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 기공식 개최옹진군, 지역 경제 활성화 본격 착수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7일 연평도에서 ‘연평도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노인회,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삽을 함께 떴다. ‘연평도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은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80%, 시비 10%, 군비 10%)이 투입되며, 연평면 연평리 325-160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336㎡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떡방앗간 분식점 ▲무인 사진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오늘의 첫 삽이 연평지역 주민들께는 편안한 교류의 장을, 연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평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관광객 유입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백양산 두 번째 맨발숲길 조성… 주민 힐링 공간 확대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11월 말 백양산 당감동 구청 양묘장 인근 유휴부지에 두 번째 맨발숲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산림 내 맨발숲길 조성사업을 시작한 이후 주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면서 추가 조성에 나선 것이다. 부산진구는 지난해 백양산 780m, 엄광산 770m, 황령산 140m 구간에 맨발 황톳길을 처음 조성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용객 증가에 따라 백양산 내 새로운 형태의 맨발숲길을 마련해 산림 휴양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에 조성된 두 번째 맨발숲길은 기존의 건식 비순환형 황톳길과 달리 길이 63m의 건식 순환형 황톳길과 16㎡ 규모의 습식 황토 족장으로 구성됐다. 입구에는 세족장, 신발장, 가방걸이 등을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순환형 황톳길 중앙부에는 이팝나무 등 교목 2종 7주와 억새·수호초 등 관목·초화류 12종 3,090본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황톳길을 걸으며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산림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청 관계자는 “맨발 걷기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걷기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공간이
‘모험가들의 도시’ 도약 준비하는 곡성…체험·모험 관광코스 본격 개발전남 곡성군이 ‘모험가들의 도시, 곡성’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체험·모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곡성군은 17일, 올해 개발한 4개의 신규 관광코스를 기반으로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2026년에는 이를 활용한 본격적인 여행상품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연·모험 결합한 관광코스 4종 공개곡성군이 올해 선보인 관광코스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지형적 특성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된 코스는 ▲섬진강·대황강 글로벌익사이팅 챌린지 ▲동화 속 익사이팅 챌린지 ▲동악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설산 트레일 러닝 챌린지 등 총 4종이다. 강빛마을 모험시설, 짚라인, 패러글라이딩 등은 스릴과 도전 요소를 갖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섬진강 자전거 코스는 개방감 있는 풍경과 안전한 주행환경으로 이미 많은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트레일 코스는 힐링과 감성을 모두 담아 사계절 관광자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팸투어 통해 가능성 확인…“모험과 힐링 모두 갖춘 지역”곡성군은 개발된 코스 중 1개를 선정해 최근 팸투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강북구, 우이령공원 1단계 조성 완료…17일 시민 개방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북한산 자락의 자연환경을 품은 우이령 숲속문화마을에 ‘우이령공원’ 1단계 조성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 시민에게 개방한다. 우이령공원은 강북구 우이동 232번지 일대 6,134㎡ 규모로 조성된 문화공원이다. 이번 1단계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고 구비를 추가 투입해 추진됐다.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 인프라 이용에 제약이 컸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북한산 둘레길과 마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보행 동선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숲길을 오가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4년 말 착공해 2025년 12월 완공된 1단계 구간에는 약 250m 길이의 데크 산책로를 비롯해 숲 사이에 배치된 피크닉데크 8개소, 야외 벤치, 다목적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졌다. 특히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해 저녁 시간대 산책이 가능한 숲길 공원으로 조성했다. 공원 조성 과정에서는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보존해 숲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러운 동선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숲속
비둘기공원 야외무대 새단장…시흥시, 14억 투입해 시민에 개방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 북부권 원도심의 대표 휴식 공간인 비둘기공원 야외무대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을 확보해 추진됐으며,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올해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친 뒤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오랜 기간 노후화로 활용도가 떨어졌던 야외무대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정비된 무대는 디자인 가벽과 막구조 지붕을 적용해 공연 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객석에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앉음 덱과 수국 식재를 더해 관람객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무대 단차를 제거해 넓은 공연 공간을 확보하고, 전 연령층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무대 주변 차량 접근과 배수 문제 해결을 위해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적용한 빗물 침투·저류 블록 포장도 도입했다. 공연 기능도 강화됐다. 전동식 현수막 걸이대와 기본 조명을 설
군산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 마무리… 2026년 2차 사업 본격 추진군산시가 대표적인 도시녹지 재생 사업인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을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 2차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군산철길숲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60억 원(국비 80억, 시비 80억)이 투입된 대규모 도시숲 조성 사업으로, 구 군산 화물역에서 사정삼거리에 이르는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만들어진 도심형 선형 녹지공간이다. 특히 버려진 폐철길을 활용해 약 2.6km 길이의 녹지축과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도심 내 부족했던 생활권 녹지를 크게 확충한 점에서 ‘발상의 전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조성 과정에서 도심 바람길과 지형 특성을 고려한 식재 계획을 수립하고, 교목·관목·초화류 등 다양한 수목을 체계적으로 배치해 생태·기후 여건 개선 효과를 높였다. 또한 산책로와 그늘 쉼터 등 시민 휴식 공간을 마련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철길숲 개방 이후 도심 미기후 완화, 보행환경 개선 등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며 시민 이용도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민간이 함께 참여한 협
