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별빛 가득한 한강도 즐기고 야경 속에 숨겨진 스카이라인에 얽힌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를 걷기 좋은 6~9월에(7~8월 제외)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야경투어'는 '힐링'을 테마로 반포한강공원의 화려한 야경을 눈으로 즐기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2018년 시작해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일상에서 벗어나 밤의 한강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따라 걸으며 '사색'을 즐기고 유익한 해설과 함께 편지가 있는 무드등을 만드는 '낭만'적인 시간을 갖는다. 운영코스는 다채로운 한강의 빛을 만끽할 수 있는 반포한강공원을 배경으로 ▲조용히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 ▲꽃을 형상화한 야경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길이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를 위한 체험과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와 그림을 그려 만드는 '편지가 있는 무드등' 체험과 내가 만든 무드등을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주고받는 '응원하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강야경투어'는 걷기 좋은 6월과 9월에 진행된다.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8시 30분에 투어가 실시된다. 성인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1회당 최대 2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보호자 동반 시 미성년자 참여 가능) '한강야경투어'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을 통해 참여 희망일 3~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야경투어'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산책하기 좋은 요즘 한강의 선선한 바람과 야경 그리고 별빛이 어우러져 더욱 멋진 풍경을 선사할 '한강야경투어'를 즐겨보시길 추천한다"며 "가족·연인과 함께, 한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걷기여행을 통한 탄소절감 실천 캠페인 '부산5대트레킹챌린지'를 5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는 글로벌 카메라 브랜드 고프로(GoPro)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관광산업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되짚어 보고 지속가능한 여행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친환경 아웃도어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코스는 트레킹코스(3곳) ▲태종대 ▲해운대 ▲광안리와 하이킹코스(2곳) ▲승학산 ▲금정산으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코스이며, 트레킹 코스 주변에는 부산의 야경 명소, 감성 카페, 주요 관광지 등과 연계돼 있어 트레킹 이후 관광까지 즐기며 체류여행을 확대할 수 있는 올데이 체류관광 콘텐츠로 즐길 수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트레킹 코스 인증 장소에서 하이파이브 포즈로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부산5대트레킹챌린지#Hi5BUSAN 등)를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프로 11(5명), 공식 완주 메달(400명), 특급호텔 숙박권, 고프로 협업 굿즈(50명) 등을 매월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세부 내용은 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SNS 페이스북(부산에가면)·인스타그램·블로그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를 만들어 감은 물론, 안전하고 즐거운 부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년 태백산 철쭉 전국 등반대회가 오는 5월 21일 9시 태백산국립공원에서 개최된다. 태백시 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당골광장과 유일사 주차장을 각 출발점으로 천제단과 문수봉을 거쳐 다시 당골광장으로 도착하는 2개 코스(구간거리 약 11㎞)로 진행된다. 등반대회는 등산을 좋아하는 누구나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태백시산악연맹으로 문의하면 되고,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이날 산행 후 오후 2시부터는 당골광장에서 태백산 산신제를 봉행하며 시상식과 경품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산 정상에 펼쳐진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태백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일상을 벗어나 우리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해운대 멍 때리기 대회'를 오는 27일 오후 4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한 팀당 최대 3명까지 모두 100명을 접수하며 신청 기간은 이달 8∼12일이다. 멍 때리기 대회는 누가 더 오래 졸음을 이겨내고 아무 행동과 생각 없이 멍한지를 겨룬다. 대회 참가자는 어떤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참가자의 심박수를 기록한 결과와 시민 투표를 합산해 우승자를 선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인증서를 수여한다. 대회 규칙은 간단하다. 참가자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휴대전화 확인, 졸기, 시간 확인, 잡담, 웃기, 음식물 섭취 등이 제한된다.