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30분 전 커피 섭취의 효과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운동하기 30분 전에 커피를 마시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는 파벨 파코스 교수팀이 폴란드 오폴레 공대에서 실시한 것으로, 카페인의 운동 능력 향상 효과를 시간에 따라 조사한 것입니다. 1. 카페인의 운동 능력 향상 효과 근지구력 및 근력 증가 :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카테콜아민 및 아드레날린 등 각성 호르몬 수치를 높입니다. 이로 인해 근지구력과 근력이 증가합니다. 심폐지구력 향상 : 카페인의 섭취가 심혈관 기능을 개선하여 심폐지구력도 함께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연구 방법 및 결과 대상 : 남성 축구 선수 42명에게 체중 1kg당 6mg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하였습니다. 측정 방법: 텐시오미오그래피(TMG)를 사용하여 근육의 수축 반응을 측정했습니다. 결과 : 카페인 섭취 후 30분 경과 시, 근육의 최극 수축에 걸리는 시간 단축 근육의 탄력성과 강도 증가 수축한 근육의 회복 시간 단축 3. 운동 수행 능력 개선 스프린트 운동 효과 향상 : 특히 빠르게 뛰는 운동이나 점프 운동을 수행할 때 커피를 마신 후 30분이 가장 효과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초의 산책길 브랜드인 '서초행복길(이하 서행길)'을주민들이 더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숲길, 물길, 흙길, 무장애길 중심의 5개의 순환형 코스로 재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초행복길의 줄임말인 '서행길'은 '행복'과 '느리게 걷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서초구의 산책길 브랜드이다. 구는 길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이야기들을 담아 5개의 순환코스 및 확장코스를 조성해 주민들이 쾌적한 도시환경과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물길과 흙길로 이뤄진 1코스(고속터미널역∼잠원나들목)는 '시인의 마음으로 걷는 길'을 주제로 피천득 시인을 기리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산책로는 한강까지 시원하게 이어지며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한강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숲길로 가득찬 2코스(잠원나들목∼서초IC)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맨발 산책'을 주제로 울창한 숲길이 조성됐다. 이와 함께 요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황토 맨발길과 세족장이 준비돼 있어 주민들과 인근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코스(서초IC∼우면교)는 '유유자적 즐기는 양재천'을 주제로 숲길, 물길로 이루어진 서초행복길의 중심 코스다. 인근의 양재천길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인왕산과 북악산을 지나 북한산에서 아차산까지 이어지는 서울둘레길을 거쳐 한강, 청계천에서 다시 서울광장을 돌아오는 무려 100㎞, 서울의 매력적인 자연과 도심을 달리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19일(토), 20일(일) 1박 2일간 서울일대에서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대회」(이하 ‘서울100K’)는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다. ※트레일러닝(trail running): 산‧초원‧숲길 등을 달리는 이색스포츠로서 국내에는 2000년대 초반부터 ‘산악 마라톤’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100K는 도심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인왕산, 북악산 등 서울 명산뿐만 아니라 청계천, 한강까지 달리기 때문에 대도시 명소부터 자연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코스는 ▴입문자‧일반시민 10km ▴전문선수‧동호인 50km, 100km 총 3개 코스로 참여자의 역량과 상황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9일(화)부터 <서울100K> 누리집(www.seoul100k.
다가오는 여름, 뜨거운 열기를 날려버릴 기회! 전라북도장수군(장수군수 최훈식)은 대표 여름 축제인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기간 동안, 장수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제1회 "쿨밸리트레일레이스 2024" 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트레일러닝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쿨밸리트레일레이스는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하여 동촌리고분군, 논개활공장, 사두봉, 방화동자연휴양림, 덕산계곡, 장안산 생태탐방길을 경유하는 17.7km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누적 상승 고도는 1,040m에 달하며, 완주 시 ITRA 1 Point 및 UTMB INDEX SCORE를 획득할 수 있어 많은 트레일러닝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회는 2024년 8월 3일 토요일 오전 8시에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6시간 내에 코스를 완주해야 한다. 집결지는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한누리로 378에 위치한 장수종합경기장이며, 도착지는 전라북도 장수군 방화동로 778에 위치한 방화동 자연휴양림이다. 도착지에서 출발지로 돌아오는 셔틀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2024년 6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참가인원은 5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
오는 2024년 7월 27일, 트레일러닝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43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제 4회 바다로세계로 트레일레이스'는 MBC경남이 주최하고 블루트레일(대표 천영기)이 주관하는 대회로, 다양한 레벨의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종목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31km와 15km 두 가지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31km 코스는 고도 상승 1100m, 제한시간 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5km 코스는 고도 상승 540m, 제한시간 3시간으로 조금 더 짧고 완만한 코스이다. 두 코스 모두 2024년 7월 27일 토요일 오전 8시에 동시에 출발한다. 