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근린공원, 야간경관 테마공원으로 변신 강화읍 신문리에 위치한 남산근린공원이 '은하수(水)가 쏟아지는 밤하늘'을 주제로 한 야간경관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되었습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기존 공원에 7개의 독특한 테마를 추가하여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조성된 7개 테마는 다음과 같습니다: ▶건강길: 피톤치드가 나는 편백나무로 꾸며져 건강한 산책로를 제공합니다. ▶무지개다리: 마치 무지개를 걷는 듯한 환상적인 다리입니다. ▶은하수길: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경로입니다. ▶추억길: 낙엽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조명과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꽃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들꽃길: 들꽃잎이 쏟아지는 듯한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합니다. ▶자작나무 숲길: 자작나무의 아름다운 수피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철쭉동산: 철쭉식재와 달조명, 별조명으로 강화읍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 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기존의 음악분수와 함께 야간 산책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강화군은 남산과 관청근린공원에서 '강화군 공원 테마경관 조성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해운대, '제2회 맨발 걷기대회' 개최! 바닷가에서 건강을 느껴보세요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오는 16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제2회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계절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를 대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시작되며,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법을 안내한다. 이후 5시 30분부터는 바닷가를 따라 1.5km를 순환해 총 3km를 걷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13일까지 해운대구 홈페이지(www.haeundae.go.kr) '공지사항'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800명을 모집한다. 행사 당일에는 20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는 황톳길과 산책로를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이 대유행하는 가운데, 바닷가를 걷는 '슈퍼 어싱'이 건강에 더욱 좋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백사장을 걷는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제1회 맨발 걷기 대회에서는 선착순 500명이 모집되었고, 사흘 만에 마감됐다. 이날 자율적으로 참여한 시민까지 더
포천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가을의 정취 속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포천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그리고 올해 새로 개통된 Y형 출렁다리 등 한탄강의 절경을 따라 걷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웅장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과 단풍이 물든 가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선착순 300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사전 신청이 권장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올해 새롭게 개통된 Y형 출렁다리가 행사에 색다른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탄강 지질공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포천시청 관광과(031-538-40
인천 동구, '만석·화수해안산책로 걷기 행사' 성황리에 개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3일 '만석·화수해안산책로 걷기 행사'를 주민 약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인천동구걷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참가자들은 화수정원마을에서 출발하여 해양친수공간으로 조성된 만석·화수해안산책로 약 4㎞ 구간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 중간에는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그린자전거 대여 프로그램과 생활문화동아리 '제물포 문화클럽'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걷기 행사를 통해 가을 배경을 즐기고 건강도 챙기며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화수정원마을 거점공간과 만석·화수해안산책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창녕군,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11월 9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우포늪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철새들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주코스는 8.4km로 약 2시간 30분, 하프코스는 2.7km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접수받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농특산물 시식 및 판매, 아나바다 장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성낙인 군수는 “올해 7월 창녕군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우포늪과 화왕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인정받았다.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우포늪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녕군의 이번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을 즐기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민 걷기대잔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다 지난 11월 3일(일), 군포시 반월호수 수변공원에서 약 1,5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포시민 걷기대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청명한 날씨 속에서 시민들은 반월호수 데크길을 걸으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겼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회장 고종근)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가 후원하였다. 행사에서는 초대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약 3.3㎞의 호수 데크길 걷기, 잔치국수와 두부김치 나눔,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여러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대화도 나누고 맛있는 국수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매우 상쾌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는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과 데크길에 공무원, 통장,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등으로 구성된 안전요원 100여 명을 배치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 행사
관악구, 삼성산 성지 등산로 정비 추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산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노후화된 삼성산 성지 일대의 등산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대상 지역은 삼성산 성지 일대로 약 200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삼성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삼성산 성지까지 이어지는 경사 구간으로, 경사가 급해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다. 또한, 강우에 의한 침식과 암반 노출로 인해 지속적으로 토양이 유실되면서 이용객에게 불편을 초래해왔다. 구는 우선 기존 진입부에 설치된 노후 휴게시설을 철거하고 재조성할 계획이다. 주변에는 수국 등 키 작은 나무 8종과 부채붓꽃 등 초화류 8종을 식재해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강우 시 침식으로 인해 보행이 불편한 경사지에는 목계단과 횡단 배수대를 설치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계류시설을 보완하며 데크 계단도 설치해 안전성과 쾌적함을 겸비한 등산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산은 천만 서울시민은 물론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명산이자 관악구의 특화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악산 등산로
서초구, '아토피 예방 황톳길×신나는 키즈스포츠' 행사 개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반포근린공원 황톳길에서 '아토피 예방 황톳길×신나는 키즈스포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족 40명이 참여하여 아토피 예방 교육과 신체 활동을 함께 즐겼다. 행사는 인형극 관람으로 시작되어,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신나는 키즈스포츠와 황톳길 걷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식품 알레르기 노래를 부르며 좋은 생활 습관에 대한 교육도 받았고, 피부 건강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후에는 두 팀으로 나눠 후프, 허들콘, 볼풀공 등을 이용한 민첩성과 순발력을 기르는 활동과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대근육 발달 신체활동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반포근린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프로그램도 실시되었다. 서초구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신체 조절 능력 향상을 위해 영유아기를 대상으로 하는 체력 강화 프로그램인 키즈스포츠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토피와 천식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기부터 평생 지속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
수원시, 서호천변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 개최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9일 서호천변에서 시민 100여 명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천만 그루 도시숲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에 소속된 19개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해 미니배롱 등 관목과 초화류 16종 2,109본을 심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서호천변 나무 심기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지공간을 늘리기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후 대응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는 2018년에 출범하여 수원시의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정책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안하고, 전략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YMCA, 수원YWCA, 수원녹색당,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환경운동연합, 천주교 수원교구, 수원 그린트러스트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협력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
광주광역시 서구, '제3회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 개최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2일 영산강 일대에서 주민들과 함께 5.2㎞의 기적을 만드는 '제3회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참가비 5천 원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에서 출발하여 세하동 인근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5.2㎞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이루어진다. 서구는 지난해 열린 제1회 오잇길 걷기대회에서 총 1,007명이 참여하여 603만 5천 원의 후원금을 모았으며, 올해 4월에 열린 제2회 대회에서는 1,592명이 참여해 862만 1천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이 후원금은 가족 돌봄 청년의 대학 등록금 및 학원비, 아픈 가족을 위한 병원비 지원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이번 대회 후원금 또한 가족 돌봄 청년의 자아 실현과 진로 탐색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김이강 서구청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오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