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네 가지의 히든카드를 사용해 대회 진행자에게 화장실 이용 등의 의사 전달을 할 수 있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엑스포 관련 코스프레를 한 참가자 중 한 명을 선정해 특별상을 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멍 때리기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을 'K-컬처 특화 관광상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체 불가능한 관광산업의 무기인 K-컬처를 적극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다양한 특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후속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전에서는 K-푸드, K-뷰티·패션, K-팝·드라마, K-아웃도어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6월 내 출시가 가능한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을 찾는다. 기존 상품과의 차별성, 참신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K-컬처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고, 외국인이 예약하고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상품 10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문체부가 선정한 'K-컬처 이벤트 100선'을 활용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품에 대해서는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원하는 K-관광 로드쇼, 국제관광박람회 등에서 K-컬처 관광 대표콘텐츠로 소개하고 비지트코리아를 포함한 국내외 마케팅 채널을 통해 판촉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4월 27일에는 업계를 대상으로 공모전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공모전과 설명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전 세계 1억7천만 명의 K-컬처 팬덤은 K-관광의 잠재수요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광과 K-컬처의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융합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발굴돼 K-관광수요를 잡을 수 있길 바란다. 공모전에 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4월 2일(일요일) 봄의 명소인 불광천변에서‘2023 은평 벚꽃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변화의 은평을 맞아 처음으로 불광천에서 마라톤 대회를 마련했다.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개최에 맞춰 진행하였으며, 참가자는 선착순 접수를 통해 5K 300명 10K 300명 총 600명을 모집하였는데 접수시작 2일만에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마라톤 코스는 2가지로 10km 코스는 불광천수변무대에서 출발해 홍제천 입구를 지나 마포 성미다리를 반환점으로 돌고, 5km 코스는 불광천수변무대에서 출발해 증산교를 반환점으로 돌았다. 참가자는 당일 오전 8시까지 집결해 사전 준비운동과 개회식 후, 9시에 10km 코스부터 출발하였으며, 개회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강병원 국회의원, 정준호 시의원, 기노만 구의회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은평구 홍보대사인 아이키도 참석하여 은평구민들 및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은평구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참가 인원제한을 두었으며, 행사장네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탈의실, 물품보관소, 응급구호 부스 설치 등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한 모습을 보였다. 구민들과 함께 5Km를 끝까지 완주한 김미경구청장은 “마스크 없이 벚꽃 피는 불광천의 봄을 느끼며 구민 모두가 하나가 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첫 대회”라며 “구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확대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은평구청 , 은평시민신문
전남 해남군은 2023년 1월부터 모바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마고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현재 종이 스템프투어는 이달까지만 운영하며 내달부터는 전면 모바일로 대체된다. 해남군은 남도 대표 걷기여행길인 해남 달마고도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해남군은 지난 2020년부터 달마고도 스탬프투어를 운영해오고 있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와 기념품을 지급한다. 모바일 스템프투어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어렵지 않다.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달마고도 내 6개 인증지점(관음암터, 문수암터, 노지랑골, 도시랑골, 몰고리재, 너덜)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각 지점의 인증 QR코드를 스캔하고, 인증 화면에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 후 인증샷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된다. 달마고도 완주 기념..
트레일러닝 호흡법 트레일러닝(Trail Running)은 산과 자연에서 즐기는 러닝의 한 형태로, 불규칙한 지형과 오르막, 내리막, 물가 등 다양한 환경에서 달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달리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호흡법이 필수적입니다. 트레일러닝 이상적인 호흡법 1. 코로 숨을 들이마십니다 입으로 숨을 들이마시면 더 많은 공기를 흡입할 수 있지만,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 공기를 정제 하고 더 효율적으로 체내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2. 배를 팽팽하게 팽창시키며 숨을 들이마십니다 가슴에 숨을 들이마시는 것보다 배에 숨을 들이마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배를 팽팽하게 팽창 시키면 흡입한 공기가 더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천천히 숨을 내쉽니다 숨을 내쉴 때는 가급적 천천히 내쉬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 하고 더 많은 산소를 체내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4. 