참가비는 31km 코스가 98,000원, 15km 코스가 59,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각각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2024년 6월 17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대회의 시상은 각 부문 남녀 1위부터 5위까지 이루어지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코스를 달리며 자연의 경관을 만끽하고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등록 방법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원 팔색길을 걸으면서 스탬프투어(도장찍기 여행)를 즐길 수 있는 '2024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가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진행하는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는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공원과 정원, 숲과 산책길을 다니며 건강 친화적인 장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는 것이다. 전국 건강도시 101개 지역 220개 '건강도시 장소'를 탐방하며 스탬프를 얻을 수 있다. 수원은 수원팔색길 코스 중 화성행곽길, 화서문 순환 코스를 방문한 뒤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추첨을 해 스탬프를 1개 이상 획득한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 5개 이상 획득한 3명에게 릴랙스 체어·백화점 상품권·무선 헤드폰 중 하나를 선물한다. 스탬프 최다 획득자 1명은 무선 서큘레이터, 1인용 리클라이너 소파, 캠핑 테이블의자 세트 중 한 개의 상품을 증정한다 '워크온' 앱을 내려받아 2024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전국 220개 건강도시 장소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수원시민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나를 더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거북섬 별빛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의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 곳곳에 펼쳐질 체험 부스는 관내 참여 업체 심사와 사전 교육을 마무리했다. 총 22곳의 관내 업체가 참여해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디저트 메뉴와 만들기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특히 6월 정식 개장을 앞둔 거북섬 마리나에서 축제 기간 중 17일과 18일에는 버스킹과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진행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17일 '물길 따라 버스킹'과 18일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 진행된다. 별빛광장 본 무대에서는 19일 '전국 듀엣가요제 본선'이 진행되며 '전국 듀엣가요제'에 '박상민, 서지오' 등 유명 초대 가수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콤하게 만들 예정이다. 축제 기간 거북섬 마리나에서는 임시 개방에 따른 연계 행사로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18일에 요트, 보트, 카약, 바나나보트 체험
청송사과 트레일런, 자연 속에서 달리는 특별한 경험 경상북도 청송군이 사과향 가득한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2024 청송사과 트레일런'을 오는 10월 1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청송군과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며, 매일신문사가 주관하여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본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9시 30분에 공식 행사가 열린 후, 10시에 참가자들이 출발하게 됩니다. 경기는 산악하프, 10km, 그리고 5km 총 세 가지 종목으로 나누어져 있어, 다양한 체력과 욕구를 가진 참가자들이 각자의 능력에 맞춰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www.csmarathon.co.kr)과 유선(☎ 02-2208-7243)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9월 30일 오후 4시까지입니다. 참가자들에게는 청송의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우승자에게는 2024 타이페이 마라톤대회 참가권 및 다양한 상품권이 주어지는 등 풍성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청송사과 트레일런'은 참가자들에게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연 속에서 건
완주군이 지난 11일 제59회 군민의 날을 맞이해 진행한 '만가리(萬家里) 황토 맨발걷기 선포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서남용 완주군의장, 박동창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재연 보건소장의 황토 맨발걷기 선언문 낭독을 필두로 내외빈 및 관객 모두가 참여해 '만가리 황토 맨발 걷기 좋은 완주' 피켓을 들고 선포식을 축하했다. 선포식 이후 진행된 '만가리 황토 맨발걷기 체험'에서는 박동창 회장과 SNS로 사전 접수 한 참여자들 100여 명이 약 1㎞ 코스를 함께 걸었다. 걷기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느낀 건강한 촉감이 온몸으로 전해져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은 청사 인근에 면적 2만 3,000㎡ 규모의 만가리 황톳길을 조성했으며, 이곳이 황톳길 맨발 걷기 전국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을 되새기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황토 맨발걷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 주민들이 걷기 운동을 생활
원주시에서 펼쳐지는 궁극의 트레일러닝 도전, 2024 WTR 살로몬 트레일 레이스 개최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트레일러닝 애호가들을 위한 굵직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2024년 6월 20일 목요일 까지 접수를 받고 2024년 6월 22일(토)~23(일)일까지 대회를 하는 '2024 WTR 살로몬 트레일 레이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 대회는 원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무대로 한 국제적인 트레일러닝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는 원주 행구수변공원과 원주 미래고등학교를 포함한 치악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치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신체적 한계를 시험하게 될 것이다. 대회 종목은 다음과 같다: 치악산 50: 누적 고도 +3,300m, -3,300m, 제한시간 13시간 치악산 28: 누적 고도 +1,700m, -1,700m, 제한시간 8시간 치악산 10: 누적 고도 +170m, -170m, 제한시간 3시간 치악산 버티컬: 누적 고도 +780m, 제한시간 2시간이번 대회는 트레일러닝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으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들이 도전할 수 있다. 각 종목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