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민과 함께하는 ‘K-POP 댄스 챌린지’ 개최…열기 이어간다 하남시가 다시 한 번 K-POP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지난달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여운을 이어, 이번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가 펼쳐진다. 시민이 만드는 무대, 하남이 춤춘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K-POP을 사랑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만 18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 단위로 신청할 경우 성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으로 자유롭게 커버 댄스 영상을 촬영해 이메일(suna241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형식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으며, 미사호수공원, 유니온타워, 당정뜰 등 하남의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수상자 선정 접수된 영상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며, 시민들은 ‘좋아요’를 통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좋아요’ 점수(50%)와 전문가 심사(50%)를 합산해 최종 10개 팀(또는 개인)을 선정하며, 수상자는 11월 28일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하남시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글로벌 열기, 지역으로 확산 이번 챌린지는 지난 10월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의 후속 프로젝트다. 당시 행사에는 7천만 명의 팬덤을 보유한 세계 각국의 K-POP 인플루언서 20팀이 참여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생중계된 무대는 하남을 ‘K-POP의 도시’로 각인시켰다. 하남시는 이번 시민 참여형 챌린지를 통해 K-POP 열기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고, 청소년에게는 꿈을, 시민에게는 무대를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 하남 하남시는 ‘뮤직 人 The 하남’, ‘스테이지 하남’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K-POP 공연장과 영화 촬영 스튜디오를 결합한 복합문화단지 ‘K-스타월드’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무대를 만드는 이번 챌린지가 하남의 문화적 에너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남을 수도권 대표 문화도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가을의 향연, ‘서울 에코 하이킹 페스타’ 개최 2025년 11월 4일, 서울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11월 15일(토)·16일(일), 22일(토)·23일(일) 2주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서울 에코 하이킹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중심에서 가을 단풍을 만끽하며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하이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복 입고 남산 걷는 ‘퍼포먼스 하이킹’으로 개막 11월 15일(토)에는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한복 또는 관련 의상을 착용하고 조선시대 등산객 콘셉트로 남산을 걷는 ‘퍼포먼스 하이킹’이 진행된다. 하이킹 중간에는 마당놀이, 산책극 등 전통 공연과 깜짝 이벤트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은 서울 등산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글로벌하이킹메이트(Global Hiking Mate)’의 해단식도 함께 열리며, 연간 10회 이상 미션을 수행한 우수 참가자에게는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6년 상반기 중 새로운 기수로 재개될 예정이다. 남산을 테마별로 즐기는 4가지 하이킹 프로그램 11월 16일(일) ‘챌린지 하이킹’: 난이도가 다른 두 개의 남산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하이킹하며, 지정 지점에서 챌린지 깃발과 함께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면 완등 인증서와 등산용품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11월 22일(토) ‘온 가족 하이킹’: 남산 무장애길 코스를 걷는 프로그램으로, 유아차를 포함한 보행 약자도 함께 참여 가능하다. 11월 23일(일) ‘요가 하이킹’: 하이킹 전후 요가와 체형 교정 등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남산을 걷는 코스로 운영된다. 전 프로그램 무료…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 ‘서울 에코 하이킹 페스타’는 전 프로그램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1월 10일(월)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 외에도 현장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체험 부스에는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시간표 및 자세한 정보는 서울등산관광 공식 인스타그램(@seoulhikingtourism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의 산, 관광 자원으로 거듭나길”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가을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남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남산을 비롯한 서울 산이 지닌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서울의 산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모바일 걷기 챌린지'로 건강한 일상 응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북서울꿈의숲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강북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북서울꿈의숲 내 주요 산책 코스를 따라 진행된다. 