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6월 5일(목)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며,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는 계양아라온 황어광장을 출발해 약 5㎞ 구간을 걷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야경과 조명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가능하며, 계양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301명, 참가비는 6천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라이트봉, 기념 메달이 제공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과 함께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장성군, 양대 체전 준비 마무리 단계 진입 장성군이 제64회 전남체전과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준비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두 대회의 준비 상황을 논의하는 부서별 전담업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체전 조직위원장인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처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화합·희망체전 ▲안전·행복체전 ▲활력·경제체전 ▲문화·관광체전이라는 네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대회 진행에 관한 포괄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양대 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회와 'D(디)-50' 성공 개최 다짐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버스 래핑 광고, 대회 누리집 구축 등 여러 방안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가로기·윈드배너·홍보아치탑' 설치로 체전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체전 기간 동안에는 공설운동장(옐로우시티스타디움) 일원에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더욱이 개막식 및 축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장성군민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4월 18일 개막식에서는 '아모르파티'의 김연자와 김태연, 린, 지오디(god)의 손호영·김태우가 무대에 올라 체전의 성공을 기원한다. 이어 19일에는 와이비(YB), 카디,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하랑' 밴드, 장성고등학교 밴드 '이글이글'이 함께하는 '성장장성 록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4월 30일 전남장애인체전 개막식에서는 박서진, 곽영광, 성민지의 흥겨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성공 체전'을 확신한다"며 "경기장 안전 관리와 종합상황실 운영,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개최된다. 200만 전남도민의 스포츠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양천구,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12일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2일(토) 오전 8시부터 안양천 일대에서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2023년 8년 만에 부활한 이후 매년 4,600여 명이 참가하며 대표적인 가족 친화형 마라톤 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약 1,400명 늘어난 6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진행된 사전 접수 첫날 반나절 만에 4,500명이 마감됐으며, 추가 접수 또한 15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 ▲5㎞ ▲10㎞ 커플런 ▲5㎞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하프와 10㎞ 코스는 한강 방면으로, 5㎞ 코스는 안양천변으로 운영되어 수변 경치와 봄 풍경을 즐기며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참가자나 마라톤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 집결해 하프, 10㎞, 5㎞ 순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부터 모든 참가자에게 '기록칩'을 제공하여 기록 확인과 온라인 기록증 발급이 가능하도록 하여 마라톤 완주의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대회 당일에는 양천마라톤 홍보대사 이봉주 선수의 팬 사인회와 마라톤 지도자 이선춘 코치의 러닝 기초자세 코칭 등이 진행되며, 포토 부스, 축하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구는 '양천마라톤'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대회를 기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4분할 메달'을 특별 제작해 완주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7년까지 4년간 양천마라톤을 완주해 모은 조각 4개를 합치면 양천구 지도 모양이 완성되며, 2027년에 열릴 제16회 양천마라톤대회에서 4개 메달을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메달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대규모 대회인 만큼 행사 당일 안전 인력을 대폭 증원하여 혼잡도가 심한 반환점 부근에 집중 배치하고, 응급조치를 전담할 '레이스 패트롤'과 '자전거 패트롤'을 운영하여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안전하고 힘차게 달리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과 일상의 