자연스러운 호흡을 유지합니다 트레일러닝 중에는 가능한 한 자연스러운 호흡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힘든 숨쉬기 는 근육 긴장을 증가시키고 효율적인 운동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5. 단계적으로 호흡을 제어합니다 트레일러닝에서는 단계적으로 호흡을 제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강도에 따라 호흡을 조절하고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레일러닝 호흡법의 기본적인 원칙은 깊게, 천천히, 자연스럽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입니다. 이는 산악지형에서 호흡근육을 유지하면서 산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트레일러닝 호흡법을 연습해볼 수 있습니다. 1. 딥 브레스(Deep breaths)(복식호흡): 코를 통해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천천히 내쉽니다. 이는 더 많은 산소를 흡수하고, 폐기물을 제거하며, 근육을 더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딥 브레스(Deep Breaths) 호흡법은 깊게 숨을 들이마시는 호흡법입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딥 브레스 호흡법을 연습하려면 다음과 같은 단계를 연습해 주십시요. ⓛ 편안한 자세를 취합니다 : 딥 브레스 호흡법을 연습하려면 편안한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의자나 침대에 앉아서, 또는 누워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 ② 코로 숨을 들이마십니다 : 코로 깊게 숨을 들이마십니다. 코로 들이마시는 이유는 공기를 정화하고, 폐에 직접 공기를 공급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③배를 팽팽하게 팽창시키며 숨을 들이마십니다 : 숨을 깊게 들이마시는 동안 배를 팽팽하게 팽창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 많은 공기를 체내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④2-3초간 숨을 참습니다 : 숨을 들이마신 후 2-3초간 숨을 참습니다. 이렇게 하면 폐가 더 많은 산소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⑤천천히 숨을 내뱉으며, 이때 배를 내려놓습니다 : 숨을 내뱉을 때는 천천히 내뱉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배를 내려놓으며,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체외로 배출합니다. ⑥ 몇 번의 딥 브레스 호흡법을 반복합니다 : 이 과정을 15분간 반복합니다. 딥 브레스 호흡법은 일상적으로 연습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느낄 때마다 해주셔도 좋습니다. 2. 이상적인 호흡율(Ideal breath율) : 적절한 호흡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1분당 20~30회의 숨을 쉬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는 근육을 유지하면서도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호흡율은 적당한 운동 강도에서 규칙적인 호흡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개인의 체력, 연령, 건강상태, 운동 경험 등에 따라 이상적인 호흡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호흡율을 찾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트레일러닝을 하면서 호흡이 어려운 경우, 호흡이 과도하게 빨라지거나 체감되는 불편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3. 느린 호흡(Slow breathing) : 천천히, 규칙적으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호흡근육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마음을 집중시켜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트레일러닝을 하면서 느린 호흡으로 달리는 것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트레일러닝을 하면서 호흡을 조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느린 호흡은 규칙적이고 깊은 호흡을 유도하며, 심박수를 안정시켜줄 수 있습니다. 이는 운동 시에 산소 공급을 개선하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여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느린 호흡으로 달리기 전에는 반드시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기저질환이나 호흡곤란 증상 등이 있는 경우에는 건강을 위해 느린 호흡보다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운동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트레일러닝을 하면서 호흡을 조절하는 것은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호흡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체력과 호흡의 상태를 자주 체크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나 코치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하품(Hydrating) : 호흡 중에 하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품은 폐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같은 폐기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호흡 중에 하품(Hydrating)을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품은 신체에서 산소 공급이 부족하거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거나, 뇌졸중 등 신체적인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닝을 하면서도 이러한 신체적인 요인으로 하품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하품은 일종의 자연적인 방법으로 몸의 상태를 조절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트레일러닝을 하면서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호흡이 어려운 상황에서 하품이 자주 발생한다면, 이는 심각한 증상의 일부일 수 있으므로 의사나 전문가와 상담하여 체크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트레일러닝을 하면서 하품이 자주 발생한다면, 체온이나 체내 수분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건강한 운동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연습하면, 트레일러닝에서 숨이 차다거나 호흡곤란을 겪을 가능성이 줄어들며, 좀 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달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사람들이 달리기는 충격이 적은 운동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발이 땅을 밟을때마다 몸무게의 두배가 넘는 힘으로 관절에 부담을 주게 되고 숨을 내쉴 때마다 더 심해집니다. 