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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고흥유자축제, 전국적 큰 호응 속 높은 만족도 기록
제4회 고흥유자축제, 높은 만족도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사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4회 고흥유자축제가 민간업체의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준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기간 동안 홍보를 맡은 경남지역 방송 매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도출되었다. 응답자의 41%가 서울 등 수도권에서 방문했으며, 부산·울산 지역의 참여율도 11%에 달해, 남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고흥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8%로 가장 많았고, 40대 37%, 20대 13%, 50대 9%, 60대 이상 3%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방문 일자를 살펴보면, 11월 9일(토)에 46%의 방문객이 몰려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고, 11월 7일 8%, 8일 15%, 10일 12%로 나타나 평일 관광객 유입을 위한 과제가 제기되었다. 축제를 알게 된 경로에서는 고흥관광 인스타그램이 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인을 통해 알게 된 경우가 16%, 블로그 및 온라인 광고가 각각 9%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으로는 '유유자적 유자길 걷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