마포구, ‘선형의 숲 3단계’ 준공… 서울 서북권 대표 생태축 완성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2월 10일,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선형의 숲 3단계 도시생태축 복원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형의 숲’은 마포구 중동 27-51 일대에 조성된 도심 속 공원으로, 이번 3단계 복원공사는 옛 성산자동차학원과 택시조합 부지를 중심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됐다. 공사는 보행 환경 개선과 경관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마포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3단계 구간에 인공 폭포와 잔디마당을 조성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산책로와 황톳길을 정비하고, 수목 26,260주와 초화류 21,500본을 심어 자연친화적인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3단계 구간이 완성되면서 2015년 개통한 1단계(상암MBC∼DMC역), 2018년 개통한 2단계(DMC역∼성산자동차학원)가 하나로 이어져 총 1.52km 길이의 선형의 숲이 완성됐다. 더불어 경의선숲길과도 연결되면서 상암에서 공덕까지 약 7.8km에 이르는 서울 대표 선형 생태축이 구축됐다. 마포구는 선형의 숲 접근성과 보행 안전을 높이기 위해 인근 도로에 횡단보도 3개소
남해군, 도시숲·녹지 조성 우수기관 선정…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기반 다졌다”남해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경상남도가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녹지 조성을 위한 국·도비 확보 및 예산 집행 ▲나무 심기 실적 및 가로수 관리계획 수립 ▲시민참여 활성화 ▲도시숲 관련 위원회 운영 ▲정부 시책 이행 여부 ▲현장 사후관리 등 다양한 항목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남해군은 서면 중현리 국도 개선공사 후 남은 부지에 쌈지숲을 조성하고, 2031년 개통 예정인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관문이 될 평현∼연죽교차로 1.43km 구간에 미국풍나무 명품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또한 상주 두모 지역에는 왜성수국, 기린초, 팜파스 등 약 2만5천 본을 식재해 실외정원을 꾸몄다. 특히 고현면 차면리에는 남해의 역사성과 해안지역 특성을 반영한 0.8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 후박나무, 먼나무, 산벚나무 등이 식재된 이 도시숲은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하고 도로변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며 지역민들로
광안리 해변, 겨울 감성 입는다… ‘광안리 디셈버’ 5일 개막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 겨울철 광안리 해변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계절형 휴식 공간 ‘광안리 디셈버(Gwangalli December)’를 오는 12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토·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소는 호메르스호텔 앞 광안리 백사장이다. ‘광안리 디셈버’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겨울 감성 야외 휴식 공간으로, 12월에만 느낄 수 있는 겨울 바다의 낭만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운영 시간은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행사장에는 대형 곰인형 에어바운스와 15그루의 트리, 30동의 투명 돔 텐트가 설치된다. 텐트 내부에는 소형 스피커, 미니 트리, 테이블, 빈백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음악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여기에 30분 간격으로 가동되는 스노우 버블이 눈이 내리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겨울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이용은 무료·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현장 안내소에서는 담요, 핫팩, 만화책, 보드게임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가족 단
함양군 대봉산자연휴양림, 산림복지서비스 우수기관 선정함양군 대봉산자연휴양림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평가’에서 전국 160개 자연휴양림 가운데 19개소만 선정된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기관 운영의 합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대봉산자연휴양림은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대봉산자연휴양림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명패와 인증 로고를 수여받게 되며, 해당 로고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성과는 휴양림의 서비스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녹지과장은 “대봉산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치유의 숲과 숲 해설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의 다른 휴양림들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삼자연휴양림은 최근 반려견 놀이터와 전용 산책로를 조성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관악구, ‘관악산 공원 24 프로젝트’ 연말에도 박차… 힐링 성지로 거듭난다바쁜 일상 속 여가와 휴식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연말에도 관악산 공원 정비에 매진하며 ‘전국구 힐링 성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관악구는 천혜의 자연 자원인 관악산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사계절의 변화와 다채로움을 담은 정원을 제공하는 ‘관악산 공원 24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는 관악산 자락의 24개 근린공원을 재정비해 주민들이 언제든 자연과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화 공원을 조성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 환경을 만드는 대규모 녹지 사업이다. 지난 8일 구는 관악산 관음사지구(남현동 512-2 일대) 공원녹지 네트워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서남권역 공원녹지 거점공원’의 착공을 축하했다. 박 구청장은 “관음사지구는 내년 여름이면 아름다운 정원과 휴게시설이 있는 남현동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녹지공간 확대와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관음사지구에 난립해 있던 무허가 건물과 폐기물을 정리했으며, 20
하동군, ‘별천지하동 김치축제’ 성황리 개최… 5천여 명 방문지난 6일 하동군에서 열린 대규모 김치 잔치 ‘하동담다, 별천지하동 김치축제’가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하동군은 기존의 소규모 김치축제를 흡수·확대해 마련한 이번 행사가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그동안 각 읍·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처음으로 통합해, 하동만의 공동체적 나눔의 가치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김장 문화를 한자리에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회봉사단체와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담그고 나누는 과정에서 하동의 따뜻한 정서가 널리 알려졌으며, 방문객들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김치 문화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었다. 축제 현장에서는 전통 방식의 김장 체험, 명인 김치 전시, 지역 농산물 판매전, 각종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군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김장 체험 행사: 사전 예약 66팀(구글폼 43팀, 전화 예약 23팀), 현장 접수 5명, 단체 5팀 등 총 333명이 참여해 약 1585kg의 김치를 직접 담그며 축제를 즐겼다. 우리집 김치맛 자랑 경연대회: 하동 농특산