보통의 호흡법은 두걸음마다 숨을 들이쉬고 두걸음마다 숨을 내쉽니다. 같은 발에서 시작한다는 뜻인데 이렇게 되면 몸의 한쪽에만 고통이 느껴지게 됩니다. 그래서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들이쉬는 숨을 세번, 내쉬는 숨을 두번으로 하게되면 몸의 균형을 잡을 수있고 코어가 탄탄한 상태로 유지 될수 있습니다. 달리기 호흡법 정리 보통달리기(장거리) 호흡법 : 세걸음 들이쉬고(숨 들이쉬기를 조용히 이어지는 한 번의 숨으로 해야 한다.) 두걸음 내쉬기(숨이 찰 정도로 빠르게 내쉬면 안 된다) 이렇게 호흡하면서 충격력을 오른쪽 왼쪽 동등하게 배분하면 부상위험도 줄일수 있습니다. 빨리달리기(단거리,인터벌 달리기) : 두걸음 들이쉬고 두걸음 내쉬기 이상으로 호흡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국트레일런신문 조진철 기자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의 봄기운을 만끽하는 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영주에서 개최된다. 27일 영주시에 따르면 오는 4월 2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전국 마라톤대회를 대표하는 '2023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대회는 영주시 시가지를 달리는 5㎞, 10㎞와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하프코스 등 4개 부문과 단체전 풀코스 4인1조 릴레이 팀 대항전, 하프코스 7인1조 팀 대항전으로 펼쳐지게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의 문화관광 자원과 결합된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에 많은 시민들과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해 다 함께 즐기고 다 함께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풀(FULL)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순흥면에서 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코스로,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린다. 한편 대회 사무국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상금과 트로피·기념품, 완주기록 각인, 돼지고기, 잔치국수, 홍삼진액, 사과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추첨과 레크리에이션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서울과 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 등에서 오는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추첨을 통해 선비촌 무료 숙박체험권과 선비문화수련원 선비체험 프로그램(선착순 350명)도 준비 중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 페이지와 운영사무국을 통해 3월 17일까지 하면 된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구민 활력 증진을 위해 5월 13일 안양천 일대에서 8년 만에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3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 함께 뛸 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양천마라톤 대회는 5㎞, 10㎞, 하프 3개 코스로 진행돼 첫해에 무려 7천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 있는 대회였지만, 지난 2015년을 끝으로 중단돼 마라톤 동호인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아쉬움이 컸다. 이에 8년 만에 구민 곁으로 돌아온 이번 마라톤 대회는 '다시 뛰는 양천'을 주제로,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갖춘 안양천 중심의 마라톤 코스 개발을 통해 '건강한 도시 양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 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며, 접수 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참가자의 수요를 반영해 5㎞, 10㎞, 하프 코스로 나누어 운영하며, 참가비는 하프, 10㎞ 코스는 3만원, 5㎞ 코스는 1만원이다. 참가자를 위한 기능성 티셔츠, 슬링백(가방) 등 다양한 기념품도 마련될 예정이다. 완주자를 위한 코스별 시상식도 개최한다. 하프 코스 남, 여 1위는 상장과 트로피, 70만원의 상금을, 10㎞ 코스 남, 여 1위는 상장, 트로피,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코스별 1~5위까지 개인 시상이 진행되며 5㎞ 코스 완주자에게는 기록에 상관없이 메달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최고령, 최다인원 참가단체에 대한 이벤트성 시상과 체험 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날 대회는 아침 8시 신정교 하부 해마루축구장에서 집결, 사전공연과 개회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 뒤 8시 반에 하프코스부터 출발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해마루축구장을 출발해 구일역 하부, 하안교를 지나 독산인도교 아래에서 반환하며, 하안교·철산대교·희망교를 지나 다시 해마루축구장으로 복귀(하프코스 기준)하게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 구민과 마라토너의 건강과 활력을 책임졌던 양천마라톤이 드디어 8년 만에 전격 부활하게 됐다"면서 "마스크 없이 힘차게 달리며 생동감 넘치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