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2025 우장산 그린페스타' 개최... 친환경 실천의 장 마련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장산 축구장에서 '2025 우장산 그린페스타'를 개최합니다. '함께하는 그린라이프, 우장산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에코 콘서트가 진행되며, 벌룬 퍼포먼스, 마술쇼, 인디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오후 2시부터는 개막식이 시작되며,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친환경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이어집니다. 참가자들이 직접 자전거 페달을 밟아 전기를 생산하면 그 에너지로 아름다운 비눗방울이 만들어지는 이 퍼포먼스는 신재생에너지의 원리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축하공연에는 히든싱어 조성모 편 우승자인 가수 임성현 씨가 특별 출연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입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 '수퍼규브' 체험, 연못 모형에서 쓰레기를 낚는 환경 낚시터, 환경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지구환
익산 함라산, 금강 조망 데크길로 시민 힐링 명소 거듭난다 금강의 빼어난 물길과 한반도 최북단 야생 녹차밭이 어우러진 익산 '함라산'이 자연과 쉼을 품은 시민의 힐링 산책길로 새롭게 단장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함라산 데크길 조성사업 2단계'가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완료된 1단계 사업에 이어 시민과 방문객들이 함라산의 아름다운 생태경관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데크길과 전망대를 중심으로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단계 사업에는 총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총 연장 564m의 데크형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이 완성되면 방문객들은 최북단 야생 차나무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고 금강의 시원한 물줄기를 한눈에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익산시는 이번 2단계 사업을 포함하여 총 20억 원을 투입, 약 1.5km에 이르는 전체 데크길 구간을 세 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마지막 단계인 2026년 추진될 3단계 사업을 통해 산책로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 구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탄탄한 숲길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자연의 안식처, 충북 제천 '덕동생태숲' 충북 제천시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덕동생태숲'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자연 속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는 덕동생태숲은 풍부한 생물자원을 간직한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이곳은 백운산 일대의 희귀·토종자원 보전 관리에 힘쓰는 동시에, 덕동생태관, 산림욕장, 생태탐방로 등 자연 체험 시설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동생태숲에서 상시 운영하는 나무목걸이, 솔방울 공예 등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자연학습 체험교실과,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숲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진행되는 '덕동생태숲 목재 문화 체험교실'에서는 독서 받침대, 미니 찻상, 의자, 책꽂이 등 다양한 목재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덕동생태숲에는 초등학교 체험학습, 소방공무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자연 속 사생대회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으며, 산림 문화를 접하
구례 섬진강변에 100억짜리 초대형 '힐링 생태공원' 드디어 문 열었네! 전남 구례군이 2022년 12월부터 시작한 섬진강힐링생태공원 만드는 일을 4년 만인 2025년 4월에 끝냈다고 밝혔어. 이 공원 만드는 데 총 100억 원이 들어갔는데, 섬진강 자전거길 다니는 사람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이랑 가족들이 숲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터, 그리고 걸어 다니기 좋은 산책로를 만드는 게 핵심이었대. 섬진강힐링생태공원은 면적이 자그마치 38,866㎡나 돼. 구례군 상하수도사업소 근처 입구로 들어가면 되고, 입구에는 차 세울 곳(주차장)이랑 자전거 타는 사람들 쉬는 곳(자전거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 입구 광장을 지나 공원으로 들어가면 자연 속에서 산책하기 좋은 생태순환숲이 나오고, 좀 더 가면 '두바퀴 쉼터'라는 작은 쉼터가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게 만들었어. 또, 산정천을 건너는 다리를 넘어가면 자전거 교육장도 있고, 땅 높이 차이를 이용한 '히든벙커', 여행객들을 위한 '여행자정원'도 자리 잡고 있지. 공원 마지막 부분에는 신나게 모험할 수 있는 '섬진강모험숲'이랑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건강쉼터'도 만들어져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대. 구례군은
마포구, '엄빠랑 해변으로 캠핑가자' 참가 가족 모여라!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5년에 열리는 가족사랑캠프 '엄빠랑 해변으로 캠핑가자'에 참여할 가족들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대. 이번 캠프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인천 옹진군 영흥면 장경리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야. 부모랑 아이가 함께하는 마포구 캠핑 프로그램은 작년에 처음 시작했는데, 그때 경쟁률이 4대 1 정도로 엄청 높았고 반응도 아주 뜨거웠다고 한다. 가족끼리 사랑하고 가까워지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프로그램 덕분에 참가 가족들의 만족도도 정말 높았대. 그래서 마포구는 올해 더 알차고 신나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해서, 부모와 아이 사이의 오해를 풀고 더 친해지는 시간을 만들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겠다는 계획이야. 마포구에 사는 40가족을 모집하는데,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자녀 1명과 부모 중 1명이 같이 참여할 수 있어. 신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나 홍보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만약 신청하는 가족이 많으면 신청 동기를 보고 참가자를 뽑는대. 뽑힌 가족들은 5월 23일에 따로 알려줄 거래. 참가비는 가족당 6만 원이야. 참가비를 내야 최종적으로 캠프에 참
고양특례시 정발산공원서 '놀숲 쉼숲 트리클라이밍' 신나는 가족 행사 열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17일 정발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놀숲 쉼숲 트리클라이밍'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숲에서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느끼며 더 끈끈해질 수 있도록 마련됐어. 숲밧줄놀이, 트리클라이밍, 숲속 가족사진 꾸미기 같은 재미난 활동들이 가득 채워진다. 행사는 오전(09:50~11:30)과 오후(13:30~15:30), 두 번에 나눠 진행돼. 각 시간대마다 만 5세부터 초등 2학년 어린이와 그 가족 15명에서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하고 싶다면 고양시 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 탭에 있는 유아숲체험에서 신청하면 돼. 이건 선착순이니까 서두르는 게 좋겠다. 시 관계자는 "숲은 우리 아이들 오감을 깨우고 마음 성장에 정말 좋은 곳"이라며 "이번 행사로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정발산공원, 안곡습지공원, 성라공원 이렇게 세 곳에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1년 내내 운영하고 있대. 작년에는 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정도로 반응이 엄청 좋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