피로를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화이트데이츄파춥스 은평구, '2025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 개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30일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불광천변에서 '2025 은평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은평의 봄' 벚꽃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접수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19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24년 보다 300명이 늘어나 총 1,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은평구청 누리집, 은평구체육회 누리집, 그리고 은평불광천마라톤 누리집(epmarathon.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마라톤 코스는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0km 코스는 불광천미디어센터에서 출발해 홍제천 교차로를 지나 성산1교 부근을 반환점으로 설정하고, 5km 코스는 동일한 출발지에서 증산3교를 반환점으로 돌게 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오전 8시까지 집결하여 사전 준비운동과 개회식에 참석한 후, 9시에 10km 코스부터 출발하게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완주기념품이 지급된다. 은평구청은 대회 안전을 위해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탈의실, 물품보관소, 응급구호 부스 등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봄을 만끽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마포구,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 개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4월 19일 월드컵공원에서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故) 서윤복 선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윤복 선수는 해방 이후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태극기를 달고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한국 마라톤의 전설로, 영화 '1947 보스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의 우승은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극복한 우리 민족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며, 한반도에 기쁨을 안겼다. 마포구는 이러한 서윤복 선수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라톤 대회를 기획했다. 대회 코스는 마포구 월드컵공원을 출발하여 한강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설정되었으며, 참가 부문은 5㎞, 10㎞, 하프로 나뉘어 총 7000명이 모집된다. 대회 당일에는 월드컵공원부터 구룡사거리까지 일부 도로가 통제되어 참가자들의 안전이 확보된다. 5㎞ 종목은 1시간, 10㎞는 1시간 30분, 하프는 3시간의 제한 시간이 설정되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 사무국(02-336-158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마포구는 지난해 서윤복 선수의 모교인 숭문고등학교 인근 이대역과 대흥역 사이의 약 1.1㎞ 구간을 '서윤복길'로 조성했으며, 이대녹지 쉼터는 '서윤복 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는 보스턴 마라톤의 영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는 우리 민족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준 서윤복 선수를 기리고 되새기는 자리"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영광을 느끼며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동 30분 전 커피 섭취의 효과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운동하기 30분 전에 커피를 마시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는 파벨 파코스 교수팀이 폴란드 오폴레 공대에서 실시한 것으로, 카페인의 운동 능력 향상 효과를 시간에 따라 조사한 것입니다. 1. 카페인의 운동 능력 향상 효과 근지구력 및 근력 증가 :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카테콜아민 및 아드레날린 등 각성 호르몬 수치를 높입니다. 이로 인해 근지구력과 근력이 증가합니다. 심폐지구력 향상 : 카페인의 섭취가 심혈관 기능을 개선하여 심폐지구력도 함께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연구 방법 및 결과 대상 : 남성 축구 선수 42명에게 체중 1kg당 6mg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하였습니다. 측정 방법: 텐시오미오그래피(TMG)를 사용하여 근육의 수축 반응을 측정했습니다. 결과 : 카페인 섭취 후 30분 경과 시, 근육의 최극 수축에 걸리는 시간 단축 근육의 탄력성과 강도 증가 수축한 근육의 회복 시간 단축 3. 운동 수행 능력 개선 스프린트 운동 효과 향상 : 특히 빠르게 뛰는 운동이나 점프 운동을 수행할 때 커피를 마신 후 30분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는 근육의 신경 자극이 강화되어 근육이 더욱 빠르게 수축하고 이완할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4. 카페인의 일반적인 영향 각성 효과 :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피로감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단기적인 효과 : 연구진은 카페인의 효과가 일시적이며, 개인의 피로도와 상태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 관련 주제 : 카페인의 대사에 대한 심층 분석 카페인의 작용 메커니즘 : 카페인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신체는 다양한 대사 경로를 활성화시킵니다. 