정이 신청하여 캠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 중 10가정이 최종 선발되어 캠프에 참여했다. 1일차에는 죽곡초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 곡성의 특색 교육 프로그램과 미래교육재단의 운영 사업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죽곡면 삼태리에 조성 중인 유학 단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기차마을을 탐방하고, 곡성꿈키움마루에서 로봇코딩 프로그램과 어린이도서관의 실감형 동화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곡성농촌유학을 통해 곡성의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농촌유학 대상지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상래 군수는 "2021년부터 도시 학생들을
강북구, 건조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단풍철에 많은 등산객이 찾는 북한산과 오패산을 대상으로 하며, 강북구 행정구역의 약 55%에 해당하는 1,290㏊ 면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강북구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1명이 주요 산을 수시로 순찰하고 산불 방지 시설 및 진화 장비를 점검하여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4일에는 소방 및 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북서울꿈의숲 지하에서 발화한 불이 산불로 확대되는 것을 진화하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전 과정을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하여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북한 쓰레기 풍선의 기폭제 발화로 인한 화재 사고 사례가 발생한 바 있어, 산불 발생 취약지역과 북한산 인근 주택 산림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친환경 산불지연제를 살포할 계획입니다. 친환경 산불지연제는 산불 발생 시 확산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헬기를 통해 해당 지역에 희석·살포될 예정입니다. 강북구는 주민들
남해군, 이순신 바다공원서 '장애인 한마음대회' 개최 남해군과 남해군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걸음,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리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장애 인식 개선과 기초체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5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출발하여 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 1.5㎞ 구간을 함께 걸으며,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승전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행사에서는 장기자랑과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충남 남해군수(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장애인 한마음대회'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
인천 미추홀구, 용현도시농업공원에서 '숲 가꾸기 행사' 개최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8일 용현도시농업공원에서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하여 숲의 환경을 개선하고 산림자원을 꾸준히 관리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참여자들은 풀베기, 가지치기, 비료 주기 등의 작업에 나섰으며, 이를 통해 숲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숲 가꾸기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숲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숲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적절한 숲 가꾸기는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숲의 기능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저감, 산림 재해 예방, 그리고 산림치유 기능 향상 등 숲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숲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영
남산근린공원, 야간경관 테마공원으로 변신 강화읍 신문리에 위치한 남산근린공원이 '은하수(水)가 쏟아지는 밤하늘'을 주제로 한 야간경관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되었습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기존 공원에 7개의 독특한 테마를 추가하여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조성된 7개 테마는 다음과 같습니다: ▶건강길: 피톤치드가 나는 편백나무로 꾸며져 건강한 산책로를 제공합니다. ▶무지개다리: 마치 무지개를 걷는 듯한 환상적인 다리입니다. ▶은하수길: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경로입니다. ▶추억길: 낙엽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조명과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꽃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들꽃길: 들꽃잎이 쏟아지는 듯한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합니다. ▶자작나무 숲길: 자작나무의 아름다운 수피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철쭉동산: 철쭉식재와 달조명, 별조명으로 강화읍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 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기존의 음악분수와 함께 야간 산책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강화군은 남산과 관청근린공원에서 '강화군 공원 테마경관 조성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해운대, '제2회 맨발 걷기대회' 개최! 바닷가에서 건강을 느껴보세요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오는 16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제2회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계절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를 대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시작되며,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법을 안내한다. 이후 5시 30분부터는 바닷가를 따라 1.5km를 순환해 총 3km를 걷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13일까지 해운대구 홈페이지(www.haeundae.go.kr) '공지사항'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800명을 모집한다. 행사 당일에는 20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는 황톳길과 산책로를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이 대유행하는 가운데, 바닷가를 걷는 '슈퍼 어싱'이 건강에 더욱 좋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백사장을 걷는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제1회 맨발 걷기 대회에서는 선착순 500명이 모집되었고, 사흘 만에 마감됐다. 이날 자율적으로 참여한 시민까지 더
포천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가을의 정취 속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포천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그리고 올해 새로 개통된 Y형 출렁다리 등 한탄강의 절경을 따라 걷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웅장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과 단풍이 물든 가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선착순 300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사전 신청이 권장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올해 새롭게 개통된 Y형 출렁다리가 행사에 색다른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탄강 지질공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포천시청 관광과(031-538-40
인천 동구, '만석·화수해안산책로 걷기 행사' 성황리에 개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3일 '만석·화수해안산책로 걷기 행사'를 주민 약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인천동구걷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참가자들은 화수정원마을에서 출발하여 해양친수공간으로 조성된 만석·화수해안산책로 약 4㎞ 구간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 중간에는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그린자전거 대여 프로그램과 생활문화동아리 '제물포 문화클럽'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걷기 행사를 통해 가을 배경을 즐기고 건강도 챙기며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화수정원마을 거점공간과 만석·화수해안산책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창녕군,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11월 9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우포늪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철새들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주코스는 8.4km로 약 2시간 30분, 하프코스는 2.7km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접수받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농특산물 시식 및 판매, 아나바다 장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성낙인 군수는 “올해 7월 창녕군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우포늪과 화왕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인정받았다.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우포늪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녕군의 이번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을 즐기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민 걷기대잔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다 지난 11월 3일(일), 군포시 반월호수 수변공원에서 약 1,5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포시민 걷기대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청명한 날씨 속에서 시민들은 반월호수 데크길을 걸으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겼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회장 고종근)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가 후원하였다. 행사에서는 초대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약 3.3㎞의 호수 데크길 걷기, 잔치국수와 두부김치 나눔,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여러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대화도 나누고 맛있는 국수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매우 상쾌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는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과 데크길에 공무원, 통장,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등으로 구성된 안전요원 100여 명을 배치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