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25일부터 '제29회 기장멸치축제'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풍성 전국 최고의 수산물 축제, 2년 만에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와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기장읍 대변항 일원에서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현) 주관으로 '제29회 기장멸치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기장멸치축제는 전국 최고의 수산물 축제이자 기장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축제 미개최의 아쉬움을 달래듯,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는 25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장 미역 채취 체험 행사 ▲맨손 활어 잡기 ▲멸치 가요제 ▲해상불꽃쇼 등 풍성한 문화 체험 행사가 3일간 펼쳐진다. 특히 기장멸치축제의 자랑인 '멸치회 무료 시식회'는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싱싱한 멸치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 박상현 위원장은 "2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라며 "따스한 봄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축제에 방문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보은군, 19일 '제14회 보청천 문화축제' 개최…군민 안녕 기원 "연등에 담은 군민의 안녕과 소원" 주제, 보청천 동다리 일대 환하게 밝힐 예정 보은군이 오는 4월 19일, 보청천 동다리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제14회 보청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주지 정덕)와 보은 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연등에 담은 군민의 안녕과 소원"이라는 주제로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부처님의 자비 속에서 군민들에게 휴식과 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속리산면 풍물팀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함수연가단, 고정우, 류원정 등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2부 법요식은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사, 축사, 법어, 발원문 순으로 진행되며, 군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3부에서는 대망의 점등식이 진행되며, 축제에 참여한 신도들과 스님들은 각자의 소원을 담은 등을 보청천에 띄우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동다리 주변을 아름답게 수놓을 색색의 연등들은 축제가 끝난 후에도 부처님오신날까지 보청천 일대를 환하게 밝힐 예정
청정 기장 앞바다의 선물, '제12회 기장미역다시마축제' 18일 개막 기장군, 18일부터 20일까지 일광읍 이동항 일원에서 풍성한 축제 개최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광읍 이동항 일원에서 '제12회 기장미역다시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장미역다시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장군의 대표 특산물인 미역과 다시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역·다시마 생초캐기 체험 ▲미역·다시마 깜짝 경매 ▲미역·다시마 무료 시식 등이 있으며, 특히 화려한 해상불꽃쇼와 프리마켓, 초대가수 나태주, 문연주, 박성온, 민희 등의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기장미역다시마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기장의 명품 미역·다시마의 진가를 직접 체험하시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장 미역·다시마는 해류의 흐름이 빠르고 유기물이 풍부한 청정 기장 앞바다에
완주군, 어린이날 맞아 '미래의 완주 히어로' 대축제 개최 5월 3일, 완주군청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코스프레 퍼레이드, 공연,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5월 3일 완주군청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미래의 완주 히어로,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코스프레 어린이 500명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마술 및 버블공연, 가족뮤지컬 '신콩쥐', 아동권리책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곳곳은 미래, 행복, 도시 존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미래존에서는 디지털 및 과학기술, 창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행복존에서는 놀이체험을 통해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도시 존에서는 완주군의 아동 정책 소개 및 참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녹색환경을 위해 텀블러를 지참하는 어린이와 가족에게는 커피, 음료 등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완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아동친화도시 그림그리기 대회(300명), 굿네이버스 전북지부가 운영하는 아동권리
창녕 부곡온천, 30주년 맞아 다채로운 축제 개최! 국내 최고 수온 자랑하는 부곡온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제30회 부곡온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78℃의 국내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는 덕암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온천수 취수제, 온천수 행진 퍼레이드, 온정제 및 개막식 축하공연 등 부곡온천의 정체성과 전통을 알리는 의식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축제 기간 동안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축제', 개막 축하공연, 군민 힐링 콘서트, 제2회 전국 통기타 대회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울공원과 소공연 족욕장에서는 78℃ 온천수로 삶은 계란 시식회와 축제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청년 버스킹 공연과 통기타 하모니가 축제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부곡온천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떠오른 '온천중앙
