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올해 마지막 모바일 걷기 챌린지 실시
과천시는 26일 올해 모바일 걷기 챌린지의 마지막 회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 총 4차례의 챌린지가 실시됐다. 총 26,641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1만 명이 목표를 달성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이번 모바일 걷기 챌린지는 2024년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목표 걸음 수인 15만 보를 달성해야 하며, 이를 완료한 선착순 3,000명에게는 과천토리 5,000원이 지급된다. 챌린지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모바일 챌린지가 시작되기 전에 경기지역화폐 앱의 '걷기 챌린지'에서 예약하기 버튼을 눌러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화폐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과천시의 모바일 걷기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