코스는 서문 아트센터를 출발해 동문 방문자센터와 상상톡톡 미술관을 거쳐 다시 서문 아트센터로 돌아오는 총 2km 거리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강북구 걷기 좋은길 X 북서울꿈의숲 모바일 걷기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르고, 위치 정보 및 데이터를 활성화한 상태로 코스를 완주하면 된다. 이후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 참여가 완료된다.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1만원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강북구는 지난해 세 차례, 올해 두 차례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일상 속 걷기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 챌린지는 그 연장선으로,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모바일 걷기 챌린지는 특별한 장비나 시간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형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춤형 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청군, 재난 딛고 다시 일어선다…가을 관광객 맞이 본격 시동 올해 봄 대형산불, 여름 극한호우로 연이은 재난을 겪은 산청군이 조용한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자연재해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며 지역 경제에도 큰 타격을 입었지만, 산청군은 다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자연은 회복 중, 사람도 함께 일어선다 산청의 숲은 새순을 틔우고 계곡에는 맑은 물이 돌아왔다. 군민들은 서로 손을 맞잡고 일상을 회복하며, 다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여행하세요. 산청’ 슬로건으로 관광산업 재가동 산청군은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 이벤트인 ‘산청에서 1박해’ 프로그램은 2인 이상 관광객이 1박 이상 머물 경우 여행경비의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운영 당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가을에는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관광객에게 혜택을 돌릴 예정이다. 수도권 대상 웰니스 광역시티투어도 재개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등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당일 및 1박 2일 코스의 시티투어가 다시 운영된다. 교통과 동선의 불편을 줄여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풍성 동의보감촌: 극단 큰들의 마당극 상설 공연 11월: 가족 단위 체험형 관광 ‘동의보감촌 불로초 원정대’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매주 토요일 퓨전 국악 공연 10월 말: 어르신 참여 돌담길 시화전, 프리마켓, 공연 등 신안면 원지 둔치: 청년 주도 프리마켓으로 관광객과 군민 연결 산청군수 “산청은 치유와 회복의 공간” 이승화 산청군수는 “올 가을 산청의 산과 계곡, 마을 곳곳은 새로운 활기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며 “자연과 사람, 회복의 이야기가 함께하는 산청에서 치유의 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청군은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재난을 딛고 일어선 회복의 상징으로 다시금 관광객을 품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올 가을, 산청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자연의 치유를 직접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
강북구, ‘2025 북한산페스타-우이런’ 개최… 북한산과 우이천 품은 러닝 축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11월 8일(토), 북한산과 우이천을 배경으로 한 러닝 축제 ‘2025 북한산페스타-우이런(RUN)’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대표 생활체육 축제로,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한다. 북한산 절경 따라 달리는 10km 코스 대회 코스는 덕성여자대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근화교를 지나 벼루말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10km 단일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1만 9천 원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9일부터 대회 공식 홈페이지(uirun.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풍성한 기념품과 즐길 거리 참가자 전원에게는 러닝벨트, 양말, 헤어밴드, 기록칩, 메달, 간식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되며, 남녀 각 1~3위 입상자에게는 부상품도 수여된다. 대회 전후로는 인드럼, 라퍼커션 등 타악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북한산페스타, 강북구 웰니스 도시 이미지 강화 ‘북한산페스타’는 강북구가 매년 북한산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지난해에는 우이령 단풍 나들이를 통해 트레킹과 캠핑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5 우이런은 북한산의 절경과 우이천을 품은 강북구만의 매력을 느끼며 달릴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러닝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얻고, 나아가 강북구가 서울의 대표적인 웰니스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악바이크 마니아에서 1인 개발자로, 김승철 대표의 도전기 아웃도어 스포츠 대회 현장에서 선수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운영진과 관람객이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이러한 상상을 현실로 만든 앱이 있다. 