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2025년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성황리 개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10월 11일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2025년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더 많은 40여 가족, 총 127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즐겼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교감 행사에서는 ▲다람쥐에게 보내는 선물 ▲힘내라, 쇠똥구리 ▲행운의 박 터뜨리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행운의 박 터뜨리기’는 행사 마지막을 장식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들의 뜨거운 반응 참여한 가족들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자연 속 유대감, 아동친화도시로 한 걸음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가족숲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연제구가 지향하는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