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천문대, ‘쌍둥이자리 유성우’ 특별 관측회 개최 겨울 밤하늘의 대표적 우주 이벤트인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절정기를 맞아 충북 증평 좌구산천문대가 특별 관측회를 마련한다. 천문대는 오는 13일 오후 10시부터 별천지공원에서 유성우 관측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파에톤(Phaethon)’**에서 떨어져 나온 입자들이 지구 대기와 마찰하며 빛을 내는 현상으로, 매년 12월 가장 많은 유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는 기상 조건이 좋을 경우 시간당 최대 150개의 유성이 밤하늘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측회 참가자들은 천문대 해설사와 함께 ▲겨울철 별자리 설명 ▲유성우 관측 팁 ▲실시간 하늘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좌구산천문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가능하며, 높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좌구산천문대 공식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에서도 같은 시간 생중계가 진행된다. 실시간 촬영 영상과 전문가 해설을 제공해 전국 어디서나 유성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연말을 장식하는 대표적
안양천 산책로, 경관조명으로 ‘야간 명소’ 재탄생 양천구, 안양천 야간경관 개선사업 2단계 완료… 주민 안전·힐링 공간 조성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정교에서 오금교에 이르는 약 500m 구간의 안양천 제방 산책로에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전하고 매력적인 야간 산책 명소로 재탄생시켰다고 4일 밝혔다. 안양천은 도심과 하천이 어우러진 양천구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로, 낮뿐 아니라 밤에도 많은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공간이다. 구는 주민들의 활력 있는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신정교 하부 경관조명 설치를 시작으로 ‘안양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두 번째 사업에서는 구간별 특성과 계절의 변화를 고려한 특화된 조명 디자인을 적용해 감성적인 야경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산책로 초입에는 LED 보안등을 설치해 바닥면을 고르게 밝히고 전체적인 조도를 보강해 보행자의 시야 확보와 안전성을 높였다. 왕벚나무가 식재된 중앙 구간에는 2m 높이의 폴 조명을 설치해 수목의 입체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4,000K 밝기의 백색 조명으로 야간에도 쾌적한 산책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봄철 벚꽃과 가을 단풍터널 등 계절별 자
하이난 창장현, ‘열대우림과 당신’ 행사 성황… 긴팔원숭이 보존 성과 주목 하이난섬 중심부에 위치한 창장 리족 자치현이 2025년 ‘열대우림과 당신(Rainforest and You)’ 체험 활동 시리즈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열대우림 공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자선 하이킹, 암벽 등반, 강 트레킹, 국제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열대우림 보존 성과와 풍부한 민족 문화 유산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행사에는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미국 국립공원청, 하이난 국립공원 연구소 등 주요 국제기구 전문가와 내빈이 참석해 생물 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긴팔원숭이 보존 강화 국제 결의안(Global Resolution on Strengthening Gibbon Conservation through Collaborative Action)’ 중문판은 글로벌 생태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 노력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던졌다. 중국 올림픽 우승자 3명은 국립공원 자원봉사 교육자로 나서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10㎞를 걸으며 행동으로 생태
과천시, ‘해누리 전망대’ 조성 완료…시민 휴식 명소로 개방 과천시가 시민들의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직접 추진한 **‘과천 해누리 전망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 개방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해누리 전망대는 과천시청 뒤 관악산 둘레길과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며, 관악산 주등산로 안내소 입구나 과천시청 공영주차장 뒷편 둘레길에서 약 15~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관악산의 무분별한 훼손을 막고 지속 가능한 산림 이용을 실현하기 위해 과천시가 직접 대상지를 검토하고 설계를 주도했다. • 토양 유실이 적고 생태계 영향이 낮은 암반 구간을 사업 부지로 선정 • 바닥에 친환경 목재를 활용하는 등 자연 보호형 시공 방식 채택 • 착공 및 준공: 2025년 7월 착공, 11월 준공 • 총사업비: 6억 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전액 확보) • 전체 면적: 330㎡ • 시설 구성: 시민 편의를 위해 3개 구간으로 나눔 1. 첫 구간: 계단식 휴게시설, 목재 앉음벽 2. 두 번째 구간: 난간 탁자, 산림욕 의자 3. 세 번째 구간: 숲을 조망할 수 있는 그물망 휴게시설, 앉음벽
마포구, 성산천 환경개선사업 준공…도심 속 생태공간으로 재탄생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사천교에서 한강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성산천 2.4km 구간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2월 2일 오후 1시 30분 성산천·월드컵천 합류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월드컵천 환경개선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총 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년간 진행됐다. 도심 속 노후 하천을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태 공간으로 재정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하천 내 모래와 자갈을 제거하는 준설 작업을 실시해 범람 위험을 줄였다. 파손된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을 보강했다. 계단·난간 등 노후 시설을 전면 정비하고, 야간 안전을 위해 LED 표지병을 설치했다. 주민 편의를 위해 징검다리 4곳을 새로 설치했다. 하천 둔치에는 데이지, 목수국, 노랑꽃창포 등 10종의 야생화를 심어 경관을 강화했다. 홍제천교 하부 약 700㎡에는 갈대밭을 조성해 내년 가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준공식에서는 최근 조성된 중리천교 하부의 길이 90m, 높이 3m 규모 대형 벽화가 공개됐다. 또한 향후 월드컵천에 조성될 경관폭포와
