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도암초등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 협약 체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6일 오전 시청 다올실에서 도암초등학교와 ‘2026년 학교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중심의 녹색 교육환경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곽경수 도암초등학교장을 비롯해 학부모 등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경기도 도시공원분야 도비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9천만 원(도비 4천5백만 원, 시비 4천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녹색 쉼터를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연 친화적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천시는 도암초등학교와 협의해 사업을 직접 추진하며, 2026년 3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 말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관리 권한은 학교로 이관해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학교숲 조성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된 만큼,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암초등학교와 긴밀히
금천구, 비대면 걷기 챌린지로 생활 속 건강관리 앞장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걷기를 통한 생활 속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구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 건강 한 걸음 프로젝트’와 ‘노담 노술 라이프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 프로그램 모두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설 건강 한 걸음 프로젝트’는 설 연휴 과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연휴 전 체중을 조절하거나 연휴 후 급격히 늘어난 체중을 빠르게 회복하는 ‘급찐급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함께 운영되는 ‘노담 노술 라이프 건강걷기’ 챌린지는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며 걷기를 꾸준한 생활습관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챌린지는 이달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참여자는 총 10만 보 걷기를 목표로 일상 속 건강 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는 앱 내 응모하기 버튼을 통해 커피쿠폰 경품 추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설치
익산시, 원도심 활력 불어넣는 ‘문화예술 여행자 라운지’ 개관 익산시가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 동력인 ‘문화예술의 거리’를 새롭게 정의할 거점 공간을 마련하며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4일 중앙동 일대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민과 여행자가 예술을 매개로 교류하는 ‘문화예술 여행자 라운지’를 정식 개관했다. 이번 라운지는 기존 청년센터와 창업지원센터로 사용되던 공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조성됐다.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예술인에게는 창작과 전시의 기회를, 여행자에게는 익산의 문화적 깊이를 전달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개관과 동시에 진행되는 기획 전시도 눈길을 끈다. 제21회부터 제26회까지의 ‘익산 한국공예대전’ 수상작 20점이 전시돼, 공예 특유의 섬세한 미학을 시민과 여행자가 일상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운영되며, 라운지의 초기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객 유입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라운지를 중심으로 중앙동 일대의 문화 자원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는 ‘문화 거점 활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라운지를 기점으로 ▲보글하우스 ▲익산근대역사관 ▲솜리문화금고 등
서초구, 대사증후군 예방 위한 ‘슬로우조깅 건강교실’ 첫 운영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새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3월 17일부터 만 20세 이상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슬로우조깅 건강교실’을 처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와 복부비만 개선을 목표로 한다. 서초구는 무리한 고강도 운동이 부담스러운 주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슬로우조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슬로우조깅은 일본 후쿠오카 대학 스포츠과학부 다나카 히로아키 교수가 40년 이상 연구해 개발한 운동법으로, ‘걷기보다 조금 빠르지만 무리하지 않는 달리기’가 특징이다. 대화가 가능한 속도로 지속하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 감소, 심폐지구력 향상, 심뇌혈관 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에는 반포종합운동장에서, 목요일 오전 9시 30분에는 양재근린공원에서 각각 10회씩 진행된다. 수업은 스트레칭, 슬로우조깅, 근력운동 등으로 구성되며,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춰 운동 강도를 조절해 부상 위
강릉시, 2월 추천여행지 ‘대관령 옛길’ 선정눈꽃 트레킹과 고원설경으로 겨울 관광 매력 극대화 강릉시는 2월의 테마로 ‘눈꽃 트레킹’과 ‘고원설경’을 내세우고, 추천여행지로 대관령 옛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계절별 자연환경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월별 여행지를 소개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강릉은 동해 바다와 산악 지형을 동시에 품은 도시로, 겨울철에는 해안과 내륙의 풍경이 뚜렷한 대비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월은 고지대 설경이 가장 안정적으로 형성되는 시기로, 강릉 겨울 관광의 진면목을 가장 선명하게 느낄 수 있는 시기다. 대관령 옛길은 과거 영동과 영서를 잇는 주요 교통로로 사용되던 역사적인 길로, 현재는 울창한 숲과 완만한 산길이 잘 보존된 걷기 여행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겨울철에는 나뭇가지마다 눈꽃이 피어나고, 고원 특유의 탁 트인 설경이 어우러져 고요하면서도 깊이 있는 풍경을 선사한다. 경사가 완만하고 동선이 안정적이어서 전문 산악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겨울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눈꽃 트레킹을 마친 뒤에는 겨울 강릉의 식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겨울 음식으로
도구머리근린공원, 모두를 위한 ‘무장애숲길’ 전면 개방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숨은 자연 명소인 도구머리근린공원에 장애인과 보행 약자를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숲길이 새롭게 열렸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해 7월부터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길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길은 총 길이 약 500m로, 효령로에서 올라온 공원 입구부터 정상까지 이어지며 전 구간을 완만한 경사로로 설계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야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 난간에는 LED 조명이 설치됐다. 도구머리근린공원은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매년 ‘도구로 축제’가 열리는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다. 이번 무장애숲길은 자연의 너그러움을 그대로 담아내 시민들에게 도심 속 녹색 쉼터로서 조용한 위로와 깊은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는 올해 하반기 공원 내에 ‘힐링숲’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힐링숲은 운동과 치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무장애숲길과 함께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2022년부터 서리풀공원, 우면산, 말죽거리공원 등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