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정발산공원서 '놀숲 쉼숲 트리클라이밍' 신나는 가족 행사 열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17일 정발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놀숲 쉼숲 트리클라이밍'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숲에서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느끼며 더 끈끈해질 수 있도록 마련됐어. 숲밧줄놀이, 트리클라이밍, 숲속 가족사진 꾸미기 같은 재미난 활동들이 가득 채워진다. 행사는 오전(09:50~11:30)과 오후(13:30~15:30), 두 번에 나눠 진행돼. 각 시간대마다 만 5세부터 초등 2학년 어린이와 그 가족 15명에서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하고 싶다면 고양시 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 탭에 있는 유아숲체험에서 신청하면 돼. 이건 선착순이니까 서두르는 게 좋겠다. 시 관계자는 "숲은 우리 아이들 오감을 깨우고 마음 성장에 정말 좋은 곳"이라며 "이번 행사로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정발산공원, 안곡습지공원, 성라공원 이렇게 세 곳에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1년 내내 운영하고 있대. 작년에는 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할 정도로 반응이 엄청 좋았다고
마포구 월드컵천, '도심 속 청보리 명소'로 재탄생…주민 힐링 공간 제공 이상 기후 대응 정비 후 16,980㎡ 부지에 청보리 등 식재…보리밟기 행사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월드컵천이 고향의 정겨움을 담은 청보리 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기존의 하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려는 마포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마포구는 지난해 11월, 국지성 호우로 인한 토사 유실, 하천 범람, 악취 등 이상 기후로 발생한 월드컵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천 정비와 함께 마포구는 월드컵천 양옆 총 16,980㎡의 넓은 부지에 청보리를 비롯해 양귀비, 맥문동, 배롱나무 등 다채로운 식물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청보리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특별한 보리밟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마포구청 직장어린이집과 성산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하여 작은 발로 청보리 새싹을 밟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산책로 곳곳에는 청보리와 양귀비 등 식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
세종시, 전의면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어르신 건강 증진 기대 총 사업비 40억 원 투입, 2027년 상반기 완공 목표 세종특별자치시가 고령층 거주 비율이 높은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전의면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합니다. 총 사업비 40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1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전의면 관정리 595-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연면적 약 1,100㎡)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이 센터에는 시니어층뿐만 아니라 전 연령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단체운동(GX)룸, 건강측정실, 운동처방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특히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장(9홀)이 센터와 함께 조성되어 북부권 주민들이 더욱 활발하게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종시는 지난달 25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였으며, 이 당선작을 바탕으로 2026년 2월까지 설계 및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센터 착공은 2026년 3월로 계획되어 있으며,
서울 용산구, '2025 이태원 달달 놀이터' 개최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이태원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태원 녹사평광장에서 '2025 이태원 달달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원 일대의 커피 및 디저트 업체인 끽밀, 피컨트, 봉비방, 오띠젤리 등 4개 업소가 참여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독특한 수제 디저트와 고급 커피를 선보인다. 특히 오띠젤리는 유튜브 등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특별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무대 공연, 놀이 부스, 캐릭터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팝페라, 악기 연주, 마술 공연이 펼쳐지며, 막대 잡기, 뽑기 등 놀이도 진행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태원관광특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에게 달콤한 추억이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 개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6월 5일(목)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며,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는 계양아라온 황어광장을 출발해 약 5㎞ 구간을 걷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야경과 조명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가능하며, 계양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301명, 참가비는 6천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라이트봉, 기념 메달이 제공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과 함께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대지예술로 '격' 높여 주목 김성수 작가 '티 사피엔스' 공개 하동 야생차 미래 비전 제시 대한민국 차(茶) 문화의 본향인 경상남도 하동에서 개최되는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세계 유수의 문화예술 축제들처럼 '대지예술'을 통해 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하는 시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축제 개막에 맞춰 자연주의 현대미술가 김성수 작가의 상징 조각품인 '티 사피엔스(Tea Sapiens)-하동 야생차 신인류'가 공개될 예정이며, 이는 하동 야생차의 미래 가치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고 축제의 비전을 명확히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축제들은 이미 예술과의 접목을 통해 독창적인 경험과 정체성을 창출하여 왔다.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은 거대한 설치 미술로 사막 위 축제에 특별함을 더하고 있으며,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은 '샹그릴라' 구역 등 실험적인 예술 공간으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아르테 셀라'나 스코틀랜드 '주피터 아트랜드'와 같이 자연 속에 예술 작품을 설치하고 이를 축제나 이벤트와 연계하여 방문객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는 사례들은 대지 미술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5월부터 야간 개방… 이국적 야경 선사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북섬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밤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을 운영해왔습니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을 배경으로 거북섬의 밤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긴 바 있습니다. 웨이브파크 야간 개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현재는 '서프존'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없습니다. 시는 향후 '미오코스타존' 개장 시 전 구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관리과장은 "도심 속 해양관광레저시설인 웨이브파크에서 에메랄드 빛 물과 야자수 등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밤 풍경을 배경으로 많은 시민분들이 밤 산책을 즐기며 가족,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야간 개방을 통해 거북섬이 밤에도 활력을 띠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
안성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첫걸음… 문화 교류의 장 열었다 안성시가 지난 25일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가 함께하는 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습니다. 개막식에는 안성시 대표와 중국 후저우시, 마카오특별행정구, 일본 가마쿠라시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안성의 대표 전통 공연인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첫 무대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이어 중국 후저우시의 무형문화유산 '벼이삭용춤', 일본의 전통 오페라 공연, 마카오의 전통 오페라팀 공연 등 각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후저우의 벼이삭용춤(稻穗龙)은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 공연으로 최근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활발한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카오의 광둥 오페라(월극)는 광둥어를 사용하는 전통극으로 노래, 연기, 음악이 어우러지며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습니다. 가마쿠라의 노가쿠는 가면과 정제된 동작으로 전통 이야기를 전하는 일본의 대표 공연 예술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연극 중 하나로 평가
곡성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궁도·에어로빅힙합 종목 성황리 개최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조상래)에서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궁도와 에어로빅힙합 2개 종목을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반구정과 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습니다.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하여 20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곡성군이 맡아 진행한 궁도 경기에는 300여 명, 에어로빅힙합 경기에는 500여 명의 선수들이 각각 참가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향한 선수들의 열띤 각축전은 각 종목 특유의 흥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대회 기간 내내 뜨거운 인기와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곡성군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분야별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곡성군체육회 및 해당 체육 종목 관련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하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민관학 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교통대책 마련, 경기장 주변 환경 정리 등 전국에서 방문한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가정의 달 5월, 익산 '서동축제' 화려한 개막... 백제 이야기 속으로 초대 '2025 익산서동축제', 5월 3일~6일 중앙체육공원·서동공원 일원 개최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 주제... 무왕행차 퍼레이드, 백제 체험 등 풍성 [익산시]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익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5 익산서동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백제 무왕의 서사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중앙체육공원과 서동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주제로, 익산만의 백제 이야기를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무왕행차 퍼레이드(왕의 탄생) ▲무왕이 되어라 RPG(금빛 서동) ▲서동별빛정원(사랑의 연) ▲무왕의 도장(무왕의 꿈)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백제 무왕의 생애와 사랑, 꿈을 담은 서사를 다채롭게 풀어낸다. 축제 개막일인 3일에는 익산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무왕제례'가 엄숙하게 거행되며, 이어 백제 30대 무왕의 위엄 있는 행차를 재현한 '무왕행차 퍼레이드'가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장엄하게 펼쳐진다. '용의 탄생', '도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