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186㎞ 수변길 조성 및 대보천 정비 나서 민선8기 김포시가 186㎞의 수변길 조성에 착수하며, 올해 고촌읍 대보천 수로길의 전반적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대보천에서 김포현대아울렛을 연결하는 3㎞ 구간의 도시숲길 조성 계획안을 마련하고, 국비 및 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김포시는 기존 대보천을 정비하여 활용도를 높이고, 대보천과 김포아라뱃길(굴포천)을 연결함으로써 거대한 녹색 길을 형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의 여러 부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가 가진 모든 것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것이 김포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며, 김포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보천 정비 또한 시민의 일상 속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강조되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올해 김포시는 월곶면 군하리 가로숲길도 조성할 예정이며, 수변길 외에도 공원, 녹지, 도로변 등 유휴 토지를 활용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권 숲을 조성하여 삶의 질
구리시, '아차산 가족 탐사대' 프로그램 운영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5월과 10∼11월에 '아차산 가족 탐사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고구려 역사와 아차산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에 진행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는 ▲고구려와 아차산(고구려대장간마을)의 역사 및 유물에 대한 이론 교육 ▲아차산 보루 현장 답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고구려 역사 이해 및 유적 보존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시는 10∼11월 동안 시루봉보루 현장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을 5회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 문화유산을 널리고 우리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 예약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문화예술과(031-550-2565)로 문의하면 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천시, '제11회 이천체험문화축제'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4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에서 '제11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가족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 농촌 체험, 공예 체험, 문화·여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전시나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이천시의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아동과 청소년 맞춤형 체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열기구 체험, 승마 체험,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도자기 체험,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염색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난타 공연, 버블 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시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천나드리 김한종 이사장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기장군, 좌광천에 튤립 꽃길 조성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좌광천 일원에 튤립 꽃길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봄 풍경을 선사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좌광천 평전교, 용상교, 구연교 주변 사면 등 주민들이 자주 산책하는 곳에 튤립 2만 5천 본을 식재하여, 일상 속에서 화려한 튤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식재한 튤립은 군이 지난해 11월 구근을 구입해 자체 양묘한 것으로, 이를 통해 약 2,25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좌광천 망향정 일원(정관읍 달산리 1213) 진달래동산에서는 지난해 11월 식재한 군화(郡花) 진달래 7천 주가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군은 올해 복군 30주년과 정관읍 승격 10주년을 맞아 진달래동산을 추가 조성하면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기장군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좌광천은 정관읍 병산골에서 발원해 장안읍 임랑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14.5㎞의 지방하천으로,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산책로에는 봄의 전령인 개나리를 시작으로 벚꽃과 튤립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5월에는 윗골공원과 구
좌구산자연휴양림, 동화 속 오두막 '트리하우스' 개장 충북 증평군의 대표 힐링 관광지인 좌구산자연휴양림에 새로운 감성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가 조성됐다. 군은 1일 숲속의집 '트리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하고 공식 개장을 앞둔 이 특별한 공간을 공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조윤성 군의장, 군의원, 시공사 관계자, 율리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휴양 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 특히, 증평군 홍보대사인 이효재 씨가 직접 만든 보자기로 테이프 커팅식을 대신해 의미를 더했다. 트리하우스는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기존 숲속의집과 차별화된 매력을 갖추고 있다. 나무 위 오두막집을 모티브로 한 숙박동은 높게 배치되어 좌구산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주변 수목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외부 마감재는 숲의 경관을 고려해 선정하고 내부는 친환경 소재로 마감하여 숙박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숙박동의 명칭은 좌구산을 대표하는 수종인 '자작나무'와 '단풍나무'에서 따와 자연 친화적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군수는 "친환경적 설계와 자연을 배려한 감성적인
