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와 인터넷을 통해 많은 트레일러너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송재영선수를 직접 찾아가 인터뷰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지면 인터뷰로 대신함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신 송재영 선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송재영 선수가 지면 인터뷰 답변을 너무 잘 작성해 주시고 송재영 선수의 인간적인 면도 보여지기에 고심끝에 수정 없이 Q & A 로 인터뷰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송재영 선수및 독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Q . 송재영 선수는 트레일런 하시는 분들께 인기가 아주 많으신데 그 인기의 비결이 모라고 생각 하나요? A . 저는 인기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제가 여러종목의 운동을 해서 저를 아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마라톤이나 트레일런 스파르탄레이스 같은 남성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운동을 제 실력이 조금 뛰어나다 보니 남성분들이 많이 알아봐주시는거 같습니다. Q . 송재영 선수의 현재 나이 와 키 몸무게는 어떻게 되나요 ? A . 나이는34이고 키는174cm 몸무게는 75kg입니다. Q . 현재 어떤일을 하고 계시는지요 ? A . 지금은 법무부쪽에서 작은 직책을 맡아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
평소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 뿐만아니라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는 최형열 회장을 만나보았다. 최형열회장은 네이버밴드라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대한민국둘레산길해안길트레킹]이라는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산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한 최형열회장은 지인 5명과 2016년 처음 밴드를 개설하였으며 처음 개설한 이유는 산을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산길, 둘레길 및 새로운 길을 찾는데 다른 지역 분들께 정보를 얻고자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밴드내 회원이 2만1천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6개지부로 나누어 관리되고 있는 대형 동호회로 성장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동호회를 운영하다 보면 힘든일 즐거운일 보람된일도 많이 일어나는데 가장 힘들고 마음 아팠던 일은 믿고 함께 하던 사람들이 사적인 이익을 위해 하나둘 떠나갈 때 그걸 지켜만 볼 수밖에 없었던 것이 가장 힘들고 괴로웠다고 한다. 하지만 곁에서 함께 해주시고 응원 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힘들었던 일보다 회원분들로 인해 함께 웃을 수 있는 일이 많아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산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 모인 동호회 이지만 회원분들과 함께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