바로 ‘티레이스(T-Race)’다. 산악바이크 동호회 운영자이자 20년차 개발자인 김승철 대표가 직접 개발한 이 앱은 GPS 기술을 활용해 대회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 티레이스는 현재 공식홈페이지(https://tracegps.me) 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은 안드로이드 와 아이폰 모두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개발의 시작은 현장의 불편함에서김 대표는 오랜 시간 등산과 MTB, 산악바이크 라이딩을 즐겨온 아웃도어 마니아다. 10년째 운영 중인 산악바이크 동호회 ‘산뽕오프로드’를 통해 다양한 대회 운영진들의 고충을 접하며, 실시간 GPS 기반 대회 앱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우리나라는 산악 지역에서도 통신 환경이 우수한데, 기존 GPS 앱은 기록 후 서버에 업로드해야만 경로나 위치를 공유할 수 있었죠. 실시간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앱이 없다는 점이 늘 아쉬웠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곧 ‘실시간 GPS 정보를 수집해 대회에 활용하는 서비스’라는 아이디어로 이어졌고, 티레이스의 개발이 시작됐다. 티레이스의 핵심 기능티레이스는 단순한 GPS 기록 앱이 아니다. 대회 운영에 특화된 기능들이 돋보인다. 선수와 운영진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지도에 표시 실시간 랭킹 계산 및 앱 내 표시 관람객을 위한 웹 대시보드 제공 GPS 코스 생성·편집·따라가기 기능 및 웨이포인트 등록 지원 스마트폰 하드웨어 버튼을 활용한 단축키 기능 특히 단축키 기능은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치열한 경기 중 화면 터치의 불편함을 줄여준다. 현장 반응과 실사용 사례티레이스는 지금까지 세 차례의 산악바이크 대회에서 활용되었으며, 현장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운영진은 경로 이탈 선수나 도움이 필요한 선수를 즉시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었고, 선수들은 실시간 랭킹과 위치 정보를 통해 경쟁과 페이스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무전기 없이도 상황 파악이 가능해진 운영진의 효율성, 관중의 몰입도, 선수의 만족도 모두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다. 기술적 고민과 해결스마트폰 앱의 가장 큰 제약은 배터리 소모다. 티레이스는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 최적화를 적용했다. 연산·화면 표시·통신 횟수 최소화 데이터 사용량 절감 저전력 색상 UI 불필요한 센서 데이터 수집 중지 또한 위치 정보의 민감성을 고려해 개인정보와의 결합을 철저히 차단하고, 암호화 통신 및 사용자 선택 기반의 위치 공유 기능을 도입했다. 선수의 안전, 가족의 안심을 위한 필수 플랫폼김 대표는 티레이스가 단순한 기술 도구를 넘어, 선수의 안전을 지키고 관중과 가족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심을 주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 “마라톤, 트레일런, 사이클, 산악라이딩 등 모든 아웃도어 스포츠 대회에 티레이스가 도입되길 희망합니다. 선수의 안전은 물론, 관중과 가족들이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하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김 대표는 티레이스를 통해 모든 아웃도어 스포츠 대회의 표준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AI 기반 페이스 변화·이동 패턴 분석 가상 목표 및 상위 클래스 기록 활용 훈련 기능 센서 연동 정밀 기록 스마트워치 앱 개발 현재는 1인 개발·운영 체제로 진행되고 있지만, 향후 디자이너나 기획자 등 필요한 인원을 충원해 더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김 대표는 티레이스를 단순한 GPS 앱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안전을 보장하며 대회 운영을 획기적으로 쉽게 만드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한다. “등산, 마라톤, 사이클, 트레일러닝, 산악라이딩 등 다양한 대회 운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기대합니다.” 아웃도어 스포츠의 현장을 더 안전하고 즐겁게, 그리고 스마트하게 만드는 티레이스. 그 도전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본지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경기 주최 측이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티레이스와 같은 기술이 시급히 도입되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족과 관중들이 안심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합니다.
장흥 여름의 절정, ‘2025 정남진 장흥 물축제’로 시원하게 터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 ‘2025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전라남도 장흥군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장흥은 지금 즐거움이 콸콸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로 막을 열다 축제의 시작은 7월 26일(토) 오후 1시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장흥군민회관에서 출발해 중앙로 일대를 누비며 글로벌 공연팀과 군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워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올해는 태국 송크란 공연팀과 아프리카 타악 퍼포먼스팀 아냐포가 퍼레이드의 흥을 돋운다. 지상 최대의 물싸움, 물놀이 진수 선보여 축제 기간 동안 가장 뜨거운 코너는 매일 오후 2시~3시 진행되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 물총, 물풍선, 물대포가 뒤엉킨 DJ 음악과 함께 온몸으로 즐기는 무한 물놀이는 여름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듯하다. 그 외에도 수중 줄다리기, 황금 물고기를 잡아라, 우든보트/바나나보트 체험 등 오감이 시원해지는 액티비티가 가득하다.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물놀이장 대폭 확대 올해는 천변 하류 주차장에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물미로, 슬라이드, 축구장,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벤트 게임도 진행되어 아이들에겐 최고의 여름 놀이터가 될 전망이다. 