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창원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2022 ISSF 창원 월드컵사격대회'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해 창원의 관광 자원을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국제사격연맹(ISSF)이 주최하는 '2022 ISSF 창원 월드컵 국제사격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2021년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개최됐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45개국 6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다. 시는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창원관광을 홍보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11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 본관 입구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여기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창원관광 안내 책자와 관광 지도를 배부하고 특산품 시식 행사도 연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에 창원 방문율이 가장 높았던 중화권 관광객의 관광 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영어 및 중국어 통역이 가능한 직원을 배치해 창원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나재용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코로나 엔데믹으로 들어선 만큼 올가을 열리는 마산국화축제, 내년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집 앞에서 누리는 어린이 워터파크 '갑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5일 개장한다. '갑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정글조합놀이대, 워터버킷, 우산조형분수, 기린·강아지 벤치분수, 터널분수 등 다양한 기구들을 갖췄다. 또한 공원 내 석가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로 시냇물을 조성해 실제 계곡에 온 듯한 느낌을 받으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물놀이장 옆 정자는 안개분사장치가 설치돼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안개분사장치는 정수된 수돗물을 원수로 사용해 안전하며 주변의 온도를 10℃가량 낮춰준다. '물놀이장'은 지난 2020년 새롭게 조성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운영하지 못했다. 2년 만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오는 9월 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며 이용객 혼잡 시 안전 문제 상 인원이 제한된다. 유천호 군수는 "좋은 시설을 갖추고도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없어 항상 안타까웠다"며 "우리 아이들이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후원하고 킹오브트랙조직 위원회 한세I&T(대표 이세행)가 주최하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킹오브트랙(KING OF TRACK)'이 7월 16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번째, 고양특례시에서는 7번째로 개최되는 킹오브트랙은 국내외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하는 대회다. 경기는 로드와 트랙, 남성과 여성 종목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만 3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날에는 크리테리움(통제된 도심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 레이스) 경기와 함께 부대행사로 자전거 퍼레이드 및 자전거 안전캠페인이 실시된다. 시는 고양특례시민에게 자전거 안전 이용 5대 원칙을 홍보하고 자전거 산업전 부스를 통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한 아마추어 도심형 레이스이자 국제적인 자전거 동호인 대회인 킹오브트랙을 지원하는 것은 자전거 친화 도시 고양시를 세계에 알리는 일"이며 "지속적으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고양특례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포천시는 7월 10일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2주년을 기념해 2021년 여름부터 2022년 봄까지 포천 한탄강 사계절의 변화를 담은 FPV 드론 영상을 공개했다. 지질공원은 과학적 중요성과 희귀성, 아름다움을 지닌 장소로 특히 한탄강 지질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공원'이라는 점에서 그 특수성을 갖는다. 지금의 한탄강은 약 54∼12만 년 전 화산폭발로 인해 주상절리·현무암 협곡·폭포 등 이색적인 경관을 가지게 됐다. 포천시 관인면 일대의 비옥한 용암대지에서는 맛있는 포천쌀이 생산되고 있다. 포천시는 한탄강 지질공원이 갖는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천혜의 비경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사계절의 변화를 추적 관찰했으며 현장감을 높여주는 FPV 촬영방식을 택했다. FPV란 영상 촬영 방식의 일종으로 영상 송수신 장치를 활용해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은 한탄강에 직접 가보지 않고도 마치 헬기를 타고 한탄강을 관광하는 듯 생생한 한탄강을 느껴볼 수 있다. 더위와 장마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힐링 여행을 선사해줄 한탄강 영상은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독서로 힐링하는 '책 읽은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을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또한 책 읽기 좋은 계절 9∼12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올해까지 지속되며 장기화한 거리두기로 심적인 고통과 우울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영산도서관 및 문화가 있는 작은도서관은 보다 풍성한 독서 문화생활을 위해 기존 3권인 대출 가능 권수를 21일부터 5권으로 확대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최대 10권까지 대출이 가능한 '두배로 데이'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인 9월 영산도서관 대출 권수는 718권으로 올해 1∼8월 도서 대출 권수 평균 642권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산도서관에서는 올해 12월까지 실시하는 한문장 챌린지, 도서 기증·나눔, 독서 마라톤 등 여러 행사를 통해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책을 더 가까이하고 읽으며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 대강당에서 전국 11개 지역이 참가하는 '제8회 대한민국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해커톤 대회는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42.195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을 통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전국 최대규모의 SW융합 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31개 팀, 120명이 참가하며 각 지역의 SW진흥기관이 마련한 지역 대회장의 실시간 개발상황을 경남지역 본부에서 생중계하는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 주제는 ▲DNA 기반 SW융합 제품·서비스 개발 ▲ 코로나 펜데믹에 대응하는 SW융합 제품·서비스 개발 ▲ SW융합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제조 기술 등 총 3개 분야이다.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상 3개 팀에게는 과기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부상 500만 원, 우수상 12개 팀에게는 NIPA 및 시·도지사상과 부상 300만 원 등 모두 5천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향후 수상자들의 아이디어는 창업 및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SW융합
전남 장성군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불태산 등산로 25개소에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가로·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나눈 위치표시체계이다. 산악·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신고하기 위해 고안됐다. 번호판에는 10자리의 문자·숫자 조합으로 구성된 국가지점번호와 함께 큐알(QR)코드가 삽입돼 있다.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하면 해당 위치에 대한 국가지점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돼 소방서(119)로 전송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주요 등산로 위주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지원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5월 방장산, 병풍산 일대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27개소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해 망실 여부, 설치 위치 적합성, 표기 오류 등을 정비했다. (끝)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한국트레일런뉴스 양원호기자]
강원 강릉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비대면 걷기여행 프로그램인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 강릉'을 개최한다. 강릉시는 글로벌 트렌드인 트레일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주최사인 '러너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트레일 코스로 강릉바우길(경포호수공원구간)과 해파랑길(안인항-괘방산구간) 2개 코스를 선정해 전국의 트레일러에 강릉의 보석 같은 매력을 구석구석 선보인다. '떠나자, 나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인 'JTBC 트레일 코리아 강릉'은 참가자가 취향과 난이도에 따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여권형 스탬프북과 전용 애플리케이션(러너를)을 활용해 여행하듯 즐기면서 완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등 참가 기념품이 주어지며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친환경 커피 향초 세트가 지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강릉이지만 직접 걸어서 둘러보는 트레일 여행은 또 다른 강릉을 느낄 수 있다"며 "코로나 시대로 인해 여행의 트랜드가 바뀌고 있는데 이번 트레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안전한 여행을 즐기고 특별한 경험을 가지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한국트레일런신문 양원
<이 기사는 2022년 07월 06일 18시 16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센터(동장 최두식)에서는 7월 6일 관내 통장들과 장마철 폭우에 대비해 하수구 범람 우려 지역 등 시설물 점검과 하계 휴가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관내 화단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한국트레일런신문 양원호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외국인 주민(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주민 배움터 한국어교육은 7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5개월 동안 매주 화·목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열리며 지난 5일에는 앞으로 진행할 한국어교육에 대한 학습 방향, 학습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 후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한국어 강의는 (재)한국이주노동재단 소속 한원희 강사가 맡았으며 교육내용은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한국어와 문화에 대해 교육했다.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초월읍에 거주하면서 퇴근 이후 동네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강하고 수업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외국인 주민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더욱 강화해 관내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광주시청 보도자료 [한국트레일런신문 양원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