경기도, 여주 신륵사에 '여주시 여행자센터' 준공식 개최 경기도는 오는 31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내에서 '여주시 여행자센터(바이크텔)'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주 신륵사 관광지는 남한강변에 위치한 천년 고찰 신륵사 주변에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명소로, 남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지난해 12월 정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60선'에도 포함되어 자전거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여행자센터는 관광지 내 노후된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친환경 숙박 및 휴식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센터는 부지면적 350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하 1층에는 회의실과 자전거 보관소가 마련되었고, 1층에는 관광안내소와 커뮤니티 공간이 있다. 2층과 3층은 여행객을 위한 숙박시설로 운영되어 장거리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에는 경기도 및 여주시 관계자, 지역 주민, 관광업계 관계자 외에도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시설
정읍, 고창, 부안, 수도권 관광객 유치 위해 뭉쳤다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이 힘을 합쳐 수도권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세 도시가 공동으로 구성한 서남권관광행정협의회(이하 서남권협의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2025년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공동 홍보에 나선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 박람회는 2004년 첫 개최 이후 누적 방문객 220만 명을 기록한 국내 대표 여행 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120개 기관과 관광사업체들이 참여해 총 26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각 지역의 관광 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서남권협의회는 정읍, 고창, 부안 각 지자체의 관광 매력을 한데 모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람회 현장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하여 관광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홍보자료를 준비했으며, 매일 세 차례씩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특히 각 지자체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자에게는 기념뱃지, 귀리쌀강정, 기념엽서, 귀리(80g), 복분자 미니어처 등이 제공되며, 매회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 중 1명을 추첨해 복분자 선
장성군, 천년 비자숲 조성으로 조림사업 박차 장성군이 조림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10헥타르(㏊) 면적에 편백나무, 목백합, 상수리나무 등 20여만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비자나무숲 조성이다. 장성군은 축령산 인근에 비자나무숲을 조성하여 편백숲에 이어 또 하나의 '명품 천년 비자숲'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장성 축령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조림지인 편백숲으로 유명하며, 춘원 임종국 선생이 21년간 나무를 심어 가꿨다. 현재 산림청은 이 숲의 가치를 인정하여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하였다. 군은 축령산 편백숲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비자나무숲 조성에 도전한다. 장성군과 비자나무는 오랜 인연이 있다. 1962년 장성 백양사 비자나무숲(북하면 약수리 산115-1)이 천연기념물 제153호로 지정된 바 있으며, 고려시대 각진국사가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비자나무는 8~15미터까지 자라지만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이라 불릴 정도로 생장 속도가 느리다. 목재의 질이 우수해 과거에는 최고급 바둑판이나 배 제작에 요긴하게 쓰였다. 독특한 모양의 이파리와 아름다운 나무 형태
서울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 단체 예약 프로그램 신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우이동 가족캠핑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휴장일을 활용한 단체 예약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캠핑장 이용률을 높이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체 예약 프로그램은 가족, 단체, 모임 등 최소 20명 이상(데크 5동 이상)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총 9시간)이다. 이용 요금은 데크 1동당 18,000원이며, 전기사용료는 별도로 책정된다. 예약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매점과 세척장, 쾌적한 화장실 및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당일치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One-day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여가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 관계자는 "단체 예약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캠핑장 예약 및 기타 문의 사항은 강
보은군, 이평소공원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체험 행사 개최 보은군은 지난 24일 이평소공원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맨발걷기운동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지도 아래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1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하여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을 만끽했다. 맨발 걷기는 건강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운동 방법으로, 바닥의 다양한 지압점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전신의 신진대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평소공원 황톳길은 지난해 12월 보은읍 교사리 3-4 일원에 설치된 맨발 걷기 길로, 길이는 250m, 폭은 2m로 조성되었으며, 중간에는 100㎡ 규모의 황토 체험장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보청천변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맨발로 걷을 수 있으며, 세족장과 퍼걸러 같은 편의시설도 설치되어 이용객들이 걷고 쉬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황톳길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비와 눈이 올 경우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이용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