밤엔 더 뜨겁게! 락페스티벌과 EDM 워터파티 축제는 밤에도 열기를 이어간다. 7월 31일(목)에는 윤도현밴드, 육중완밴드, 노브레인, 크랙샷 등 국내 최정상급 밴드가 출연하는 장흥 락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8월 1~2일은 ‘워터비트 EDM 파티’가 탐진강변을 뜨겁게 달군다. DJ뮤즈, 펜타곤 키노, DJ 김성수, 엑스러브 등 화려한 라인업이 기대를 모은다. 특산물로 입도 즐겁게, 삼합·슬러시 페스타 인기 예고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장흥 소고기·키조개·버섯의 삼합 페스타와 함께 삼백초 발효액, 매실청, 표고버섯 음료, 청태전 차 등 특산물로 만든 슬러시 페스타도 인기몰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시음과 함께 레시피도 공개돼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로 자리 잡는다. 군민자치 경연대회·POP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도 함께 ‘정남진 강변음악축제’, ‘장흥 POP콘서트’, ‘10개 읍면 주민자치 경연대회’, ‘국립무용단 KBC 축하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 물축제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모두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참여형 축제”라며 “가슴 뛰는 여름의 추억을 함께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주시육상연맹회장배 광제산 트레일 런, 7월 13일 개최…참가자 선착순 1,500명 모집] 진주시가 자연 속을 달리는 특별한 트레일 러닝 축제를 예고했다. **진주시육상연맹회장배 '광제산 트레일 런'**이 오는 7월 13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진주시 광제산 입구 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 장생도라지가 후원한다. 참가자는 선착순 1,500명으로 제한되며, 6월 27일 자정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참가 종목 및 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총 3개 종목 5km 코스는 1시간 내 완주 제한, 하프 및 10km는 심판부의 판단에 따름참가비 하프코스: 40,000원 10km 코스: 35,000원 5km 코스: 30,000원신청 자격 대한육상연맹 비등록자 누구나 참여 가능신청 방법 인터넷: www.trailrun.kr 전화 문의: 055-762-1794 / 010-8523-1794 이메일: aiky1794@naver.com 주소: (52830) 경남 진주시 동진로 415, 진주종합경기장 내 광제산 Trail Run 사무국 참가비 입금 계좌는 농협 351-1361-6559-93 (예금주: 진주시육상연맹)으로 개별 입금해야 하며, 참가자격은 육상연맹 미등록자에 한한다.
[강서구, 제3회 ‘허준런’ 10월 개최... 총 2,600명 참가자 모집]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0월 18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러닝 페스티벌 ‘제3회 강서 허준R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행사에 총 2,6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지난 7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허준런’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행사로, 서울식물원과 한강의 수려한 풍경 속을 달리는 코스로 구성됐다. 기존의 10㎞, 5㎞ 코스에 더해 올해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3㎞ 패밀리런이 신설돼 더욱 다채로운 구성이 눈길을 끈다. 주요 코스 안내 10㎞·5㎞ 코스: 서울식물원 호수원 출발 → 한강공원 및 증미산 반환점 → 초지원 복귀 3㎞ 패밀리런: 식물원 내 호수원·습지원 중심의 단거리 코스 ♀️ 참가비 및 기념품 10㎞·5㎞: 4만 원 / 3㎞: 2만 원 전 참가자에게 기념 티셔츠, 메달, 간식 등 제공 이번 행사는 제23회 허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대회 종료 후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져 지역축제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허준런은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가족, 이웃과 함께 즐기는 지역 문화의 장”이라며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가을 가든페스타' 시민 패션쇼 참가자 모집7월 2일까지 신청 접수, 7월 5일 오디션 통해 선발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가을 가든페스타'의 주요 행사인 시민 패션쇼에 참여할 시민 모델을 모집합니다. 포천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패션쇼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습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일까지이며, 포천 시민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 패션쇼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5일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선발 오디션에 참석해야 합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간 모델 워킹, 포즈 등 패션쇼 무대를 위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됩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9월 '가을 가든페스타' 패션쇼 무대에서 전문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를 걷는 기회를 얻게 되며, 개인별 모델 사진 촬영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일상 속에서 모델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의 광활한 용암대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꽃 축제입니다. 올해 봄 행사에는 약 1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으며, 오는 가을 행사(9월~10월)에서는 다채로운 꽃 연출과 함께 패션쇼, 문화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