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뷰티와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콘텐츠 선보인다 남해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은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 2일~4일) 기간 동안 원예예술촌에서 뷰티 인플루언서 체험과 플리마켓이 어우러진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16년간 원예예술촌을 운영해온 예원영농조합법인의 해산으로 인한 콘텐츠 부재와 맥주축제의 공간 확장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맥주와 꽃, 그리고 뷰티를 결합한 테마를 통해 축제장과 원예예술촌을 연결,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골드너스 도르프’에서 뷰티와 이너뷰티를 동시에 뷰티 인플루언서 행사 ‘골드너스 도르프(빛나는 마을)’에서는 인기 인플루언서 리엘(RIEL), 퍼스널쇼퍼, 현은미 등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팬밋업을 진행한다. 외면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이너뷰티 프로그램으로는 가드닝 체험, 미니북 만들기, 다도 체험 등이 마련된다. 도르프 청년마켓, 원예예술촌으로 이전 기존 독일마을 광장에서 운영되던 청년마켓은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원예예술촌 문화관 앞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전국의 셀러들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간단한 먹거리, 타로
남양주시, 제20회 광릉숲축제 성황리 종료…3만 5천여 명 방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진접읍 광릉숲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광릉숲축제’가 총 3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광릉숲은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축제 기간 동안 평소 비공개된 숲길이 특별 개방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들이 참석해 ‘1년에 딱 한 번 열리는 광릉숲축제, 20주년 시민과 함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축제의 2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추억을 담은 사진전, 이니셜 키링 만들기, 360도 회전 기념 촬영, 축하메시지 벽면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 기념 팝업존이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열린 플리마켓 ‘광릉숲마을장’과 버스킹 공연 ‘광릉숲테이지’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광릉숲사진관’과 ‘광릉숲멍쉬멍’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족·지인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
부산 강서구,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기공식 개최…지역 복지 향상 기대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오는 9월 26일 명지동 3789번지 일원에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체육 인프라의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건립 예정인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과 체육관을 포함한 복합 체육시설로 조성된다. 시공은 홍인건설㈜, 감리는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맡아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인근의 낙동아트센터, 국회도서관과 연계되어 지역 주민의 문화·체육·여가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 공간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체육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에 박차를
강북구 백년시장, ‘백년나이트’로 야시장 문화 새 지평 연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의 대표 전통시장인 백년시장이 오는 9월 26일(금)과 27일(토) 양일간 특별한 야시장 프로젝트 ‘백년나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젊은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강북 대표 야간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레트로 감성+참여형 콘텐츠, ‘백년나이트’의 변신 ‘백년나이트’는 단순한 야시장을 넘어 레트로 감성과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축제로 꾸며진다. 시장 곳곳에는 초대형 네온사인과 미러볼, 모바일 DJ 부스가 설치돼 나이트클럽 분위기를 연출하며, ‘백년웨이터’의 퍼포먼스가 현장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음악과 공연, 먹거리와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 공간 시장 입구에는 안내부스와 포토존을 갖춘 게스트존이 마련되고, 스테이지존에서는 시대별 음악을 테마로 한 디제잉, 버스킹 공연, 댄스 배틀이 펼쳐진다. 아케이드 내부의 테이블존과 스탠딩존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와 외부 브랜드 메뉴가 함께 선보이며, 미니 스포츠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3천 원 맛보기 메뉴’와 ‘수백이 코인’ 이벤트 눈길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
의정부시, ‘2025 가을밤의 체육인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5 가을밤의 체육인 페스티벌’을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체육인이 함께 만든 참여형 행사로, 의정부시체육회와 300여 명의 체육인이 협력해 다양한 체육 체험과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가을비 그친 맑은 날씨 속, 시민 만족도 ‘UP’ 행사 직전까지 이어진 가을비가 그치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참여 열기와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축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 U-시티 힐링걷기대회 축제 첫날인 20일 오전,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통과하는 ‘경기북부 도민과 함께하는 U-시티 힐링걷기대회’가 열렸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CRC 통과도로를 함께 걸으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스포츠 체험 부스 인기 폭발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검도, 축구, 유도, 배구 등 20여 종목의 스포츠 체
자연 속에서 웃음꽃 피는 하루… 관악구, ‘2025 유아숲 가족 축제’ 개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9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에서 ‘2025년 제12회 유아숲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 360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시 최다 운영… 유아숲체험원의 인기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교실 삼아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수업을 제공하는 유아 전용 공간으로, 아이들의 인성과 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관악구는 2012년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개의 유아숲체험원을 운영 중이며, 올해만 2,000회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36,700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숲정원에서 놀자!’ 이번 축제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숲정원에서 놀자!’를 주제로 ▲정원처방 ▲가족친화 ▲친환경교육 ▲기후변화 등 4개 분야에서 총 21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숲지도사와 함께하는 ▲롤롤 마음풀기 ▲힐링 커뮤니티 댄스 ▲정원 가족 명랑운동회 ▲마음풀기 볼링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