포천시, 반다비 체육센터·가족센터 개관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통합 복지·체육 공간 탄생 포천시는 지난 26일 반다비 체육센터 체육관에서 반다비 체육센터와 가족센터 개관식을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형 체육시설 운영과 전 세대를 지원하는 가족복지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여민회,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 관계자, 지역사회 단체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복지·체육 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일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무장애 통합형 체육시설이다. • 장애인 친화형 수영장 • 수중운동재활실 • 다목적 체육관 • 체력단련실 및 그룹운동실 또한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장애 유형과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족센터는 가족 상담, 부모 교육,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통합형 가족복지 공간이다. • 가족상담실 • 가족교육실 • 다문화가족 지원실 • 공동육아나눔터 이를 통해 변화하
계양구, ‘2025년 특색가로수길 우수기관’ 선정… 서부간선로 대표 사례로 인정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5년 특색가로수길 우수기관 선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됐으며, 계양구는 ‘서부간선로’를 대표 가로수길로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부간선로’는 벚꽃, 단풍, 녹음 등 사계절의 뚜렷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초 조성 이후 30여 년간 고사목 없이 건강한 수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강전지를 지양하고 자연수형을 유지하는 생육관리 체계가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가로수 빅데이터 시각화 시스템 구축 ▲연중 상시 관리 체계를 담당하는 ‘녹지관리원’ 운영 ▲띠녹지 조성을 통한 다층 식재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도시녹화 캠페인과 주민참여예산 등 민관 협력 기반의 관리체계는 지속 가능한 가로환경 조성의 대표 모델로 소개됐다. 아울러 서부간선로 주변 하천변 수목과 공원·녹지 인프라와의 조화,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기관의 의지도 높게 평가됐다. 윤환 구청장은 “서부간선로는 오랜
남양주시체육회 창립 30주년 기념 ‘체육인의 밤’ 성황리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월 2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체육회 창립 30주년 기념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체육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30년을 함께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장, 종목별 체육단체 관계자 등 5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 영상 상영 ▲표창 및 체육인 대상 시상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30주년을 맞은 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임원, 회원단체, 동호인, 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체육인에게 ‘체육인 대상’을 수여하며 그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시장상과 시의장상 등을 통해 지역 체육인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서는 향후 체육회의 발전 방향도 제시됐다. 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신규 테니스장 3개소 ▲남양주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국궁장 1개소를 남
"빛으로 물든 겨울… 관악구, ‘관악별빛산책’ 개최"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2월 1일부터 한 달간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겨울 대표 축제 ‘관악별빛산책’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화이트 매직(White Magic)’을 주제로, 빛 예술을 통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연말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별빛산책은 신림교에서 봉림교까지 약 300m 구간을 따라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빛 조형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신림교 구간(환영의 빛): 미러볼과 대형 꽃송이 조명, 터치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물방울 조명’ 등 인터랙티브 아트가 설치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서원보도교 구간(예술의 빛): 국내 예술인이 참여한 8개의 미디어아트 공간 ‘화이트 매직하우스’가 조성된다. 이곳에는 ▲마법의 방 ▲마법의 터널 ▲얼음 악기 ▲기억의 거울 ▲숨결의 방 ▲빛의 정령 ▲빛의 호흡 ▲앤틱 노이즈 등이 전시되며, 중앙에는 5m 높이의 ‘화이트 매직 트리’가 설치된다. 봉림교 구간(함께의 빛): 싱어송라이터 김창완의 작품 ‘더 컬러 오브 화이트(The Color of White)’가 랜드마크 콘텐츠로 선보인다. 또한
하동군, 송림공원 새 단장…역사성과 상징성 되찾는다하동군이 하동읍 광평리에 위치한 송림공원을 새롭게 단장하며, 오랜 역사와 상징성을 되살렸다. 300년 숲, 다시 빛나다송림은 조선 명종 21년(1745년) 당시 하동도호부사 전천상이 강바람으로부터 주민들의 삶터를 보호하기 위해 삼천 그루의 소나무를 심어 조성한 숲이다. 울창한 소나무 숲은 2005년 2월 18일 천연기념물 제445호 ‘하동섬진강 백사청송’으로 지정되며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이번 정비 사업의 핵심은 하모니파크 내 무당바위 복원이다. 과거 제를 지내던 바위였으나 개발 과정에서 돌담에 묻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웠다. 지역 어르신들의 아쉬움을 반영해 하동군은 돌담과 낙수연 일부를 철거하고, 높이 1.5m·폭 5m 규모로 복원해 옛 정취와 상징성을 되찾았다. 송림공원과 하동공원을 연결하는 ‘하모니 ICT 타워’가 설치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전망대가 조성돼 송림과 섬진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공원 인근에는 최근 ‘별천지 만화카페’가 문을 열어 차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체험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휴식을 취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