카페인은 아데노신 수용체를 차단함으로써 피로감을 느끼지 않게 하고, 그 결과 운동 능력이 상승합니다. 신진대사 촉진 : 카페인은 체내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는 체중 감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6.커피 섭취량과 종류 카페인 섭취량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마셔야합니다. 일반적으로 1회 섭취시 100~200mg의 카페인이 권장 됩니다. 설탕이나 크림이 추가하지 않은 블랙커피(예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를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7.주의 사항 과다 섭취 주의 : 카페인의 과다 섭취는 불안, 심장 박동수 증가, 수면 문제 등 부작용을 일으 킬 수 있으므로 적적한 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수분 섭취 : 커피는 이뇨 작용이 있어 소변 배출을 활성화 시키므로 운동 전후에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개인차 고려 : 카페인에 대한 개인차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양과 시기를 찾아야 합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Sports Nutrition'에 발표되었습니다. 한국트레일런신문 조진철 기자
양천구, 안양천 체육공원 시설 재정비 완료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996년 조성된 축구장과 함께 안양천 체육공원을 찾는 구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신정교 하부에 위치한 야구장의 안전 펜스를 교체하고, 야구장 및 축구장에 점수현황판을 설치하는 등 시설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양천 야구장은 그간 낮은 이동식 펜스 때문에 경기 중 공이 산책로로 넘어가거나, 장마철에 안양천 범람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펜스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8월부터 하천 점용허가 승인을 거쳐 야구장 외야에 낮게 설치된 펜스를 8m 높이의 그물망 펜스로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이동식'이던 펜스를 폭우 시 상단까지 올릴 수 있는 '가동형' 울타리로 설치하여 안전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확보했다. 경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도 여러 개선이 이루어졌다. 구는 지난해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탈바꿈한 데 이어, 이번에 야구장과 축구장에 점수현황판을 새롭게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경기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한 안양천 야구장과 해마루축구장은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양천구는 이외에도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기고 주차 문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신정교 하부 주차장의 노후 포장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설물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 및 시설 확충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구례군 지리산호수공원 및 구례군 내 공인코스에서 '2024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2024 IRONMAN GURYE KOREA)'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구례군의 후원을 받아 시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33개국 720여 명의 세계 철인 선수들과 선수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수영(3.8km), 사이클(180km), 마라톤(42.2km) 3개 종목을 차례로 총 226km를 17시간 이내에 완주 해야 하며, 완주자 중 상위자에게는 2025 아이언맨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구례 공설운동장에서 선수등록과 선수지급품 배부가 이뤄지고, 9월 28일에는 공식 수영훈련을 위한 수영경기장과 자전거 등록을 위한 바꿈터(지리산 호수공원)가 개방된다. 본 대회는 29일 오전 7시에 시작하며, 수영을 시작으로 사이클, 마라톤 경기가 차례로 펼쳐진다. 부대행사 없이 본 대회에 집중했던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9월 27일 17시부터 개회식과 환영행사와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에게 기념메달을 수여하는 격려 행사도 진행된다. 환영 행사에는 미스트롯에 출연한 은가은을 비롯한 초청 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이종격투기 선수인 김동현 선수가 특별 초청돼 참가한다. 김 선수는 릴레이팀을 꾸려 출전해 3개 종목 중 가장 자신 있는 종목인 사이클 코스 180km를 달릴 예정이다. 본 대회가 진행되는 9월 29일에는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구례군과 구례경찰서가 연계해 구간별로 교통 통제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천은사를 찾는 방문객은 화엄사 방향으로 우회하고, 사성암을 찾는 관광객은 구례구쪽 동해마을 방향으로 우회해야 한다. 구례군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문척면, 간전면, 광의면, 용방면, 산동면 등에 통제 구간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순호 군수는 "모든 선수의 안전한 완주를 응원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 관광지로서의 구례 브랜드 가치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산림청장배 남해 전국 산림레포츠대회'가 오는 10월 3일과 10월 5일 남해힐링숲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산악자전거, 오리엔티어링, 산악마라톤 등 3종목이 진행되며, 산악자전거는 10월 3일, 산악마라톤과 오리엔티어링은 10월 5일 개최된다. 