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범죄 등으로 심리적 불안감이 컸는데 집 근처에서 호신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있어서 수강했어요. 위급한 상황에 나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아 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이러한 수업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주민들에게 너무 필요한 교육이라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지난해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한 호신술 특강에 참여한 구민이 매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도 구민이 집 근처에서 쉽게 호신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1개 동 자치회관에서 찾아가는 호신술 특강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연이어 발생하는 강력 범죄로 인해 구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구민 정서 불안을 해소하고, 구민들의 위험 상황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호신술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해 참여한 구민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가 98%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총 2시간 동안 진행될 호신술 특강은 호신술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특별한 기술이나 도구 없이도 자신의 몸을 활용해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특강 내용은 ▲워밍업, 쉴드 차보기 등 호신술 이론 ▲ 실전 기술(주먹과 발을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이번 달 25일부터 치매 예방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꾸준한 걷기 실천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 예방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행사이다. 이번 걷기 행사는 보다 많은 군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과 걷기 참여를 유도 하기 위해 대면 및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되며 치매 환자 및 가족, 합천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먼저 비대면 걷기 행사는 바쁜 일상속 날씨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 설치·가입 → ▲합천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가입→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 ▲행사기간(5.1. ∼ 5.15) 동안 목표 걸음수 (99880보)를 달성하고 치매 관련 퀴즈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소정의 성공기념품(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대면 걷기 행사 또한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치매안심마을(9개면)에서 선정한 날짜, 장소에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해당 지역 마을의 공원 및 산책길을 걸으며 건강 걷기 실천으로 치매에 대한 사회
지친 일상 속에서 모험을 꿈꾸는 이들에게 특별한 도전의 기회가 찾아온다. 거제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무대로 펼쳐지는 ‘2024년 제11회 거제 100K 트레일러닝 대회’가 올해도 열정적인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는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 대회 개요 대회명: 2024년 제11회 거제 100K 트레일러닝 대회 대회일자: 2024년 6월 8일(토) 출발 시각: 20K & 30K: 오전 8시 60K & 110K: 오전 5시 대회 장소: 경남 거제시 고현동 소재 거제종합운동장 보조운동장종목 및 참가비 110K: 239,000원 (제한시간: 33시간) 60K: 157,000원 (제한시간: 18시간) 30K: 78,000원 (제한시간: 8시간) 20K: 52,000원 (제한시간: 5시간)모집 인원 110K: 200명 60K: 300명 30K: 300명 20K: 200명시상 각 부문 남녀별 1위부터 5위까지 시상주최 및 주관 주최 및 주관: 블루트레일트레일러닝은 단순히 거리를 달리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자연과 하나가 되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경험을 선사
2024년에 큰 기대를 모으는 제2회 동성제약 도봉마라톤대회가 오는 5월 25일에 열립니다. 서울의 아름다운 곳인 도봉산 인근의 서울창포원 앞도로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하프 마라톤, 10km, 그리고 5km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모든 러너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착순 3,000명으로 참가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러너들 사이에서는 빠른 등록이 필수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5월 8일까지 받으며, 참가비는 하프와 10km 부문이 각각 40,000원, 5km 부문이 30,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의 기념품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동성제약의 주최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스포츠 이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이번 마라톤은 참가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개인의 한계에 도전하고 싶은 러너 여러분,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안산시민 및 경기도 전역의 자전거 애호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안산 자전거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로 만드는 신바람 안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제10회를 맞이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체육회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안산시자전거연맹 주관, 안산시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다수의 지역 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발 전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안산호수공원을 출발점으로 하여 그랑시티자이 방면 수변도로를 돌아오는 8㎞의 초급 코스와 화정천 및 안산천을 따라 돌아오는 14㎞의 일반 코스에서 비경쟁 퍼레이드 형식의 라이딩을 즐겼다. 맑은 날씨와 철쭉이 만발한 아름다운 경치가 더해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광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었고, 자전거 동호인들은 자전거 병원 등 자전거 관련 부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전거 타기
2024년 5월 26일, 인천 중구에서는 트레일러닝을 사랑하는 마라톤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 중구철인3종협회, 도싸철인, (사)인천시 관광협회 중구지회가 주최/주관하며, 인천시 중구청, 인천시 중구체육회,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중부경찰서, 하나개해수욕장상인회가 후원합니다. 대회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및 호룡곡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약 3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트레일러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접수는 공식 사이트(https://cafe.naver.com/matrailrun/95)를 통해 2024년 5월 18일(토) 18:00까지 받습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인천 중구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인천 중구의 관광 및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시 중구철인3종협회는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고, 트레일러닝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회 당일 아침 7시에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참가자들이 모일 예정이며, 모든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지파운데이션은 취약계층 여성 및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후원을 목적으로 하는 '제 2회 RUN for the MOON 기부런'을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5.28km 거리를 달리며 월경용품에 대한 접근성 개선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참가자 모집은 4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30,000원입니다. 참가비 전액은 취약계층 여성 및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참가 인증 기간은 4월 11일부터 6월 6일까지이며, 총 2,000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부런은 참가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러닝을 완료하고 인증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개인의 SNS에 러닝 인증 사진을 올리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기부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습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기부런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과 여성 청소년이 겪는 월경 빈곤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과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RUN
내용: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2024년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한마음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초 실시된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3월 말부터 시작된 공사를 통해 한마음공원은 일상에서의 휴식처로 거듭났다. 공원 내부에는 수국 테마공간과 황새알마을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노후화된 운동기구를 교체하고 운동 공간을 확장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한마음공원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하고, 연제구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한 주민은 "공원 환경이 개선되면서 과거 황새알마을의 유래를 알게 되고, 마을에 대한 애착심이 생겼다"며 개선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연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정비된 공원으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이야깃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한마음공원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소통과 참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봄, 신록이 우거지는 계절에 어린 시절의 따뜻한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충북의 미동산수목원에서 열립니다.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도자기 인형 전시회는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이 전시는 도자기 인형을 통해 천진난만한 동심의 세계를 표현한 이필란 도예 작가의 작품들로 꾸며집니다. 작가는 어린 시절 추억 속의 순수한 순간들, 예를 들어 술래잡기나 기차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도자기 인형에 담아내어, 방문객들에게 잊혀진 어린 시절의 추억과 웃음을 되새기게 합니다. 이필란 작가의 작품들은 인위적이거나 과장된 면 없이, 자연스러운 아이들의 표정과 몸짓을 통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방문객들은 이 전시를 통해 함께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작가가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전시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공유하는 값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미동산수목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매주
성남시, 청계산 자락에서 '철쭉 축제' 개최 성남시가 오는 4월 27일, 청계산 자락 옛골마을에서 '철쭉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정구 상적동 270 일대에서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성남시의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고, 옛골마을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청계산 철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평렬)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등산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물놀이를 비롯해 초청 가수 김범룡, 성국, 주미가 '바람 바람 바람', '큰 나무처럼', '안 되나용' 등을 노래하는 등 다양한 공연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성남예총의 미니콘서트가 개최되며, 초청 가수 이진관, 한승기, 프레스리, 임현정, 손민채, 반금채, 나나니 등이 '모란꽃 여인', '뱃고동', '불어라 바람아' 등 가요와 트로트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 장터와 철쭉을 주제로 한 포토존, 인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룰렛 돌리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복지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