김포한강마라톤대회, 6,600명 참가로 수도권 대표 마라톤 대회로 도약 김포시에서 열린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6,600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를 처음 도입하여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7,500여명이 김포에 모였다. 특히 가수 션과 육상선수 김민지의 참여로 대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한강마라톤대회는 매년 참가자 수가 증가하며 급성장해왔다. 2022년 3,800여명에서 시작해 2023년 4,450여명, 2024년 5,700여명, 그리고 2025년에는 6,600여명으로 증가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경기력 중심의 대회에서 축제형 대회로의 전환과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 이번 대회는 김포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사우사거리, 북변IC, 하성을 지나 고촌까지 이어지는 한강변 철책길을 중심으로 구성된 코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했다. 10㎞와 5㎞ 종목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행사장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캠페인과 김포5호선 연장 신
마포구, '벗꽃동행, 마포벚꽃 페스티벌' 개최 마포구는 4월 11일 레드로드 일대와 희우정로 등 벚꽃길에서 '벗꽃동행, 마포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벗과 함께 꽃 동행'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행사 장소는 벚꽃길이 있는 레드로드 R6와 R7, 레드로드 발전소, 합정동의 희우정로와 홍대솔내길(양화로6길), 토정로 등이다. 마포구, '벗꽃동행, 마포벚꽃 페스티벌' 개최 행사의 개막식은 레드로드 R7에서 4월 11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사전 축하 공연과 벚꽃 퍼포먼스, 다양한 문화 공연이 방문객의 흥미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행사 장소 곳곳에는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한, 레드로드 R7과 홍대솔내길에는 벚꽃의 낭만을 더욱 돋보이게 할 가랜드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마포구는 벚꽃과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커다란 벚꽃 나무 그림에 벚꽃잎을 그리는 프로그램과 멋글씨(캘리그라피)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장성군, 양대 체전 준비 마무리 단계 진입 장성군이 제64회 전남체전과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준비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두 대회의 준비 상황을 논의하는 부서별 전담업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체전 조직위원장인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처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화합·희망체전 ▲안전·행복체전 ▲활력·경제체전 ▲문화·관광체전이라는 네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대회 진행에 관한 포괄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양대 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회와 'D(디)-50' 성공 개최 다짐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버스 래핑 광고, 대회 누리집 구축 등 여러 방안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가로기·윈드배너·홍보아치탑' 설치로 체전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체전 기간 동안에는 공설운동장(옐로우시티스타디움) 일원에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더욱이 개막식 및 축하 공연도
양천구,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12일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2일(토) 오전 8시부터 안양천 일대에서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2023년 8년 만에 부활한 이후 매년 4,600여 명이 참가하며 대표적인 가족 친화형 마라톤 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약 1,400명 늘어난 6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진행된 사전 접수 첫날 반나절 만에 4,500명이 마감됐으며, 추가 접수 또한 15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 ▲5㎞ ▲10㎞ 커플런 ▲5㎞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하프와 10㎞ 코스는 한강 방면으로, 5㎞ 코스는 안양천변으로 운영되어 수변 경치와 봄 풍경을 즐기며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참가자나 마라톤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 집결해 하프, 10㎞, 5㎞ 순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부터 모든 참가자에게 '기록칩'을 제공하여 기록 확인과 온라인 기록증 발급이 가능하도록 하
시흥시,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 4월 12일 개막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은계호수공원을 시작으로 시 전역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는 권역별 야외 유휴공간을 활용해 영화관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의 명칭은 호수나 냇가처럼 잔잔한 곳에 돌을 던져 물 위에 징검다리를 놓는 '물수제비' 놀이에서 착안하여, 영화를 매개로 지역과 주민을 잇는 문화적 가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영화제의 상영작은 시민 579명의 사전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인기작과 평소 보기 어려운 단편영화로 구성되며, 영화 외에도 특별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화제는 매월 둘째와 넷째 주 토요일에 시흥시 북부·중부·남부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도시의 평범한 야외 유휴공간을 혁신적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변모시킬 커다란 스크린과 오감을 자극하는 음향을 통해 집에서 느낄 수 없는 영화의 생동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 일정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