대회 코스는 아름다운 풍광을 품고 있는 삼동면 내산 임도 일대이며 남해힐링숲타운이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다. 산악마라톤은 10km/23km, 산악자전거는 23km 코스에서 진행된다. 오리엔티어링은 정해진 지점을 순서대로 가능한 빨리 찾아 돌아오는 경기다. 남해군체육회, 더바이크, 한국산악마라톤연맹,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에서 행사를 주관하며, 각 종목별 참가접수 신청은 해당 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산악자전거와 산악마라톤은 9월 30일까지, 오리엔티어링은 9월 28일까지다. 남해에서 펼쳐지는 산림레포츠대회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에 진행된다. 또한 남해힐링숲타운에는 유아숲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10월 3일과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남해힐링숲타운∼남해 아름따다 카페(내산분교) 구간에서 교통통제가 될 예정이다.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인왕산과 북악산을 지나 북한산에서 아차산까지 이어지는 서울둘레길을 거쳐 한강, 청계천에서 다시 서울광장을 돌아오는 무려 100㎞, 서울의 매력적인 자연과 도심을 달리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19일(토), 20일(일) 1박 2일간 서울일대에서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대회」(이하 ‘서울100K’)는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다. ※트레일러닝(trail running): 산‧초원‧숲길 등을 달리는 이색스포츠로서 국내에는 2000년대 초반부터 ‘산악 마라톤’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100K는 도심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인왕산, 북악산 등 서울 명산뿐만 아니라 청계천, 한강까지 달리기 때문에 대도시 명소부터 자연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코스는 ▴입문자‧일반시민 10km ▴전문선수‧동호인 50km, 100km 총 3개 코스로 참여자의 역량과 상황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9일(화)부터 <서울100K> 누리집(www.seoul100k.com)을 통해 코스별 참가자 총 2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일반시민 10km, 전문선수·동호인 50km‧100km 총 3개 코스, 역량에 맞춰 참가 가능> ▸ 대회일시 : 2024. 10. 19.(토)~20.(일) / 2일간 ▸ 참가규모 : 2,000명(일반시민 1,500명, 전문선수·동호인 500명) ▸ 코스구성 : 10K(일반시민, 입문자), 50K․100K(전문선수·동호인), - 10km : 서울광장~광화문광장~삼청동~북악산~인왕산~서울광장 - 50km : 서울광장~인왕산~북한산 둘레길~북악산~사직공원~서울광장 - 100km : 서울광장~인왕산~북악산~서울둘레길(북한산, 도봉산, 불암산, 아차산)~한강~청계천~서울광장 먼저 10km 코스는 10월19일(토) 오전 8시에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청와대를 지나 북악산과 인왕산을 달리는 코스다. 이색적인 달리기를 좋아하는 입문자나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서울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일반 시민들에게 최적화된 코스이다. 도심을 달려본 경험이 있는 전문선수나 동호인이라면 트레일러닝에 첫 도전장을 내미는 50km 코스에 참가해보자. 50km는 서울의 하늘길과 성곽을 연결한 코스로 19일(토) 오전 5시에 서울광장에서 출발하여 정동길~인왕산~북한산성~우이분소~북악산길을 지나 다시 서울광장으로 당일 오후 7시까지 되돌아오면 된다. ‘서울100K’를 상징하는 100km 코스는 전문선수 대상 프로그램이다. 19일(토) 오전 5시에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인왕산~북악산길~북한산~불암산~아차산~한강~청계천을 달리는 코스로 다음날 20일(일) 오전 9시 30분까지 완주해야 한다. 대회 참가자 모집인원은 총 2,000명으로 ▴10km 1,500명, ▴50km 300명, ▴100km 20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9일(화)부터 누리집(www.seoul100k.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100K와 50K 부문은 오전 10시부터, 10K 부문은 오후 2시부터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대회 참가는 유료로 100K 25만 원, 50K 15만 원, 10K 7만 원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동마클럽’ 또는 서울100K 운영사무국(☎02-361-1421)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사전답사, ▴구급‧안전요원 배치, ▴지정병원 운영, ▴안전보험 가입, ▴관할 경찰서‧소방서 등 기관협력, ▴합동상황실 운영 등을 진행하여 안전사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산악구간이 포함된 50km‧100km 코스의 경우에는 안전요원을 코스별 참가자의 2배수 이상으로 곳곳에 배치하여 낙오, 부상 등의 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할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100K는 서울 명산, 한강 등 도심 속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달려볼 수 있는 유일한 대회로서 그동안 큰 인기를 끌어왔다”라면서, “이번 대회에도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하여 매력적인 서울의 자연을 만끽함과 동시에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