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길마중길’, 무장애 산책로로 재탄생…도심 속 힐링 명소로 주목 서울 서초구의 대표 녹지 산책로 ‘길마중길’이 더욱 넓고 편리한 무장애 산책길로 새롭게 단장돼 주민 곁으로 돌아왔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경부고속도로변 녹지에 위치한 약 3.9㎞ 구간의 길마중길을 재정비해,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산책로 폭 확장·무장애 설계로 접근성 강화 길마중길은 메타세쿼이아와 느티나무가 우거진 녹음 속에서 오랫동안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산책로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단절된 구간으로 인해 개선 요구가 높아지면서, 서초구는 ‘길마중 초록숲길 조성사업’을 통해 산책로를 전면 재정비했다. 이번에 완성된 2단계 구간(서초IC∼서초1교 약 1.5㎞)에서는 산책로 폭을 기존 2.5m에서 최대 5m까지 넓히고, 모든 진입로에 계단과 턱을 없애 유모차와 휠체어도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입구와 주변에는 목수국, 소엽 맥문동, 무늬 비비추 등 계절감을 살린 식재가 더해졌으며, 쉼터와 의자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됐다. 서초 최대 규모 맨발 체험 공간으로 거듭나 용허리근린공원 인근의 맨발 흙길은 기존 편도형에서 순환형으로
‘안산서머페스타 2025’ 성황리 종료…도심 속 물축제로 10만 시민 열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 이틀간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열린 ‘안산서머페스타 2025’가 시민과 관광객 10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여름 대형 행사로, 안산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여르미오(YEORUMIO)’와 연계해 도심 속 물을 테마로 한 복합형 축제로 기획됐다. 안산시는 이를 통해 여름 대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낮에는 물놀이, 밤에는 열정의 무대…도심이 놀이터로 변신 축제는 폭염을 식히는 물놀이 프로그램과 청년 중심의 공연 콘텐츠로 구성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펼쳐졌다. 낮 프로그램: 대형 워터슬라이드, 도심 풀장, 가족 물총 싸움, 원도심 거리 퍼레이드 밤 프로그램: 물대포와 함께하는 DJ 파티 ‘광장 클럽’, 청년 아티스트 공연, 대학생 버스킹, 유명 가수 초청 무대 ‘청춘, 물들다. 안산을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청년, 가족, 인근 상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
산악바이크 마니아에서 1인 개발자로, 김승철 대표의 도전기 아웃도어 스포츠 대회 현장에서 선수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운영진과 관람객이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이러한 상상을 현실로 만든 앱이 있다. 바로 ‘티레이스(T-Race)’다. 산악바이크 동호회 운영자이자 20년차 개발자인 김승철 대표가 직접 개발한 이 앱은 GPS 기술을 활용해 대회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 티레이스는 현재 공식홈페이지(https://tracegps.me) 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은 안드로이드 와 아이폰 모두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개발의 시작은 현장의 불편함에서김 대표는 오랜 시간 등산과 MTB, 산악바이크 라이딩을 즐겨온 아웃도어 마니아다. 10년째 운영 중인 산악바이크 동호회 ‘산뽕오프로드’를 통해 다양한 대회 운영진들의 고충을 접하며, 실시간 GPS 기반 대회 앱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우리나라는 산악 지역에서도 통신 환경이 우수한데, 기존 GPS 앱은 기록 후 서버에 업로드해야만 경로나 위치를 공유할 수 있었죠. 실시간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앱이 없다는 점이 늘 아쉬웠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곧 ‘
대구·광주, 명산 산행으로 달빛동맹 강화…‘명산 산행 챌린지’ 개최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광주관광공사와 손잡고 ‘달빛동맹’의 우정을 관광으로 확장하기 위한 특별한 산행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8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는 ‘대구&광주 명산 산행 챌린지’는 두 도시의 대표 명산을 오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는 국내 대표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인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과 협업해 진행되며, 전용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GPS 인증을 통해 대구의 팔공산 비로봉과 앞산 정상, 광주의 무등산 정상과 금당산 정상 등 총 4개 코스를 완주하면 된다. 명산 완주하면 특별 혜택도 각 인증 지점에서는 블랙야크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가 지급되며, 모든 코스를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포츠 전용 물병이 증정된다. 또한 챌린지 기간 동안 대구↔광주 간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돼, 시민들이 서로의 명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9월 중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앱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자연과 문화, 사람을 잇는 산행 문예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장성군 남면, 마을 단체사진으로 공동체 회복…30개 마을 참여 장성군 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별 단체사진 촬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향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기획으로, 마을 어귀나 정자 등 각 마을을 대표하는 장소에서 주민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과 친교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촬영된 사진은 고급 액자에 담겨 각 마을회관에 전달되며, 주민들에게는 공동체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된다. 김광국 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바랐다”며 “참여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안에 총 30개 마을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을별 특색을 담은 기록을 남기고, 주민 간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 사는 온기를 더해주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군도 마을의
산청군, 전국 여행자 추천지로 급부상…자연·축제·먹거리 모두 ‘상위권’ 산청군이 전국 관광객들로부터 우수한 관광자원을 인정받으며 국내 여행지 평가에서 다수의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13일 발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청군은 산·계곡, 등산, 캠핑·야영, 농산물, 지역축제 등 다양한 여행자원 부문에서 전국 5위권 내에 진입하며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번 조사는 전국 4만 8,790명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지역축제 ▲공원·광장 ▲유명음식점 ▲지역 농·축·수산물 ▲바다·해변 등 총 6개 분야의 여행자원을 평가한 것으로, 산청군은 특히 자연과 체험 중심의 관광자원에서 높은 추천율을 기록했다. 산·계곡 여행자원 부문에서는 지리산둘레길과 대원사계곡을 중심으로 80.6%의 추천율을 기록하며 전국 2위에 올랐고, 지리산 천왕봉∼중산리 코스는 등산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캠핑·야영 부문에서는 산청황매산오토캠핑장이 2019년 대비 35단계 상승하며 3위에 오르며 산청군의 사계절 산악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농산물 여행자원 부문에서도 산청군은 곶감, 한방약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