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25 광주 펫크닉’ 개최…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심 속 피크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2025 광주 펫크닉(Pet+Picnic)’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친화도시, 멍냥이 행복한 날!’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광주펫&캣쇼’와 ‘플리마켓’ 등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11일 공식 행사에서는 가을 감성을 더하는 재즈 공연과 함께 동물복지정책 유공자 표창, 시민 참여 퍼포먼스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반려동물 상식 OX 퀴즈, 수의사 토크, 훈련사의 어질리티 시범, ‘견사인볼트’, ‘기다려!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학과 및 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행동 지도, 반려동물 뷰티 교실, 유기견·고양이 사진전과 입양 홍보 등 의미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정책 홍보부스에서는 동물복지정책 안내와 함께 성숙한 반려
하동군, ‘제19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10월 2일 개막…가을 정취 속 꽃길 축제 전남 하동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19일까지 북천면 일원에서 ‘제19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천지 하동, 꽃천지 북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깊어가는 가을 햇살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북천면 들녘에는 36헥타르 규모의 코스모스와 6헥타르의 메밀꽃이 만개해 분홍빛과 새하얀 물결로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다. 여기에 핑크뮬리, 희귀박 터널, 별빛 꽃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감성 가득한 산책길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하동군립예술단의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 노래자랑, 정두수 가요제, 청소년 댄스 경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가수 황인아와 왁스가 각각 초청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꽃물 손수건 만들기와 압화 체험, 가족 단위 전통 놀이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팔씨름왕 선발대회, 소리 지르기 대회, 행운의 박 터뜨리기, 신발 멀리 차기, 빙고 경품 추첨 등 이색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하동
장흥군, 제14회 장평 명품 호도축제 개최…지역경제 활력 기대 전남 장흥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장평체육공원과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제14회 장평 명품 호도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장평면의 특산품인 명품 호도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평 명품호도는 손지압용으로 널리 사용되며, 손으로 굴릴 경우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풍물놀이, 노래자랑, 사물놀이, 명품호도 시상식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장평면 명품호도전시관에서는 호도 전시 및 판매장이 별도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호도를 직접 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백종민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장평면의 명품 호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고 함께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익산, 먹거리와 청년 창업의 열정으로 물든 축제의 도시로 변신 익산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4일반산업단지 내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과 ‘그레이트 익산(Great Iksan) 청년창업 페스타 2025’를 개최하며, 먹거리와 창업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채로운 미식 체험을,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도전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색 축제로 꾸며진다. 한 공간에서 요리와 창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NS푸드페스타 2025: 요리와 문화의 향연 26일 개막식과 함께 ‘미식간편식’ 및 ‘대학생 부문’ 요리경연 본선이 열려 참가자들의 기량이 펼쳐진다.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이미영 셰프의 쿠킹쇼와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도 진행된다. 27일에는 가족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요리경연과 글로벌 라면 요리대회가 마련된다.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음식문화 토크쇼, 푸드골든벨, 키즈 쿠킹 클래스, 익산시립예술단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주요 프로그램 두 개 이상 참여 시 특별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도 운영된다. Great Iks
마포구, ‘제3회 하늘길 페스타’ 9월 27일 개최…소원이 이루어지는 가을 축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9월 27일 마포새빛문화숲 잔디광장에서 ‘제3회 하늘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정 상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을 주제로, 하늘길만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 음식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K-pop 공연부터 소원 퍼포먼스까지…오후 3시 본행사 시작 축제는 오후 3시 K-pop 공연과 댄스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어 오후 3시 50분 개막식에서는 ‘소원볼 굴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주제인 ‘소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하 무대에는 인기 아티스트 세븐어스와 김홍남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더한다. 푸드·체험·팝업 부스 등 낮 12시부터 풍성한 부대행사 공연 외에도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퍼스널컬러 진단’, ‘팝아트’ 등 체험 부스와 함께 미니 화분,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팝업 부스가 운영되며, 샌드위치와 아이스크림 등 하늘길 상권의 인기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푸드 부스도
가을 정취 물씬…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 9월 26일 개막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가을의 절정을 맞아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인 9만㎡ 코스모스 단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한 공연과 드론쇼, 불꽃놀이까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개막 전야제(26일)에는 실력파 가수들의 무대와 드론쇼가 펼쳐지고, 개막식(27일)에는 대중가요와 트로트 공연이 이어진다. 폐막식(28일)에는 불꽃놀이가 가을밤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축제장 곳곳에는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한다.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부스,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시민참여형 ‘3일장 스탬프 투어’는 구리 전통시장과 도심 상권으로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한다. 구리 전통 민속놀이 ‘벌말다리밟기’ 첫 선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